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3일, 대구시 재난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반복되는 재난의 구조적 원인을 지적하며 사후복구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예방 · 복구 · 대응 · 복구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체계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노곡동 침수사고의 재발과 수문과 배수펌프의 관리가 대구시와 북구청으로 이원화된 구조적 문제점을 질타하며, 관리주체 일원화와 근본적 재발방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대응 이동형 쉼터 운영과 관련해 대형버스 공회전에 따른 환경오염과 낮은 이용률을 꼬집으며 실요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함지산 산불이 입산 통제 기간에 발생한 화재라는 점에서 관리 미흡을 지적하며, 피해복구와 더불어 산사태 및 산불방지체계 마련시 구‧군과 협력하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시스템과 관련하여 성과가 입증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을 당부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반복된 가로수 도복 사고를 지적하며 가로수 안전진단을 통해 자연재해에 강한 가로수 수종 교체를 주문하고, 시민들의 돌봄을 통한 가로
(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입시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과학 전시를 즐기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입장 대상은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관 및 꿈나무과학관, 그리고 특별기획전이며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입장권을 발권 받아 관람할 수 있다. 단, 천체투영관, 4D영상관, 교육프로그램 등은 무료입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오랜 시간 노력한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 내려 놓고 과학관 전시를 관람하며 새로운 호기심과 즐거움을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과학 분야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핵산의약품 분석법을 개발하고, 약동학 평가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핵산의약품은 DNA 또는 RNA의 구성성분인 핵산을 이용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거나, 단백질 생성 억제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제다. 유전적 문제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 및 기존 약물을 통해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백신 치료제에 적용 가능한 의약품으로 산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또한 타깃 유전자의 발현을 특이적으로 조절하는 염기서열을 구성하는 핵산을 인공적 합성을 통해 개발, 핵산의 화학 구조적 변화를 주며 생체 내 안정성 및 조직 특이성을 높일 수 있다. 핵산의약품은 지난해 FDA에서 비임상 시험 가이드라인을 발표, 현재까지 승인된 핵산치료제는 20여 종이며 매해 승인되는 의약품이 증가하는 추세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핵산의약품의 생체내 약동학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핵산 물질 특화 분석법 개발, 체내 약물동태능 및 조직 약물 분포도 평가를 지원한다. 본 기술서비스를 통해 신약개발 분야의 기술범위 확대와 국내 핵산의약품 개발 기업을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이음서재 공간에서 '책장의 경계'를 진행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인 12월 12일에는 공연예술이론가 목정원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이음서재는 범어역 지하에 위치한 대구아트웨이 내 공간으로, 지역 내 독립서점·출판사·음반 판매점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도서·음반 전시이며, 특히 대구아트웨이 기획전시 4부 ‘겨울공장’의 주제와 연계해 독자와 관람객 등 문화예술 향유자의 시각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했다. 전시명인 '책장의 경계'는 말 그대로 왼편과 오른편 책장 사이의, 종이와 종이가 맞닿는 경계를 의미한다. 이 지점을 독일의 철학자 코젤렉의 이론을 인용해 경험과 기대의 인과관계가 점차 모호해지는 현대적 예술작품과 이에 따라 점차 강화되는 문화예술향유자의 주체성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러한 주제에 부합하는 30점 내외의 도서와 음반으로 전시를 구성한다. 소설과 에세이, 일상과 비일상의 경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이 예술 속에서 긴장된 마음을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상자는 2026학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미술관 안내 창구에 제시하면, 대구미술관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재 대구미술관에서는 이강소 회고전 ‘曲水之遊 곡수지유: 실험은 계속된다’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허윤희: 가득찬 빔’, 대구 근대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등 4개 전시와 디지털 가상공간 ‘몰입’, ‘보이는 수장고’까지 수험생에게 풍성한 미술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 관장은 “2026학년도 수험표만 있다면 행사 기간 중 횟수에 상관없이 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며, “긴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마음의 긴장을 풀고, 새로운 시선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채워갈 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모바일 간편결제 환경 조성사업’이 도입 6개월 만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결제방식을 대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관광 인프라 사업으로, 상인과 관광객 간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대구 전역의 약 5만 5천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외국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한 업종과 매장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6월부터 동성로 관광특구를 포함한 대구 전역에서 본격 시행됐다. 문예진흥원은 매장이 간편결제가 가능한 업소임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QR코드 꾸러미(결제 안내물)를 제작·배포하고, 글로벌 결제사 ‘PX페이 플러스(PXPay Plus)’ 및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협력하여 결제금액 할인(최대 50%) 및 적립금(최대 40%) 제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범물2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범물2동 소재 라부아뜨엘 베이커리(대표 이승훈)와 범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금용필)가 함께 ‘범물2동 행복나눔곳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부아뜨엘 베이커리는 매월 2회(30만 원 상당) 베이커리를 행복나눔곳간에 후원하고, 범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품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나눔곳간’은 식재료·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범물2동은 지난해 9월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수성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예술 기반의 심리 회복 프로그램 ‘그림책 꽃놀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원장들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장윤정 플로리스트(릴리그린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그림책 꽃놀이’는 그림책 속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이야기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를 따라 각자의 마음을 디자인하고 생화를 활용해 자신만의 ‘마음꽃’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감정을 표현하며 심리적 회복을 경험했고,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의 여유를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바쁜 일상에서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자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나를 위한 시간을 통해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예술을 통한 감성적 치유와 자기 표현을 장려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교육자들이 감수성을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보육 환경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디지털교육’을 중점 추진해 장애 유형과 수준에 맞춘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창의융합교육을 운영하는 수성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청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메이커교육을 진행했다. ▲마이크로비트 활용한 스마트 화분 만들기 ▲3D펜 드림캐처 만들기 ▲3D프린터로 소품 제작 ▲전기회로 장치를 이용한 빛나는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의 창의적 표현력과 성취감을 높였다. 