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이 지난 15일 지역 아동을 위한 깜짝 방문 행사 ‘행복드림 몰래산타 온데이(On Day)’를 진행했다. ‘행복드림 몰래산타 온데이(On Day)’는 연말에 고립되기 쉬운 가정의 아동에게 따뜻한 연말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여성위원회,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별우컴퍼니 등 지역사회가 적극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타 복장을 한 직원·봉사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타들은 완구 선물 꾸러미를 비롯해 유·아동 의류, 크리스마스용품 등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가정·지역이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관장은 “산타를 만난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행사의 가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첨단2동(동장 채동훈)은 지난 9일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전창현)가 지역 내 불우이웃이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56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핫팩, 라면 등 기부 물품으로 구성된 ‘이웃 나눔 트리’를 조성해 주민 참여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금과 물품들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산구지부(지부장 정형태)는 지난 15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직접 만든 사랑의 케이크 100개를 광산구에 전달했다. 대한제과협회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능과 사랑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4년째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케이크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지정 기탁 등을 통해 취약 아동 및 이주배경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월곡2동(동장 문혜연)에서는 사랑나무어린이집(원장 윤정)이 주최한 벼룩시장(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4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5일부터 판매한 광산사랑상품권이 전량 소진돼 판매를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최대 20% 혜택(10% 선할인, 8∼10% 적립금(캐시백)을 제공했으며, 모바일 정보무늬(QR)형과 체크카드 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했다. 광산구는 상품권 물량 소진에 따라 10% 선할인 혜택과 판매를 종료했으며, 적립금(캐시백, 8∼10%) 혜택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31일까지 운영한다. 광산사랑상품권 사용 금액은 16일 기준 58억 원으로 판매액 대비 실사용률이 58%에 달했다. 광산구는 사용 금액에 따라 즉시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신속히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지역상품권을 통해 음식점·카페·마트 등 5,38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크게 이바지했다. 광산구는 내년에도 명절을 맞이해 광산사랑상품권 한시적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사랑상품권 완판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교육감실에서 광주 지역 4개 산업단지 협의회회장단과 함께 ‘교육감-산업단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정만수 송암산단운영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하남·본촌·평동 등 지역 산업단지 협의회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업계고 신입생 및 졸업생 취업 현황 공유와 더불어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신입생 지원율과 졸업생 취업률 현황 설명에서 단순한 취업률 제고를 넘어 학생의 전공과 기업 수요가 연계되는 질 중심의 취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기업이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업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실습 강화와 기업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학교 교육과 현장 간 불균형을 해소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앞으로 ▲각 산업단지 협의회를 통한 직업교육 홍보 및 정보 교류 ▲산업단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1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과 함께 ‘미래차 AIDX 혁신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광주시,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국방기술진흥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양정밀공업㈜, 코비코㈜, DH오토웨어㈜, 한국알프스㈜, ㈔인공지능산학연협회 등에서 협의체 위원과 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자동차 산업이 급속하게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함에 따라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미래차 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협의체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AIDV)·공장(AIDF)·국방자동차(M.AIDV) 등 3개 분과로 구성, 각 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 협의체 구성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자동차 제조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공장 실증 지원’을 2027년 신규 국비 과제로 제안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AIDV) 산업 동향’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과 기술인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기업 3개사 ▲일자리우수기업 16개사 ▲우수중소기업인 5명 ▲광주명장 1명 ▲기술장 3명에 대한 ‘인증서 및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는 사전 적격성 검토, 서류심사, 현장점검, 위원회 심사를 거쳐 한국알프스㈜, ㈜나눔테크, ㈜신성테크 3개 기업이 선정됐다. 2022년 예비선도기업으로 선정됐던 한국알프스㈜는 선도기업으로 인증하고, ㈜나눔테크와 ㈜신성테크는 신규 예비선도기업으로 등록했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총 35개 기업을 광주형일자리기업으로 선정했다. 광주형일자리기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 4개 지표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온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기업의 정규직 종사자 수 규모에 따라 2000만원~1억원의 인증 지원금을 제공하고, 2년간 13종의 행정·제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일자리우수기업은 2년 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북구와 (재)광주북구장학회(이사장 허정)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생 선발 경과보고, 장학 증서 수여, 장학생 소감 발표 순으로 5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장학생 모집에는 총 307명이 접수했으며 분야별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를 거쳐 ▲종합대학생 127명 ▲전문대학생 39명 ▲고등학생 30명 ▲학교밖청소년 10명 등 총 206명이 최종 선발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성적 우수 장학생 101명 ▲저소득 장학생 77명 ▲특기 장학생 2명 ▲동행(봉사․선행 등) 장학생 26명으로 구분된다. 장학금 지급액은 1인당 ▲종합대학생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 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 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자치구 특별사법경찰 업무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3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 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역량 강화와 민생침해사범 단속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특별사법경찰 운영실적 ▲수사역량 강화 노력 ▲수사 기여도 등 4개 부문,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됐다. 