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소속 직원들은 5월 1일 국군의학연구소를 방문하여 검진 및 진단 시설·장비 등을 견학하고,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해 필요한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군의학연구소는 군 의료정책 및 특수의학 연구와 개발, 역학조사 등의 국군의학연구소의 주요 임무를 소개했으며,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은 최근 젖소 AI 등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방향 등을 설명했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대북 오물풍선, 접경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속 발생 등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군(軍)과의 협업의 중요성이 지속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타 기관과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운경 국군의학연구소장은 “원헬스(One-Health)관점에서 군 의학연구와 가축방역과의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상호 협업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오는 7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쾌적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남구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남구 소재 업력이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은 △ 인테리어, 간판 등 노후 시설을 정비를 위한 점포환경개선비 △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CCTV 등 장비 도입에 필요한 스마트·안전시스템개선비 △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바꾸는 입식좌석 개선비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청업체의 업력, 매출액, 사업장 임차 규모, 기존 수혜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100개소를 선정하고, 업체당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착한가격업소는 우선 선발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남구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소상공인지원사업 게시판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성주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은 5월 1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경북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공동 야간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사업 등의 발굴 및 추진 ▲관련 정보 공유 등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전문 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동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강소형 야간도시로의 매력을 발산한 바 있으며, 올 한해 더욱 다채로운 야간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축산악취개선을 통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4. 30.(수)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의체는 축산단체, 주민 대표, 축협, 축산환경관리원,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축산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악취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농장 자체 노력과 악취개선 보조사업 적정 지원, 축산분뇨 퇴․액비화, 축산농가 교육 및 우수농장 선진 견학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대안 마련이 주된 내용이었다. 또한 성주군 축산과는 국비 공모사업인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을 통해 양돈농장에서 분뇨를 이동없이 효율적으로 자가 처리할 수 있는 정화방류시설 사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축산농가와 주민이 신뢰하고 상생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의 현실적인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통신)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성주군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한다.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다면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신고는 성주군청 재무과와 성주군청 별관에 위치한 김천세무서 성주민원실에서 신고할 수 있다.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된다. 군 관계자는 “신고·납부기간 동안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의회는 지난 4월 30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법조계, 사회단체, 언론계 등 윤리 분야에서 높은 식견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 배복수 前 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위원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해 의장에게 자문하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희재 의장은 “성주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성주군의회]
(포탈뉴스통신) 황민철 양천구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은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발견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양천구보건소가 성인 ADHD 인식개선 포스터를 제작하고 본격적인 홍보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성인 ADHD는 아동기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인기에도 지속될 수 있는 발달장애로, 방치될 경우 정서적 고통과 사회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그러나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대응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성인 ADHD 진단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많은 이들이 자신의 증상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집중력 저하, 충동성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황 의원은 성인 ADHD 인식개선과 조기 선별을 위한 공공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천구보건소는 황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달 내 성인 ADHD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성인 ADHD 대상자를 위한 K-ASRS(성인 ADHD 선별검사도구) 오프라인 검사 운영, ▶구청, 보건소, 지역기관 내 인식개선 포스터 게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과 도비 2억 4천만 원 등 총 14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국가가 검증한 우수 스마트 기술을 전국 각지에 보급하여 지역 주민이 실생활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는 특히 중소도시나 농촌 지역 등 상대적으로 기술 도입이 더딘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여건과 군민 생활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생활 밀착형 스마트 기술 4가지를 집중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4종 스마트폴(Smart Pole), 스마트 주차 공유 시스템, 계류형 드론 기반 스마트 산불 감시 시스템, 스마트 생활 관광 키오스크를 2026년 7월까지 도입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솔루션들은 단순히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포탈뉴스통신) 세종남부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봉축행사 기간 연등, 촛불, 전기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남부소방서는 경계근무기간 소방차량과 장비를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상진 서장은 1일 세종동 광제사에서 사전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화재 취약요인 제거 및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점검 활동을 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관내 19개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도점검 ▲예방순찰 ▲화재안전조사 ▲화재사례 공유 및 예방 수칙 배포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진 서장은 “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가까운 곳에 있고 목재 구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봉축행사를 위해 사찰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화천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23년 삼척, 2024년 정선‧인제에 이어 2025년 화천까지 3년 연속 본 사업에 선정되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과 농촌 활력 회복에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 현장 평가를 거쳐, 강원 화천을 포함한 최종 4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화천군 사업은 하남면 원천리 일원에 총 126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3년간 추진되며, 공공임대주택 29호를 비롯해 공동보육시설,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2025년 3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에 따라 농촌활력촉진지구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핵심적인 기여를 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사)한국산림정책연구회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위원으로 활동한 안중걸, 박규원 위원이다. 안중걸 위원은 1948년생으로 강원도 산림정책관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추진위원으로 활동, 2016년 12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전국 추진위원들과 함께 산림녹화 유네스코 등재 사료 발굴‧조사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강원도가 등재사업을 주도토록 이끌었다. 박규원 위원은 1951년생으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추진위원으로 위촉돼 안중걸 위원과 함께 도내 18개 시군과 산림조합, 독림가, 임업후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총 2,700건의 산림녹화기록물 발굴에 기여했다. 4월 1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추진한 산림녹화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 총 9,619건의 기록물로 구성되어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30일 학원가 밀집 지역인 아름동과 유동인구가 많은 나성동 등에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정비는 세종시옥외광고협회 등과 함께 불법광고물에 대한 안내문 배부와 사전 계고를 진행했다. 특히 불법 입간판이나 풍선형입간판(에어라이트)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옥외광고법에 따르면 입간판은 간판 윗부분부터 지면까지의 높이가 1.2m, 면당 면적은 0.6㎡, 간판 합계면적은 1.2㎡ 이하여야 한다. 통행 방해와 감전 위험 등을 유발하는 에어라이트는 설치 자체가 불법으로, 적발 대상에 속한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경기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8대 원장으로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일 취임했다. 강성천 신임 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인디애나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마친 경제 전문가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 경제 분야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강성천 원장은 “중앙부처에서의 33년 정책 경험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으로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도정 발전과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경기연구원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원장은 이를 위해 “전문성, 신뢰성, 실효성, 현장성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경기연구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석 신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제38회 행정고시를 통해 1995년 공직에 입문, 용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경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부안 해뜰마루 일원에서 부안군,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추진하는 범도민 안전 캠페인이다. 이번 5월 캠페인은 “놀이터도 축제장도 조심조심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부안 마실축제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주요 행사장 및 주변 시설물 안전점검 ▲전기·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놀이터 안전진단 ▲비상 상황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현장 점검을 펼쳤다. 또한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터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활용법, ‘안전한바퀴’ 운동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은 축제의 가장 기본이자 필수 요소”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캠페인이 도민 모두가 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부처단계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부처 단계 예산 심의가 사실상 성패를 가르는 시점임을 감안해, 도정 지휘부와 실국이 함께 전열을 가다듬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회의 시작부터 “이제는 말이 아닌 실전”이라며, 지휘부와 실무진 모두가 함께 나서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도는 그동안 실국별로 국회 및 중앙부처를 상대로 주요 사업 설명을 지속해왔으며, 특히 부정적 의견이나 보완 요구가 있었던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논리를 새로 짜는 등 ‘재공략’에 나선 상태다. 도는 앞으로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가 직접 장·차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방문·전화·문자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방위 설득에 나설 방침이다. 동시에 시군 및 정치권과의 협업도 본격화해,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가예산 확보는 부처단계가 성패를 좌우한다”며,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