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와 연계해 교원의 심리상담과 심리치료를 지원할 26개 전문기관을 위촉했다.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는 교권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문제해결과 치유를 돕기 위해 2019년 3월 개관하여 창원상담소와 진주상담소를 중심으로 현장 교원의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교권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교원들의 신속한 심리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접근성이 높은 여러 지역의 전문상담소와 병원을 공모하여 지난해부터 외부 연계 치유 전문기관으로 위촉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치유 전문기관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씨앗과 나무 심리상담센터’의 김나연 센터장은 “선생님들을 상담하다 보면 치유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상처에 대한 빠른 지원을 강조했다. 최병헌 학교정책국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과 학교가 행복하고, 교권 보호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라며 “경남의 우수한 의료진과 전문상담사들이 교원 치유지원을 위해 손잡아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들에게 편안함을 드리는 교권보호를 위해 앞장
(포탈뉴스) 경남체육고등학교에 핸드볼 전용 경기장이 신축되고 국제공인 육상경기장이 재탄생하는 등 훈련시설 현대화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마련됐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22일 오전 경남체육고등학교에서 핸드볼 전용 경기장 개관식을 열었다. 지난 2016년 창단된 경남체육고 핸드볼부는 그동안 전용훈련장이 없어 마산양덕여중까지 원거리를 이동하면서 훈련해왔다. 이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훈련시간 부족, 피로 누적 등으로 선수 육성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예산 39억 원을 확보, 지난해 11월 핸드볼 전용 경기장 공사를 시작해 지난 6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관식을 열게 됐다. 전용 경기장 신축으로 원거리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충분한 훈련시간 확보를 통한 경기력 향상, 주변 학교(금산초, 진주동중)와의 연계로 핸드볼부 클러스터 형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노후화가 심한 육상부 훈련장도 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면교체했다. 육상부 훈련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선수들의 정확한 기록 측정이 불가능하고 충격 흡수 기능이 상실돼 부상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해왔다. 육상 훈련장의 탄성포장과 아스콘을 전면
(포탈뉴스) 제70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3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이 22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거창사건유족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윤병일 행정안전부 과거사지원단장, 육성철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실 행정관, 구인모 거창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제주4·3, 노근리, 산청·함양유족회, 신원면 기관단체장, 유족 등 48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속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문재인대통령은 조화를 보내왔고, 김부겸 국무총리와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추모영상을 통해 유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식은 거창고등학교 윤여진 학생의 추모시 낭독, 거창국악단과 남성 중창단, 초청가수 정태춘의 추모공연, 위령의 노래를 작곡한 이만방 교수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거창군은 거창사건 제70주기를 기념하여 지난 2월에 거창사건 추모주간을 운영하였고, 3월부터 거창사건 순례인증 행사를 진행하여 지금까지 1,000여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5월에는 제5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을 개최하였고, 현재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는 기록물 전시전
(포탈뉴스)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0일과 11월 13일 두 차례 동래부 동헌 마당에서 ‘동래야 한판 놀자’ 전통예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방문객을 위로하고 지역문화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소통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동래야 한판 놀자”는 10월 30일과 11월 13일 오후 2시 ‘동래부 동헌으로 시간여행을 떠나자 ’, ‘동래부 동헌에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전통예술 공연과 동래읍성 일원의 동래 뿌리길(일부) 탐방 투어로 진행된다. 다만 탐방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사전 신청한 30명으로 제한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인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동래야 한판 놀자”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 악화 등으로 대면행사가 불가할 경우에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부 동헌의 가을 정취와 함께 K-한류의 뿌리인 전통예술 공연을 통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
(포탈뉴스) 안산시는 오는 26일 제8회 상록수문화제를 안산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상록수문화제는 상록수 최용신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최용신 일대기를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을 무대에 올려 행사를 빛낸다. 올해는 최용신이 샘골마을(지금의 안산 본오동)에 YWCA 농촌지도사로 파견된지 90주년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평소 어려웠던 최용신을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청년 최용신이 까막눈이었던 샘골마을 사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삶의 주인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고, 희생과 헌신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 주고자 샘골강습소 증축에 이르기까지의 일화를 담은 진실한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이다. 공연은 안산 및 서울에서 활동하는 창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해 역사 인물의 작품성을 높이며, 공연 진행은 (사)안산민예총이 담당한다. 특히 지난 2019년 첫 공연과 달리 관내 학생이 아역 배우로 직접 출연해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포탈뉴스) 화성도시공사는 ‘(가칭)병점복합타운 주4 주차타워 건립’ 설계를 공모하고 지난 19일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피엠아이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METASCAPE’이며,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새롭게 조성될 신도심(병점복합타운)과 구도심을 연계하는 미래지향적 주차전용 건축물로 설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METASCAPE”는 주변 문화공원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체적 육각형으로 채워진 건물외벽 디자인은 시민들에게 예술작품 같은 조형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공모는 공정성 확보 및 디자인 특화를 위해 MA(Master Architect)제도를 도입했고, 담당 MA인 홍익대학교 이현호 교수의 자문을 받아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 7명(서울대학교 조항만 교수, 중앙대학교 송하엽 교수, 명지대학교 남수현 교수, 화성시 건축총괄계획과 이승환 소장,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김종진 교수, 홍익대학교 홍기섭 교수, 서경대학교 모무기 교수)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에 설계공모한 주차타워는 병점복합타운 내 지어질 공공건축물로서