서구는 올해 식품위생·환경보호·청소년 보호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선제적인 기획 단속을 실시하며 84%의 높은 기소율을 기록하는 등 엄정하고 정확한 수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구는 광주시를 비롯해 서부경찰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아래 위법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관계기관 합동 단속, 수사 실무 교육 이수 확대 등을 통해 수사 인프라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민철 안전도시국장은 “주민 안전과 직결된 불법 행위에 타협 없이 엄정히 대응해 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특별사법경찰 활동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광주은행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광주은행 Wa뱅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333 트리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a뱅크를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품 가입 개수에 따라 혜택을 확대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동안 Wa뱅크를 통해 대상 금융상품을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리워드 쿠폰, 현금 응모권, 커피 쿠폰 등 상품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입출금계좌 ▲원화적금 ▲원화예금 ▲외화적금 ▲외화예금 ▲개인형IRP ▲신용카드 등 총 7종으로, 2025년 11월 30일 기준 미보유 상품을 신규 가입한 경우에 한해 혜택이 적용된다. 혜택은 가입 상품 개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상 상품 1개 가입 시, 상품별 3천 원 리워드 쿠폰(최대 2만1천 원)과 ‘혜택라운지’ 입장권 제공 ▲3개 이상 가입 시, 100만 원 및 20만 원 현금 응모권 지급 ▲입출금계좌에 30만 원 이상 입금 후 이벤트 종료일까지 잔액을 유지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 신임 CEO로 문석환(67) 사장이 16일 취임했다. 문 사장은 이날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취임식을 마친 후, 동구 용산 차량기지로 이동해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개시했다. 문 사장은 용산차량기지 내의 정비고와 검사고를 비롯한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 관리 현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강도 높은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둘러보고 애로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기반의 현장 중심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일류 공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동이 편리한 도시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교통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라며, “성공적인 2호선 시대를 활짝 열고, 수송 수익 증대와 국내 및 해외 철도 사업 참여 등으로 재정 건전화와 경영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 사장은 나라감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중독 예방 관리 정책 평가에서 지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예방 관리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해당 분야 정책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관리 사업의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천한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했다. 세부 평가지표로는 정책 계획의 완성도와 추진 과정의 충실성, 정책 효과, 목표 달성도를 반영했다. 남구는 식중독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을 목표로 상시 예방 관리 체계 구축한 뒤 지난 2024년 한해 동안 관내에서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집단급식소 등 집중 관리업소 154곳을 방문해 급식 재료 및 완제품을 사전 점검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노인복지회관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일반음식점 등 61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100% 진행해 먹거리 사고 발생을 차단하는데 주력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의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제7회 명사 초청 특별 강연회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공직자 등 15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초청 명사는 올해 7월 명예 구민으로 인연을 맺은 김상욱 국회의원으로, 그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에 맞서면서 80년 5월 광주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를 전하는 등 신념과 원칙에 따른 행동으로 명예구민증을 받은 바 있다. 김상욱 국회의원은 이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한 광주시민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부터 123일간의 기억을 바탕으로, 남구 지역민들과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 전체 이익을 위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해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폭넓은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지역 콘텐츠 상품화와 게임산업 육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총 8억5000만원의 국비 성과급(인센티브)을 추가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2026년도 국비 성과급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지역콘텐츠 활용 수익창출에 힘쓰고 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콘텐츠 지식재산(IP)기반 관광융합 상품개발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 가맹(프랜차이즈) 협력체계 구축 ▲지역콘텐츠 유통 협업 파트너 구성 ▲지역콘텐츠 지식재산(IP) 활용 팬상품(굿즈) 제작 ▲거점 연계 유통 지원 등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성과급 확보로 광주시는 내년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예산 31억5000만원(기존 국비 12억원, 시비 12억원, 성과급 7억5000만원)을 확보 ▲AI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관광융합 상품 운영 지원 ▲인기 콘텐츠 협업(콜라보) 상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
(포탈뉴스통신) ‘광주 지(G)-패스’ 이용자들은 내년 1월부터 일정액만 부담하면 전국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중교통을 많이 탈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다. 광주광역시는 정부가 도입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모두의 카드’와 연계해 ‘광주 지(G)-패스’ 이용 시민에게 두 제도 중 환급액이 더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되는 통합 환급체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케이(K)-패스 가입자 중 한 달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환급기준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 전액을 환급하는 정액형 환급제도 ‘모두의 카드’를 시행한다. 일정 금액만 부담하면 전국 대중교통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광주시는 이에 맞춰 ‘광주 지(G)-패스’와 ‘모두의 카드’를 연동해 시민이 별도의 선택이나 추가 신청 없이도 월별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더 큰 환급 혜택을 자동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시민이 케이(K)-패스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시스템이 한 달간 총 이용금액을 산정해 ‘광주 지(G)-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