또한 9월부터는 미래교육 거점 기관인 수성미래교육관(S-NEXT)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 로봇 축구와 디지털 미술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자들은 AI 로봇 카미봇(Kamibot)을 직접 조작하며 게임·미술 활동을 진행해 협업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한편, 수성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7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자매도시 경남 거창군 가조초등학교 학생·교사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어린이대표단 25명을 초청해 수성구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은 먼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에 도착해 공예 체험으로 커피박 키링을 만들었다. 이어 수성미래교육관을 방문해 로봇 의수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배우고, 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로봇 의수 동작 체험과 수화 동작 표현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조형물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수성구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다 재밌었지만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공예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수성구 어린이대표단이 거창군을 방문해 문화탐방을 진행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된 것으로, 두 지자체는 2012년부터 어린이대표단 문화탐방 상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대표단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우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관계자 포상’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한 국가인증제도로,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는 청소년 수련 활동을 심사·인증하고, 인증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관리·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현재 21개의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품질 향상과 인증제 확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 최소 규모의 수련시설이라는 여건 속에서도 ‘규모보다 내실’이라는 운영 전략 아래, 자연 친화적 환경을 활용해 매년 5개 이상 신규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프로그램 다양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영우 수성구청소년수련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참여–운영–환류’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인증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청소년의
(포탈뉴스통신) ‘영원(Per Sempre)’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44일간 선보인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메인 오페라 4편 '일 트로바토레',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와 창·제작 콘체르탄테 '미인' 그리고 한·일·중 갈라 콘서트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까지 메인 프로그램 6건 11회를 개최하고, 콘서트 시리즈 2건 15회, 특별행사 2건 5회를 선보이며 누적관객 수 2만 3천여명, 객석 점유율 83%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수준 높은 작품성을 겸비하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기 있는 오페라 작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새로운 예술적 시도뿐 아니라 국내외 오페라 시장의 허브로 명실공히 국제적인 오페라축제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르 간의 융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류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특별히 신설된 ‘대구 글로벌 오페라 마켓’을 통해 세계 오페라 유통과 글로벌 성악 인재 등용문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하는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월 7일 경북 청송군 월정리와 인지리 지역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과 선별, 과수원내 잡초 제거 및 폐비닐 수거 등 다양한 작업을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지난 2008년 청송군 월정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가을 수확철마다 농촌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 바 있다. 올해는 6년 만에 자매결연 마을을 다시 찾아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또한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도농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11일, 우간다 감염병 관리 주요 기관의 관리자를 초청해 연구원의 주요 역할과 생물안전연구동의 감염병 검사·연구시설을 소개하는 현장연수를 지원했다. - 이번 연수는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수행하는 ‘우간다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감염병 관리체계와 위기 대응 경험을 공유해 우간다의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 연구원은 연수단에게 감염병 감시 체계, 검사 기술 및 장비 운영현황, 질병관리청과의 협력체계 등을 소개했으며, 병원체를 취급하는 생물안전 2·3등급 연구시설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했다. - 신상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은 국경을 초월하는 문제이므로 국제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에서의 감염병 연수 경험이 우간다의 보건 시스템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부터 우체국쇼핑몰에 ‘대구의 맛을 담다’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대구 밀키트 상품과 ‘대구우수식품’ 인증 제품을 선보인다. 우체국쇼핑몰 내에 새롭게 개설된 ‘대구의 맛을 담다’ 브랜드관에서는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밀키트 상품과 대구시가 품질을 인증한 대구우수식품 15종을 함께 소개한다. 브랜드관에서는 상시 10%, 특가전에서는 20~3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구시는 이번 브랜드관 개설을 통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는 물론,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와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각 기관은 우수상품 추천 및 홍보 지원, 전략 상품 발굴, 프로모션 추진 등을 맡아 함께 진행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브랜드관 개설을 계기로 대구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식품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