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백양사 쌍계루 일대에서 ‘모두의 자리, 쌍계루’ 행사를 연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문화유산 백양사 쌍계루의 가치를 인문학‧예술‧체험을 통해 재조명하는 자리다. ‘모두의 자리, 쌍계루’는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주최하고 백양사, (사)광주문화나루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첫 행사다. 올해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은 지난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를 연간 주제로 하는 올해 사업은 백양사가 품고 있는 자연과 인문, 예술적 자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다. 12월까지 체험행사 6회, 문화공연 2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사칠 건축유산을 재조명하는 ‘건축문화유산 소통한마당’도 연다. 그 첫 시작인 이번 행사는 △산사 인문학 토크 △음악극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오후 2시에는 쌍계루와 연관된 역사인물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백학봉과 쌍계루
(포탈뉴스통신) 거제시가 1일 ‘거제 치유의 숲’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변광용 시장,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과 시의원, 경남도 전기풍, 정수만 의원을 비롯해 산림청과 경상남도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의 숲 조성 경과보고, 변광용 시장 기념사, 참석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거제 치유의 숲’은 지난 2021년부터 약 80억원을 투입하여 치유센터(연면적 970.32㎡), 공중나무길 등 치유 숲길, 치유욕장 등 59.9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는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에 끌림(林)’을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함께 어울림(가족), 오감 살림(노인), 맘에 울림(장애인) 등이 있으며, 기관 또는 단체의 경우 그 목적과 참여자의 건강상태, 특성 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휴관일인 화요일과 명절 연휴 제외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2시간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전한 휴식과 건강 증진을 위해 회당 20명 이내로 구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48개교 33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적성과 흥미에 맞게 신청하여 운영한다. 호산대학교 외 18개 체험처에서 농장체험, 원예교실, 목공예, 가죽공예, 디퓨저, 토탈공예, 바리스타(자격증과정 및 일반과정), 제과제빵, 요리교실, 라이스클레이, 도예, 난타, 댄스, 승마 등 19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각 체험처의 프로그램은 4주 단위로 1학교 1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죽공예 외 4개의 프로그램은 특수학급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경제 활동의 역할과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자주적인 직업인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여러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선호 영역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상 확립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n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일 오후 7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상남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회식을 개최하며 오는 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개회식은 ▲공군의장대 ▲진주삼천포농악대 ▲진주YMCA청소년합창단 ▲심장박동댄스팀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등 전 연령대가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진주시만의 문화예술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식전행사 후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대회기 게양 등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주제공연은 ‘찬란한 문화, 새로운 기적’이라는 컨셉 아래 진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제1~4막(역사의 시작-찬란한 문화-도전의 물결-새로운 기적)으로 연출된다. 하이라이트인 제4막(새로운 기적)은 3명의 성화주자들(▲김경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장 ▲김성규 진주논개제전위원회 위원장 ▲이주영 진주시민축구단 선수)이 성화대의 불을 밝히고, 이어 1000대의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공연 직후 초청가수 공연(▲별사랑 ▲오유진 ▲마이진 ▲신승태 ▲다이나믹듀오)이 준비되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개회식장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5월 1일 예산집행의 효율성 검토 및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들이 진주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형석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포함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그간 건립 및 운영 현황, 먹거리 시스템 등에 대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 현황 및 예산집행 적정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김형석 대표위원은 “결산검사 기간 중 현장 방문을 통해 지난 사업 추진의 성과를 직접 점검하고 또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남은 기간 좀 더 세심한 결산검사로 발전적인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 뒤 5월 결산검사 의견서 시의회 제출 및 6월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승인을 거치면, 7월 초 진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지난 30일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천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생거진천활력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추진 관련 정책·정보·전문 인력 등의 교류 △연계사업, 공동사업 추진 △센터, 조합에서 진행하는 교육 협력 △사업 관련 홍보, 성과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중추가 되어줄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진로 탐색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센터 내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광혜원 마을베이커리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혜원 제빵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12명이 만든 단팥빵 300개를 지역 경로당 10곳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교육생을 포함해 광혜원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포장, 분류 작업을 진행하며 협력과 지역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혜원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주민자치회 교육과정에 제빵교육을 도입하고 나눔활동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광혜원 제빵교육’은 2025년 진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나눔, 봉사 등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규완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의 주체로 성장하고 공동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거진천활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1일 임보열 진천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폭염‧호우‧태풍)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진천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전망, 협업부서, 관계기관별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대책,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확립, 침수 우려 하천변, 과거 침수지역 등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주민대피계획 마련 등으로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상황전파,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인테리어 라움은 1일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금 60만원을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세미 대표는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라움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포함해, 2024년부터 매달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노후된 수전, 전등, 콘센트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1일 진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3기 액션그룹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주)올니더스, (주)공감, 찐젤라또, 가치그림담다, 그레이프가든, 신통방통통산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달라며 말을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로 뜻을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기 액션그룹의 기업들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진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농촌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산업단지 지속성장 특별위원회(더불어민주당, 여수6)는 지난 4월 29일,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와 ‘현대삼호중공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외국인 인력의 안정적 정착과 조선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위한 정책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 산업단지를 지탱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함께,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조선 수주 확대 및 생산성 향상 흐름에 따라 도의회의 정책적 대응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방문한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입국부터 정착, 사회통합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 기관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도지사 추천 숙련인력제도, ▲외국인 통합상담 콜센터 운영, ▲의료·법률 지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은 최근 5년간 외국인 인구가 41.5% 증가하며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영암군의 외국인 비율은 전체 인구의 18.4%로, 지역 산업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센터 운영 현황과 외국인 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4월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상반기 전남일자리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구직자와 기업의 만남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조선업, 식품 제조업, 관광서비스업 등 전남을 대표하는 28개 기업이 참여해 총 148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취업 행사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청, 보훈청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지원했다. 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박람회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청년과 구직자들의 꿈을 현실로 연결하고, 전남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좋은 일자리는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전라남도의회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도민 삶의 전환점을 만드는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순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중소벤처기업청·고용노동부·보훈청 산하 지방기관 관계자, 지역 기업
(포탈뉴스통신)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5월 1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1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함양곶감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효기 대표를 비롯해 임원과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 공유에 이어 곶감 품질 향상 및 판로 개척 방안 등 함양곶감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설립 이후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함양곶감의 명품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곶감 생산 체계를 갖췄으며, 고품질 원료감 확보를 위한 고종시 단지 조성, 유통 채널 다변화, 지역 축제 참여 등을 통해 함양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해 봄철 냉해와 가을철 고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곶감 농가의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곶감을 생산해 225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함양 곶감의 명맥을 이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5월 1일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에서 산림치유 ‘따뜻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의 활력을 회복하고, 스트레스와 정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치유 체험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 지도로 숲의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자연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테라피 △명상 △온열테라피 △족욕체험 등으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잠시나마 자연 속에서 한걸음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껴 행복하고 치매 환자 가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가족이 느끼는 돌봄 부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초동특별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입주기업체 협의회관 주차장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행복한 커피데이 무료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입주기업체 대표들의 정성을 모아 평소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노사 모두가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근로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 떡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를 개최해 준 데 대한 감사와 함께 근로 의욕을 높여 주고 으뜸가는 농공단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배근한 협의회장은“앞으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사 모두가 행복한 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동특별농공단지는 2000년 6월 15일 32만 6000㎡ 로 준공돼 현재 30여 개 업체, 근로자 7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주변 교통망 등 입지 여건이 좋아 기업 경영에 적합한 공단으로 각광받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