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4. 24일 저녁 美 워싱턴 D.C. 콘래드 호텔에서 현지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주요 동포단체 대표, 참전용사, 독립운동가 후손은 물론 정치·경제·언론·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포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앞으로 한미동맹 발전의 주축이 될 많은 차세대 동포가 자리를 함께했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한미 양국을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대하는 최상의 파트너로 평가하고, 이번 국빈 방미를 통해 경제,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 진전을 이루어 한미동맹을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미국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하여 활약하고 있는 한인들 한 명 한 명이 한미동맹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 왔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독립운동가의 정신이 서린 곳이자 미국 정치·행정의 중심인 워싱턴에서 재미한인의 권익 신장과 한미관계 발전에 계속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올해 6월 출범할 재외동포청이 세계 각지의 한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최근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행정수도 세종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통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 ▲재정특례 연장을 포함한 세종시법 개정안 조속 처리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을 건의했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2025년 건축공사 착수를 거쳐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하려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규칙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
(포탈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순천을 방문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과 간담회에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추진과 지방자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협의회장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심민 임실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김주수 의성군수 등 17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헌신적 활동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에 큰 힘을 주기 위한 순천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국제수묵비엔날레’, ‘전국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형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며 “케이(K)-관광의 중심 전남을 방문해주시면 언제든 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시군구 간 소통과 협력에 앞장서 지역 균형발전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00년 최초 설립해 현재 공동회장단 18명 등 2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정책 목표를 ‘지속가능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추진’으로 정하고
(포탈뉴스) 지난 2020년 7월 청양여자정보고 자리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한 후 나머지 폐교 문제에 대한 100% 해소 방안을 발표했던 김돈곤 청양군수가 25일 “폐교 문제를 완전하게 해소했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에 나선 김 군수는 청양여자정보고, 정산중, 청남중, 장평중, 문성초, 남양초 백금분교 활용 현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여자정보고는 지난 10일 500여 군민들의 축하 속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14년간 폐교됐던 곳이 전국 최초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요람으로 변모하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김 군수는 “앞으로 20개월 후가 되는 2024년 11월이면 287억 원으로 지어진 혁신타운이 장대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며 “이곳에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조직 50곳이 입주해 일자리 500개를 만들어 내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칠갑산 동쪽 지역 중학교 통폐합에 따라 문을 닫은 (구)정산중 부지는 4개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오는 2025년까지 287억 2,500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복지관 1동과 군민체육센터 1동을
(포탈뉴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4월 25일 순천시(에코그라드호텔)에서 ‘민선 8기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입법을 촉구하는'강원특별자치법 전부개정안 신속 입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김진하 양양군수)은 명실상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지방시대에 걸맞은 실질적인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하게 입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은'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신속하고 원만한 전부개정이 대한민국 분권의 혁신적이며 중대한 선례가 될 수 있음에 공감하고,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원안대로 입법에 반영․제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 권한이양과 국회의 신속한 법률안 통과 촉구에 뜻을 모았다. 이번 채택된'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 신속 입법 촉구 건의문'이 국회와 정부부처에 제출되면,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구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등 민선8기 농정 현안 11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도와 농식품부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 정 장관을 비롯한 농식품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농업 정책 및 현안 설명, 추진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 장관에게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충남형 스마트 ICT 축산단지 조성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농촌협약 공모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확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국립 승격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펫 웰페어 콤플렉스’ 조성 △우량 종자 생산·보급 인프라 구축 등 농정 현안 11개 과제를 설명하며,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중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는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도가 지난해 12월 서산시, 현대건설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 이 영농단지는 3
(포탈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관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 간담회에서 ‘김포교통 관련 법 개정 및 예산 투입’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내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 청취’ 브리핑 당시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충할 궁극적인 대안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의 조속한 개통이 핵심”이라며 “하지만 이에 앞서 단기대책인 70번 버스 연장, 버스전용도로 확장 등 관련 법 개정과 예산 투입에 대해 민주당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제가 김포 옆 (인천) 계양에 살고 있다.