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안산시는 경기도 중부권 7개 도시가 참여하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를 12일 오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여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화합과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7개 단체장들은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를 강화해 임차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투명한 민간주택임대사업 제도운영 등을 기반으로 한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미가입에 따른 등록 전부가 말소된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 및 임대주택을 변경·추가할 수 없도록 관련 법령개정을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차(茶) 제품 "카페인Free" 기재 허용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 등을 정책논의 테이블에 올려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30회 물왕예술제 “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 12일 오전, 4. 1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복구에 필요한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하고,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기아 화성 공장(‘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기아 생산 차량 전시관에 들러 향후 기아 화성 공장에서 생산될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의 컨셉 모델 등을 살펴봤다. 대통령은 전시관에서 반려견용으로 조수석을 비워둔 PBV 컨셉 모델을 보고 “우리집은 반려견이 여섯 마리라 조수석만으로는 부족하겠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통령은 이어, 기아 화성 3공장의 생산라인을 시찰하면서 주요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 마련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안전팀 직원에게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했고, 직원은 “매일 순찰을 돌고 아침마다 직원들 상대로 안전교육도 한다. 자동차 조립이 일상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 있어 늘 주의하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 직원이 대통령에게 “격무에 시달리실 텐데 건강유지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하자, 대통령은 “현장 다니며 국민 여러분들을 만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저절로 건강이 관리되는 것 같다”고 하면서, “
(포탈뉴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정의 역점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과 세종을 넘나들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지사는 11일 국회를 방문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등을 직접 찾아가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담은 주요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전북은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로 대도시권에 적용되는 광역교통시설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실제 전주권 광역교통 통행량이 광주권과 유사한 통계자료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조속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더해 지역의 오랜 현안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로 서남대 의대 정원(49명)을 활용하는 것으로, 최소한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 12월 새만금위원회에서 금강호 내 용수를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공급하는 ‘2026년 용수공급계획’을 결정한 만큼,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시설 총사업비 일괄 승인과 적정 예산이 배정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국회 방문일정 후 바로 정부세종청사를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 11일 전국 일원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실시해 달라” “아울러 전국 일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행안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원탁토론 방식의 ‘25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택시업계의 요금 인상 요구에 따른 종합적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10일 오후 북구 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월요대화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교통단체, 운수종사자, 언론인, 시의원,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5개조로 나눠 택시요금 인상 추진배경과 택시요금 현실화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60분 간 조별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아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광주시는 이날 토론 내용을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 생중계했다. 참석자들은 ①안-현행 기본요금 3300원을 4000원으로 올리고, 시간‧거리 병산제와 심야할증 시간 확대(24시→23시) ②안-기본요금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올리되 시간‧거리 병산제와 심야할증 시간 현행 유지 ③안-기타 자유의견 등 3가지 안을 놓고 조별 토론을 벌였다. 광주시는 두가지 인상안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했다. 제1안은 단거리(5㎞ 이내) 요금부담 경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거리와 시간 축소로 장거리(8㎞ 이상) 요금
(포탈뉴스)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문 기관 공식 첫 일정으로 미국 자동차산업의 수도로 불리는 미시간주의 자율주행차·이차전지 관련 시설들을 차례로 방문하며 첨단기술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0일 오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 미시간대학교에 위치한 엠시티(MCity)를 찾았다. 엠시티(MCity)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일반 도시와 똑같은 도로 상황을 재현한 13만㎡ 규모의 세계 최초 모형 주행 시설이다. 철도 건널목, 회전교차로, 자갈길, 공사 현장, 인도, 주차장 등 여러 상황을 구현해 다양한 주행 안전성 실험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 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의 모델로 알려져 있다. 헨리 리우((Henry Liu) 엠시티 센터장은 “엠시티는 2015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8년 정도 된 시설로,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율 협력 테스트 전용 시설”이라며 “실제와 가상이 함께하는 복합 현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실제 차량이 운행 실험을 하면서 가상의 요소들
(포탈뉴스)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시간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매해 3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이 미시간대학교 연수 과정에 참여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2시 30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시에 위치한 미시간대학교에서 로리 맥컬리(Laurie McCauley) 미시간대학교 부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미시간대학교 문화 ․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더 높은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고 다양한 진로 개척과 도전 의지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올해부터 매년 300여 명 정도를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미시간대학은 ‘경기청년사다리’라는 이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도는 현재 사업참가 희망 청년을 모집 중인데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청년사다리
(포탈뉴스)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수원시 팔달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 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 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같은 디자인의 웹 배너를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재한다.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 앞에 대형 추모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는 노란 리본 배지와 기억 팔찌 등 추모 물품을 청사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배부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패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안산 단원고 4.16 기억 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리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 10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인 만큼, 회계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또 "2차전지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 회의를 준비하라"고도 지시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포탈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9시 개최된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서구 산직동 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4~5월까지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산직동 인근에 민가와 요양시설이 많았다. 초기에 소실된 민가 외 추가 피해는 없었고,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장태산을 지켜냈다”라며 초기 대응부터 공직자 비상 소집과 진화 헬기까지 적극적인 노력을 평가했다. 이어“산림청 특수진화대와 소방본부, 군과 경찰, 의용소방대, 시·구 공직자는 물론, 자원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 원불교, 자생단체 등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에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장비 도입과 지역 명산 중심으로 임도 확장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형소방헬기는 산림청이 구비 하는 것이 맞고, 대전시는 그 외에 필요한 특수진화 차량을 갖춰서 충청 인근 지역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큰형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장태산, 만인산, 계족산 등에 1t~3t 특수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며 “관련 부서는 산불 진압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매뉴얼을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도시개발, 도시재생, 산업단지 개발 등 현안이 집중되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난 4월 7일 ‘2023년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논의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 간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하고 국민의힘에서는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속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신속이행 및 국·도비 확보 등에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등 당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으며, 당에서는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KTX 등 주요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대상지 선정 및 사업의 실효성, 주민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 주요공약 실현을 위한 중·장기 플랜을 수립하고 그 초석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한 해이다” 고 강조하며, 민선8기 주요공약사업 등에 적극적인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하여 당·정간
(포탈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철도사업과 신도시 사업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및 계획단계인 철도노선 등 화성시 광역 교통망 개선에 도움을 구했으며, 이를 통한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제안했다. 또한 ▲‘화성 진안 테크노폴’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부족한 택시 문제를 해소할 ‘택시 총량제 지침 개정’ ▲향후 서해안권 미래자동차 생산 클러스터로서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할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 100만 특례시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건의드린다”며, “지난 수십 년간 국토교통부와 도시 발전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화성시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사업들을 잘 살펴서 도움을
(포탈뉴스) 장수군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장수, 완주, 진안, 무주) 의원은 10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지역현안 및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한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박용근 도의원,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 지역 협의회장, 이종훈 부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및 군정 주요현안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예산·정책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 추진방향 공유와 더불어 2024년 국가예산 주요 확보대상 사업인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 ▲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10건에 대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안호영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으로 ▲국도 13호선 및 국도 26호선 도로시설 개량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기본계획 반영 ▲한국마사회 장수군 유치 건의 ▲금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운영 개선에 대한 당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최훈식 군수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큰 만큼 오늘 간담회를 통해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 9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는 사랑·헌신·희생과 부활이고,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며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수님 말씀대로 한국교회는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 우리 사회를 사랑을 채우고 있다며,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70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오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기 전, 윤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