(포탈뉴스) 화성시의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비롯한 42개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이 심의 될 예정이다. 임시회에 앞서 지난 주 부터 도시건설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는 임시회의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해당 부서로부터 조례안 및 주요현안사업 등에 대한 사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기에 다뤄질 주요 조례안을 살펴보면 박연숙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광용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와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 김효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화성시 장애물 없는 도시 조성 기본 조례안」, 박경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 있다. 또한 2022년도 예산 관련 주요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정기분 공유재산 취득계획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내년에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포탈뉴스)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22일 보건소를 찾아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유미경 보건소장과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완주군에서 현재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민간위탁(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형태로 운영 중에 있으며,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살율이 높아지면서 자살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및 자살 위험군 발굴경로를 활성화하고, 자살고위험군 사후관리 강회 및 치료비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천 의장은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육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이 더욱 중요하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일상생활의 제한으로 우울증이나 경제적 비관 등의 이유로 자살인구가 늘어가고 있다”고 전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검토해 완주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0월 22일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김성식 축산산림국장과 함께 업무 담당자로부터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현재 진행 중인 복토작업 등의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도 지방정원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쓰레기매립지의 사후관리가 종료됨에 따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정원은 사업면적 490,859m2이고 총사업비 735억원이 투입되어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2017년 6월부터 경기도와 안산시가 쓰레기매립장 주변의 안산갈대습지공원과 연계하여 습지와 생태를 복원하고, 미세먼지 차단숲 등을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그 동안 쓰레기매립지로 인해 열악한 환경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에게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국화분재연구회에서 1년간 열과 정성으로 재배한 국화분재 작품을 20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 블루 극복 화훼농업인 돕기 사회공헌을 실천한 당당한방병원(창원점) 9층 옥상에서 전시한다고 22일 말했다. 이번 창원국화 분재작품 전시회는 국화분재연구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석부작, 목부작 등 33점을 전시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관내 꽃 사랑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마산국화축제를 축하하고 도시민의 국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되었다.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 등 화훼소비 급감에 따른 관내 화훼 농업인 피해 극복을 위해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부터 매주 1회 꽃을 구입하여 병원 내 환자, 복지시설 등에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 꽃 소비촉진에 앞장서 10월 22일 창원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국화분재연구회(회장 정영숙)은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격주 수요일마다 지역농업개발시설 국화분재 교육장(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에서 국화분재 가꾸기, 재배기술 교육 등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포탈뉴스) 오산시의회는 22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0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부의된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되었으며 한편,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오산시 환경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심의결과 일부 조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되었다. 또한 10건의 동의안 가운데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9건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2021년도 경기신용보증재단 후출연 계획안’은 부결처리 되었다. 장인수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는데 코로나 시기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다시한번 살펴보시기 바라며, 이제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데 집행부에서는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는 22일 밀양 밀주초등학교에서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2020~2022년 3년간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가 협업하여 학교 내 유휴공간을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활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는 학교공간혁신 공동사업이다. 지난해 밀양 밀주초를 포함한 12개 초・중학교가 이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돼 사업을 완료하고 이날 현판식을 갖게 됐다. 올해 사업은 지역사회 문화형성과 삶의 공간으로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여 1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판식에는 권상태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 박경훈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현판은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 이름 공모전 당선작인 ‘꿈실둥실(꿈實둥室)’을 활용해 제작했다. ‘꿈실둥실(꿈實둥室)’은 아이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되고, 실현 가능한 꿈들이 두둥실 떠다니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이 완료된 초・중학교 12개교에 ‘꿈실둥실(꿈實둥室)’ 현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포탈뉴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위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안을 발의한다. 김경영 도의원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도 고질적인 고용불안과 불합리한 처우를 받아왔던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이 결정되었으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현실에 대하여 실질적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화 방안으로 조례 개정안을 준비하였다. 생활체육지도자는 2021년 현재 전국에 2,800여명, 경남에 257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활동하는데 체육계 환경변화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문체부가 50% 각 기초 시군에 50%를 부담시키고 있는 가운데 시군간의 격차와 체육회 내부에 차별도 있던 상황이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경남도지사의 책무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 생활체육지도자가 종사자로서 지위를 보장받도록 하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각 임금, 수당, 복리후생 기준에 따른 임금가이드라인 수립과 함께 경남도가 예산반영 지원조치가 강구되도록 하였다. 도민의
(포탈뉴스)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이 21일 경상남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상남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는 필수업무 종사자가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생활 안정과 재난 극복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준호 의원은 “필수업무 종사자들은 사회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등의 사회적 재난상황에서도 상시적 위험, 낮은 처우, 장시간 노동 등 어려움에 놓여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필수업무 분야의 취약한 업무 여건 및 고용불안 등이 해소되어 도민 안전 및 사회기능 유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경남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전통주를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박준호 의원은 “가양주(家釀酒) 형태로 계
(포탈뉴스) 광양시가 가을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관 등 백운산의 숨은 보석과 미식까지 꼼꼼히 안내했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해 서울대학교가 시험림을 조성한 자연의 보고이자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o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으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 8개 등반코스 우리나라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의 공식 등산코스는 모두 8개가 있다. 제1코스는 논실~한재~신선대~정상까지 4.9km(약 2시간 10분), 제2코스는 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까지 3.3km(약 2시간), 제3코스가 용소~백운사~상백운암~정상까지 5.3km(2시간 50분), 제4코스는 동동마을~노랭이봉~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7.9km(약 4시간 정도)이다. 제5코스는 성불교~형제봉~도솔봉~한재~신선대~정상까지 11.9km(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