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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원 심리치유 전문기관 위촉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와 연계한 26개 기관 심리상담 치료로 지원 확대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와 연계해 교원의 심리상담과 심리치료를 지원할 26개 전문기관을 위촉했다.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는 교권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문제해결과 치유를 돕기 위해 2019년 3월 개관하여 창원상담소와 진주상담소를 중심으로 현장 교원의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교권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교원들의 신속한 심리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접근성이 높은 여러 지역의 전문상담소와 병원을 공모하여 지난해부터 외부 연계 치유 전문기관으로 위촉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치유 전문기관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씨앗과 나무 심리상담센터’의 김나연 센터장은 “선생님들을 상담하다 보면 치유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상처에 대한 빠른 지원을 강조했다.


최병헌 학교정책국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과 학교가 행복하고, 교권 보호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라며 “경남의 우수한 의료진과 전문상담사들이 교원 치유지원을 위해 손잡아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들에게 편안함을 드리는 교권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운영 △찾아가는 교원 힐링연수 △교원 안전 지원시스템 운영 △존중과 배려의 수업문화 조성을 위한 ‘이음교실’ 운영 △교권보호 신속지원팀 운영 △교권 피해 교원 장기 치유연수 △아름다운 경남 자연 속 힐링연수 △교원 배상 책임보험 등 8대 정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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