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와 협력해 9월 1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간수문전시장에서《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전시를 개막했다. 전시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마이애미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이자,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콜렉터블 디자인 전시다. 지역 디자인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기념하는 ‘디자인 마이애미 인 시추(In Situ)’의 첫 개최지로 서울을 선택했다는 점은, 한국 디자인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적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는 한국어 ‘조명(照明, jo-myeong)’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한국 디자인의 독창성과 콜렉터블 디자인 지형을 형성해 온 주요 디자이너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전시에는 12개의 해외 갤러리, 4개의 국내 갤러리, 7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늘날 한국 디자이너들은 전통과 혁신을 조화롭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아시아·중동의 문화를 함께 나누고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협력하여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살람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살람(Salam)’은 아랍어로 ‘평화’를 의미하는 인사말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서울 시민에게는 아·중동 문화를 알리고 아·중동 관광객에게는 환대 분위기와 함께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모두가 빛나는 순간(A Moment To Shine)’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패션쇼, 문화교류 콘서트, 아‧중동 국가 홍보존, 체험·푸드·패션존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8일 저녁 6시 30분에는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구홍석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서울시관광협회 조태숙 회장, 주한 아·중동 대사관 대사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서울과 아‧중동의 화합을 표현한 샌드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K-드라마 속 한국 전통 한복, 아·중동 전통 요소가 융합된 퓨전한복 등 총 4막으로 구성된 패션쇼가 진행
(포탈뉴스통신) 군산의 8월 밤하늘을 수놓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과 ‘밤의 답사기’ '2025 군산 국가유산 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 방문객이 20만 명, '2025 군산 국가유산 야행'이 행사 기간 내 하루 평균 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면서, 근대역사의 다양한 문화를 아름다운 미디어아트와 생생한 체험행사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두 행사는 원도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활용하여 군산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군산시 야간 문화관광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8월 야간 국가유산 활용사업 첫 막을 연 주인공은 지난 8일 구 군산세관 본관 일원에서 펼쳐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이었다. 이 행사는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산의 과거와 미래를 빛으로 표현해 색다른 아름다움과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군산 미디어아트’는 시가 처음으로 23일간 장기간 진행된 행사로 진행 기간에 20만 명 이
(포탈뉴스통신) 수원시는 오는 5일과 6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5 수원발레축제’를 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We move We Dance We grow’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발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 지역 발레 유망주, 지역 발레단 등 7팀과 국내 전문 발레단 8팀이 참여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무대를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5일 수원 발레 유망주와 지역발레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예원발레아카데미의 ‘캐리비안의 해적’ ▲이화리본무용단의 ‘에스메랄다’ ▲권선이화무용아카데미의 ‘빛의 정원’ ▲예원발레아카데미의 ‘카니발’ ▲빌러빗 발레의 ‘스페니쉬 카덴차’ ▲영통이화무용학원의 ‘스텔라’ ▲한예종라라무용학원의 ‘탬버린 앙상블’ ▲수원로얄발레학원의 ‘타란텔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마지막에는 수원시티발레단이 ‘그날, 서대문형무소 8번방의 메아리 中’ 공연을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6일에는 전문 발레단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권선이화무용아카데미와 피아니스트 김지현의 협연작 ‘Commencer’를 시작으로 ▲
(포탈뉴스통신) ‘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운양동)을 방문 중에 애기봉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정 님은 “오랜만에 김포 방문이 이렇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돼 감사하다. 애기봉의 자연과 산책로, 전시 등 모든 것이 인상 깊었다. 호주에 돌아가서도 애기봉과 김포를 널리 알리고 싶다. 고향에 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멋진 관광지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한 관광객들은 클래식과 K-POP이 어우러진 이색 문화 콘셉트에 큰 호응을 보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태극기, 저항과 희망의 깃발’을
(포탈뉴스통신) 제3회 이천펫축제가 다가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어질리티 전국대회’에 총 122팀이 참가하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유관기관·학교·기업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반려마루(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월전미술관(월전동물도감 완성 체험), 관고동주민자치회(펫티켓 캠페인), 부원고등학교(페이스페인팅·펫 키링 만들기), 시몬스 테라스(펫 매트리스 체험 홍보) 등이 참여해 한층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눈을 맞추며 유대감을 쌓는 ‘아이컨택 대회’, 반려동물 발도장으로 한 조각씩 채워가는 ‘참여형 퍼즐 포토존’도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관련 용품 부스 외에도 지역 예술인과 상인이 참여하는 ‘예술로 62마켓’이 인근 별마을에서 운영돼 수공예품과 더불어 유리공예·목공 체험 및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축제는
(포탈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조물딱 한지등(燈) 만들기’를 오는 9월 2일 10시, 14시 2회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 무장애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전통 한지를 활용해 구름물고기와 꿈별 모양의 등(燈)을 직접 제작한다. 장애인 참여자들이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촉각적 재료와 색감을 적극 활용하여 누구나 예술의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체험에서 만들어진 구름물고기와 꿈별 모양의 등(燈)은 오는 9월 11일부터 선보일 군포문화재단 자체 제작 어린이뮤지컬 '꿈과 구름 그리고 두 마리의 여우 – 빛을 걷는 여정'의 무대 오브제로 활용되며, 해당 공연기간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로비와 야외에 전시되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풍성함을 전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8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되는 K-할랄페스타에 농산물가공품 이슬람문화권 수출을 위하여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K-푸드페스타와 연계되어 추진되는 K-할랄페스타에 안성시 푸드테크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해솔팜, 안성 엄마손꾸러미 영농조합법인, 조은이 식품과 함께 안성시 농산물의 수출 확대 및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하여 참가하게 됐다. 