(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재)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문예회관과 국립정동극장의 협업은 2023년 뮤지컬 ‘쇼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구와 서울을 잇는 문화예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속 예술 단체 상호 교류 △공연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보유 레퍼토리 공유 △해외 우수 작품 공동 초청 △인적 자원 교류 등이다. 공연·예술계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주도한 이번 협력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지역 공연예술계의 한계 극복과 대구문예회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김희철 대구문예회관 관장은 2022년 11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방법을 모색해 왔다. 현 문제의 돌파구 중 하나로 수도권의 문화예술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지역 공연 외연을 확장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월 29일,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도시철도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데이터 공개 창구인 ‘공공데이터 포털’을 소개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가 이뤄졌다. 행사 중에는 공공데이터 개념과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생성ㆍ보유하고 있는 공적인 정보를 말하며 각 기관이 공공데이터를 포털에 등록하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공사는 ‘수송수입현황’, ‘호선별 열차시각표’, 전동 휠체어 충전기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미 개방하고 있다. 올해는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 정보’와 ‘공유우산 비치현황’ 등 새로운 데이터 정보를 추가로 공개해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의 적극적인 데이터 소통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과 활용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여름방학에 대구교육대학교와 함께 개발한 ‘대구형 농업·농촌체험 늘봄프로그램’ 5종을 삼영초등학교와 동도초등학교에 총 35회기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제시한 늘봄학교 5대 영역(기후환경, 사회정서, 문화예술, 체육, 창의과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통합한 체험 중심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창의적 놀이 기반 배움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구시는 ‘대구형 농업·농촌체험 늘봄프로그램’을 올 초부터 개발하고 늘봄강사를 양성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는 3학급, 2학기에는 10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농생명 자원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치유농업사, 도시농업관리사 등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교내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7월 30일(수) 본부에서 공사 및 관리 중인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구 제2빙상장 건립공사 △미래비즈니스발전소 리모델링 공사 △성서1·2차 산업단지 재생사업 주차장 조성공사 △월배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다. 본부는 현장에서 폭염 안전 5대수칙인 ▲시원한 물 제공 ▲휴게시설 운영 상태 ▲적절한 휴식 제공 ▲보냉장구 지급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체계 등의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난 7월 17일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체감온도 33℃ 이상 시,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의 휴식을 제공해야 하는 법적 기준을 안내하고, 이를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하도록 강조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해 작업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장 및 공사감독관이 공사 일시정지 등을 적극 검토해 근로자 안전을 최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최근 이어진 폭우로 인해 고인 물과 웅덩이 등 모기 서식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모기 개체수가 급증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극심한 폭염으로 모기 개체수가 예년보다 다소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도심공원 등에 고인 물과 웅덩이가 생기면서 모기 유충이 번식할 수 있는 서식지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모기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져, 일본뇌염, 말라리아, 해외유입을 통한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치쿤쿠니아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 ‘얼룩날개모기’를 통해 감염되며, 최근 6월부터 채집돼 계절적 영향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6월 20일 자로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현재 인천 강화군, 경기도 북부 등 접경지역에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감염 시 잠복기는 14일 정도이며,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초기에는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발생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구로페이 실물카드 분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분실 또는 훼손된 실물카드 재발급 신청·접수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실물카드를 잃어버리거나 훼손된 경우 재발급이 제한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대구시와 구·군, iM뱅크가 협력해 새로운 카드를 발급하고 잔액을 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해 받은 카드를 본인등록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실한 경우, 8월 4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카드에 잔액 이전이 완료되면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분실된 카드의 잔액을 원활히 이전하기 위해서는 카드 분실을 인지하는 즉시 BC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이용 정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등록이 되지 않은 무기명 카드는 이용 정지를 위해 카드번호 16자리가 필요하며, 카드번호를 모르는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반면, iM뱅크 영업점에 방문해 본인등록이 완료된 카드를 분실한 경우에는 8월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내 물가 상승을 유발해 새정부 역점 추진사업의 정책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민생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전방위적 대응에 돌입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의 경제 구조상, 그간 지속된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은 지역 경제 침체에 큰 영향을 끼쳐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정부 역점사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7월 21일부터 발행되면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위축됐던 지역 소비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소상공인 매출도 서서히 증가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쿠폰 발행 이후, 비정찰제로 운영되는 일부 전통시장에서 바가지요금 등 부당 상행위가 발생하고, 일부 상점가에서는 평소보다 할인율을 낮추거나 할인 자체를 없애는 등 실질적인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체감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물가동향을 모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주택조합 관련 공사비 과다 증액, 정보 비공개, 불투명한 회계 운영 등으로 조합원과 시공사 간의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 및 관련 제도개선을 통한 근본적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국토부와 대구시는 지역주택조합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해 6월부터 전국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지자체가 