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가족센터 상문동 공동육아나눔터가 거붕백병원과 함께 운영한‘바른자세 바른성장’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11월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성장기 아동들이 흔하게 겪는 발·발목 불균형, 척추측만증, 거북목, 라운드숄더 등 주요 체형 문제의 예방과 개선을 목표로 했다. 참여 아동들은 거붕백병원 물리치료사 겸 사회복지사의 지도를 받으며 발아치 점검, 기초 체형 이해,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및 코어 근육 강화, 목·어깨 스트레칭, 생활 속 자세 교정법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체형 관리 교육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군(12세)은 “평소 스마트폰을 많이 봐서 어깨가 구부정했는데, 선생님이 알려준 스트레칭을 따라 하니 훨씬 시원하고 자세가 펴지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육자 B씨는 “성장기에 아이 자세가 걱정됐는데, 전문가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고, 아이가 스스로 자세를 관리하려는 모습을 보여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주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올바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관 대상으로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고,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자원봉사대상’이 실시된 이후, 부산시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은 1991년에 자원봉사 민간단체인 '한국자원봉사연합회'가 창립된 도시이며, 1996년에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하여 국내 자원봉사 확산의 토대를 마련해 왔고 현재 등록 자원봉사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77개국 3,436명이 참여한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자원봉사 도시 부산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올해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550명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4일 자원봉사자들과 유튜버 홀리와 함께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 일대 가로수에 뜨개로 만든 나무 옷을 입히는 ‘그래피티니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진선미모사(대표 안순식)와의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재료후원과 전문 강사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총 58그루의 가로수가 다채로운 뜨개옷으로 새 단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순식 대표는 “그래피티니팅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모두가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도심 속 따뜻한 예술문화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가로수 뜨개옷은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기간에 맞춰 전시되며, 병충해 예방 효과와 함께 거리 환경에 따뜻함과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는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과‘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시행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목표로 총 5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에서는 2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장판, LED전등, 노후 창호 교체 등 기본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책상과 장롱도 지원했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3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유형 및 생활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개조를 시행했다. 욕실에는 미끄럼방지 타일을 깔았으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장애인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동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보경)는 12월 한 달간 동광동 주민센터 1층과 3층에서 ‘일상을 작품으로’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동광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Chat GPT · 영상제작교실,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교실 수강생들의 빛나는 작품들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며 깊은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훈훈한 볼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동광동주민센터 1층에는 사진교실과 캘리그라피 교실의 작품이 전시되고, 3층 회의실에서는 Chat GPT · 영상제작 수업 중 제작한 음악과 영상이 상영된다. 민보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고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중요한 장으로,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즐기면서 연말연시의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석호열 동광동동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2025년 중구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구는 매년 송년음악회를 통해 주민과 예술인이 하나 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뮤지컬 갈라팀 라움이 메인 무대에 올라 뮤지컬 넘버와 가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별무대에는 UN하모니 색소폰 클럽이 올랐다. 색소폰 클럽을 이끄는 이학춘 동아대학교 명예교수(UN후손장학회장)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UN군의 희생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전달할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매월 짝수 토요일마다 서면에서 색소폰 버스킹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감사와 나눔의 정신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송년음악회는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의 무대”라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평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분)가 5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평창읍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이동 목욕 봉사와 읍내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에 참여해 왔다. 이번 기탁은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김석분 부녀회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가 재단의 가장 큰 동력”이라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성장과 성취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는 5일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여성단체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여성단체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새해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열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내 시군이 모두 결집하는 제29회 충북여성대회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행사 마무리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적립한 수익금 200만 원을 군민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은주 회장은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5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2025년 대전광역시 자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2025년 자활사업의 주요 성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 5개 구 지역자활센터는 청년자립도전사업의 취․창업지원, 꿈돌이호두과자 사업, 사례관리지원사업, 좋은케이터링, 덕구클리닝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자활사업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성과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형 자활모델을 한층 고도화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은 자활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 자활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5일 소소마루에서 2025년 직소민원 대응 직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즉시 대응성과 민감성이 높은 직소민원 업무 특성상 지속적인 긴장감과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해 부서 간 협조를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직소민원을 다수 처리한 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는 실질적인 스트레스 회복과 팀워크 증진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하게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민원 대응 과정에서 반복되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에서 필요한 회복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먼저 셀프 테이핑과 근육 이완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피로를 완화했고, 이어 진행된 유리공예 클래스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집중과 휴식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었다. 또한, 부서별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공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5일 최강달인푸드(대표 장호덕)가 김치 200박스와 만두 400봉 등 총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강달인푸드 장선익 이사는 “계룡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최강달인푸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달인푸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나눔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취약계층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치매 어르신 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김장 나눔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4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비롯해 빛가람동 자원봉사자, 사회적협동조합 케어팜 더욱 등 지역 기관과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치유해요 힐링해요 미니케어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치유 텃밭을 가꾸며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왔다. 이는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치매 고위험군의 정서 안정과 성취감을 높이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활용한 이번 김장 나눔에서는 총 600kg의 김장 김치가 마련돼 관내 치매 환자와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행사는 참여 어르신에게는 보람을 치매 가족에게는 실질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사남면 우천바리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25년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평가에서 특화교육분야 1위에 해당하는 ‘우수상(훈격: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교육형 농촌관광 모델로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일선학교 및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가치와 교과과정을 연계한 농촌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청소년 대상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였으며, ‘2026년! 당신의 다음 여행! 농촌여행!’을 슬로건으로 하여, 농촌관광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우천바리안마을은 ▲지역 고유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 ▲참여자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 구성,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운영 체계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천바리안마을과 연계하여 농촌의 매력과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기장군 약사회(회장 윤치욱)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장군 약사회 임원 및 소속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치욱 회장은“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성금이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함께 고민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포탈뉴스통신) 부산 기장군은 지난 4일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250박스(1,000kg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은 기장군 동부산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나눔’행사 중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달된 김치는 기장에서 재배된 배추로 만들어져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됐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다시 지역 주민을 돕는 선순환 나눔의 사례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김장김치는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