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김포교통을 짐작하고 있었다”며 “안타깝게도 김포골드라인을 ‘골병라인’으로 부른다는 얘기도 들었고, 혼잡도가 240%를 넘어가서 교통수요가 몰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향후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도 차원에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골드라인 운영현황 청취 자리엔 김포시 지역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오후석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첫날(24일, 월) 오후, 워싱턴DC 미국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의 최고 경영진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테드 서랜도스 공동 대표(CEO)는 넷플릭스가 향후 4년 동안 25억 달러(한화 약 3조 3,000억 원)를 K콘텐츠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서랜도스 대표를 만나 “서랜도스 대표는 마켓 변화를 먼저 깨닫고 사업에 뛰어들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시장을 개척한 인물로 많은 사람들이 배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랜도스 대표가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기업의 관계가 마치 한미동맹과 같다고 말했는데 100퍼센트 공감한다”며, “한미 동맹은 자유를 수호하는 가치동맹인데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필수요건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랜도스 대표는 “한국의 창작자들과 협력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한국작품에는 엄청난 스토리가 있으며 우리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한국 콘텐츠에 외국어 자막을 서비스하는 작업도 처음에는 작게 시작 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34개 언어로 자막과 더빙을 제공할 정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회장, 31개 시군 체육회장과 만나 도민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5일 도담소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는 민선 2기 시․군 체육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상견례와 오찬을 겸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임광현 부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시군 체육회장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께 스포츠 관람권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을 지원하는 등 스포츠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체육회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며 “경기도체육회, 시군 체육회와 함께 경기도민의 건강, 엘리트 체육 육성, 생활체육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서 함께 힘을 모으고 그동안 묵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 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좀 더 자주 뵙도록 하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31개 시군 회장님들과 함께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힘을 합쳐 경기도체육회를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체육회로 만들겠다”라고
(포탈뉴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현금성 지원사업과 불투명한 보조금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24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발표한 가운데, 각 지자체는 정부의 예산안 편성 방향에 맞춰 사업을 재구조화하고 국비 확보 논리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정부의 예산안 편성 방향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 발굴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역 국회의원과 본격적 국비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5일 국회 본관에서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선, 강기윤, 최형두, 윤한홍, 이달곤 의원 등 창원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함께 국회의 도움이 절실한 주요 국비 투자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주요 논의 사업은 총 63건으로 국비 확보 목표액은 1,176억원(총 사업비 13조 2,649억원)이며, ’24년 전체 국비확보 목표액은 1조7,712억원이다. 시는 정부 예산안 편성지침의 4대 투자 중점(민간중심 경제활력 제고, 취약계층
(포탈뉴스) 나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민선 8기 두 번째 당-정 간담회를 갖고 올해와 내년도 핵심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와 시정 현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주요 지역 현안 사업 보고, 2023년 국고지원 사업 협력 건의, 당정 현안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병태 시장, 강영구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지역위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나주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추진’, ‘나주SRF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 ‘영농형 태양광 법령 제정’, ‘혁신도시 초·중학교 신설’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 ‘켄텍 연계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승촌보-나주대교 영산강변길 단절구간 연결’, ‘개발제한구역 완화·해제’,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내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 사업은 에너지신산업, 관광, 푸드테크 등 미래 먹거리 발굴·육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5박 7일간의 방미 기간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경제와 항공우주까지 양국간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한미동맹 70년을 돌아보고, 미래동맹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날 저녁에는 한미정상 부부가 함께하는 친교시간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122명의 경제사절단과 '경제일정'도 소화한다. 현지시간 2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 첨단기업 투자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함께하고, 한미 첨단산업포럼에 참석한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삼성, SK, 현대차, LG와 미국 퀄컴, 램리서치 등 양국 주요기업 대표들이 총출동한다. 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선 나사와 한국 우주항공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사에 근무하는 한인과학자와 간담회도 한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포탈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국방 관련 기관 충남 이전·신설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방부에서 이 장관과 면담을 갖고, 육사 충남 이전, 국방 관련 공공기관 충남 이전 등 국방클러스터 구축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 사항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해 10월 가진 독대와 지난 2월 중앙통합방위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이 육사 충남 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충남 논산에는 국방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이, 계룡에는 3군본부가 위치한 군 기관 집적지로 미래 국방연구·산업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도는 논산에 국방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추후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김 지사는 덧붙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안보 환경 변화와 미래지향적 국방으로의 전환 요구, 스마트 군대 및 장교 양성에 대한 기대감 충족 등을 위해서는 육사와 국방 관련 공공기관 충남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4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1회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방향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군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공식적으로 9년만이다.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에 앞서, 도지사와 시장군수는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와 시군의 공동협력함을 도민들에게 선언했다. 민선8기 첫 간담회의 핵심안건으로 강원특별자치법 향후 대응전략 과 인구소멸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있을 국제행사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133개 시군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지휘부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군의 현안해결에도 노력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법
(포탈뉴스) 경기도가 2026년까지 원전 6기 규모인 9GW(기가와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21년의 5.8%에서 2030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4일 시흥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마팔하이테코 공장에서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런 내용의 비전을 선포했다. RE100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며, 삼성전자·SK·애플·구글 등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 RE100’ 비전은 미래세대·차기 정부에 기후 위기 극복 부담을 떠넘기지 않겠다는 민선8기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이는 정부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30.2%→21.6%로 낮추고,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대폭(14.5%→11.4%) 축소한 것과 대비된다. 비전 선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공공기관장, 산단 입주기업, RE100을 실천하는 도내 대기업과 경기도 도민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