참가업체에서는 이슬람문화권 바이어와 수출상담, 농산물가공품 판매 및 전시를 실시하고 안성시 홍보관에서는 주요 수출품인 포도, 배, 홍삼가공품 전시행사와 함께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안성시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가 여름철 야간 공공문화 프로그램 ‘안성 밤마실’의 일환으로 마련된 체험형 예술 행사 ‘밤빛드로잉: 우리가 함께 그리는 밤’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시옷갤러리(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됐으며, 어둠 속에서 야광 페인팅과 조명을 활용한 시각적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미술 경험을 제공했다. 시옷갤러리 실내에서는 사전 신청제로 진행된 야광 페인팅 체험이 원활히 운영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블랙라이트 조명 아래에서 자신만의 빛나는 그림을 완성하며 특별한 감각 체험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야광 페이스 페인팅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얼굴, 손등과 팔 등에 캐릭터와 문양을 그리며 참여자들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특히 8월 30일에는 관객 참여형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이 음악과 함께 한여름 밤의 특별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안성시는 이번 ‘밤빛드로잉’을 통해 시민들에게 익숙한 문화공간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철 야간 시간을 활용한 감각적 문화 향유를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예술적 체험과 음악을 동
(포탈뉴스통신)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공감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성시 청소년 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1,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돌잔치 콘셉트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수석부위원장이 청소년들에게 덕담을 전했으며, 9월 1일 생일이 같은 청소년과 개관 첫 회원가입 청소년이 함께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케이크는 원곡면 청소년휴카페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전국 868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35개 시설만 시상하는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우수상을 수상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 청소년들에게 김보라 시장이 직접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또한 수련관을 400시간 이상 이용한 청소년, 디지털 드로잉 공모전 대상 수상자, 모범 청소년 등에게 관장상이 수여됐다. 부대행사로는 풍물, 밴드, 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됐고, 수련관과 유관기관이 마련한 14개 체
(포탈뉴스통신)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가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사업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해 모범사례를 표창하는 사업이다. ‘아리아리’는 정기회의를 통한 시설운영 개선 제안과 청소년 의견 수렴 창구 역할에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실태조사를 진행해 잡지 형태로 발간한 자료가 안성시 청소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가영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의견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목소리를 내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호 관장은 “이번 수상은 전국 868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중에 선정된 것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운영에 참여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열린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안성맞춤문화살롱(안성맞춤아트홀 4층)에서 '안성시 1인가구 공감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인가구 시민의 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1인가구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감대화는 △안성시 1인가구 주요사업 소개 △정책참여단 제안 발표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의 주제 강연 △1인가구와의 공감대화로 진행된다. 특히 시장을 비롯한 정재훈 교수,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센터장 등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1인가구 당사자의 다양한 생활 경험과 정책 제안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대화는 혼자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야기가 곧 정책으로 이어지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밤마실’ 프로그램의 하나인 ‘안성장마당’ 행사장에서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안성시 의용소방대와 자율안전방재단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근절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과장(과장: 황규석)은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이 교통안전 분야에서 더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8월부터 각 부서와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SNS·전광판·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2025년 제4회 대덕면 주민총회'가 대덕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8월 29일(금) 오후 6시, 대덕면 롯데캐슬 아파트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사전·현장·온라인 투표를 합쳐 총 2,056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대덕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총회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의 신나는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어울초등학교 방송댄스반과 태권도시범단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힘찬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문화체육예술분과, 복지환경분과, 자치교육운영분과 순서로 분과별 제안사업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하루한번 꼬박꼬박 약 복용 달력 제작'이 전체의 약 23.7%를 득표하며 2026년 대덕면 중점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외 '열린 북카페'(20.5%), '줍깅 챌린지'(18.7%), '원데이 클래스'(15.2%), '달콤한 농부체험'(14.0%), '환경 체험 한마당'(8.0%) 등도 고른 지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실을 벗어나 축제처럼 열린 이번 총회는 아이들이
(포탈뉴스통신)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한중일 삼국삼색소리’ 음악회는 천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조용주 명창,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메트로폴리탄 와노트밴드,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 ▲리틀엔젤스예술단, ▲밴드 날다,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조용주 명창은 깊은 성음과 전통적인 창법으로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판소리 고유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든 리틀엔젤스예술단과 밴드 날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은 특유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은 고쟁의 맑고 은은한 선율, 얼후의 깊고 애절한 음색, 비파의 화려하고 힘찬 울림을 조화롭게 펼쳐 보이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일본 가마쿠라 메트로폴리탄 와노트밴드는 집단 즉흥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