관련 자료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 없어,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은 이번 조사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현재 대구시가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 진행 상황 및 결과와 함께, 조합 운영의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의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서울시처럼 전문가 중심의 피해상담센터 설치를 검토하고, 단기적으로는 기존 정비사업 점검반을 활용해 피해 상담 및 자문을 실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소영 의원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없으면 조합원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정부 차원의 법령 개정이 장기 과제라면,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8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은 수험생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개별 맞춤형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입시컨설팅 신청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남탁 센터장은 “진학을 앞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각 학생의 성적과 전형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집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매년 관내 수험생을 위해 ▲6월‧9월 모의평가 분석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컨설팅 ▲모의면접 운영 ▲대학별 논술 특강 등 다양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입시 정보 제공과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공교육 혁신의 흐름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를 담은 ‘대구교육 81호’를 발간했다. '대구교육'은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실천 사례 중심의 종합 교육지로, 1982년 1호를 시작으로 43년간 다양한 교육과정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전통 있는 간행물이다. 이번 호는‘AI 디지털 활용 교육’을 주제로, AI 디지털 교육 정책과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 교사와 학생의 역할 변화, 정책 지원 방향 등을 비롯해, 데이터에 기반한 학생들의 몰입도·참여도 향상 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AI는 교육의 훌륭한 도구이지만, 교사를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AI는 반복적인 피드백과 채점 등에서 효율성을 발휘하지만 학생의 정서적 안정, 사회적 상호작용, 창의력 함양 등은 교사의 섬세한 돌봄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대구교육 81호』는 대구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에 배포되며, 전자책 형태로도 발간되어 연구원 누리집
(포탈뉴스통신)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여름 더자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문화예술 체험, 치료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감각통합치료, ▲정리수납 교육, ▲공예 활동, ▲드론 체험, ▲팝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감각통합치료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촉각·시각·청각 등 다양한 감각 자극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신체 협응력을 기르는 개별 맞춤 치료 프로그램이다. 정리수납 교육은 중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건 분류와 정리 기술을 익혀 독립적인 생활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공예 활동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기르며, 드론 체험은 첨단 기술을 직접 조작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팝아트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창작하며 예술적 감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계절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5 중등 수학·과학 영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중학생 1·2학년 93명이 참여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 주제로 미래사회 융합형 인재의 리더십과 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유엔이 채택한 17개 글로벌 목표로, 빈곤 퇴치부터 기후변화 대응까지 인류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지속가능한 발전 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의 자세와 셀프 리더십을 배우는 리더십 교육, ▲챗봇을 활용한 SDGs 이해 활동, ▲SDGs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그린 Job고’ 활동을 운영한다. ‘챗봇 활용 SDGs 이해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17개 목표의 구체적 내용과 실생활 연관성을 탐구하며, ‘그린 Job고’ 활동에서는 환경 분야 직업군과 SDGs 달성을 위한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한다. 개별 선택 활동으로는 학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6곳에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관별 일정에 따라 2학기 위탁학생 8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문제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을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스콜라동산, ▲두비(Dobe)교실,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대동이음교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6곳으로 각 기관별로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한 총 15~16주(가정형 Wee센터 3~6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교과 뿐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교육 등 다양한 치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회복, 미래 설계를 돕는다. 특히, 모집 기관 중‘대동이음교실’은 올해 새롭게 지정된 치유형 위탁교육기관으로 기존 위탁교육기관들과 달리 중·고 학생을 포함해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겪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8일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0일간(일요일 제외) 사전 신청자 448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대구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및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하여, ▲예술·체육 상담은 7월 30일부터 2일간, ▲일반 상담은 8월 1일부터 8일간, 학생 1인당 45분 동안 1:1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일: 17:00~20:15, 토요일: 09:00~12:15, 13:00~16:15) 예술·체육 상담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미술 계열은 개인 작품을, 음악 계열은 연주 영상 또는 작곡 악보를 지참하면 보다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상담은 지역의 고3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을 통해 대입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과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6일, 청소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작년 한 해 동안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 27명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시상식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을 격려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한 청소년들은 평소 지역의 환경정화, 복지시설 봉사, 각종 행사 지원은 물론 노숙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바쁜 학업 중에도 시간을 내어 실천한 이들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준 청소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이들의 따뜻한 실천이 남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자원봉사는 스스로를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