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은 8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양평·용인·성남·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와 지역서점의 상생 방안 마련 및 학생참여 중심 학교위원회가 되도록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고은정 의원은 질의에서 경기도 관내 학교도서관의 지역서점 이용률은 높은 편이지만, 시장 단가보다 낮은 권당 249원, 600원대 마크비용은 영세한 지역서점에게 불합리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현철 양평교육장이 “지역서점을 진흥하기 위해서 법령이 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싸게 구매하는 것만을 생각하였다”고 말하자, 고 의원은 “학교에서 저(低)비용으로 도서 구입과 마크 비용을 지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단가에 맞게 예산을 지급하는 것이 학생과 지역사회에 이익이 된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고 의원은 “각종 위원회에 학생 참여가 가능한데 일부 위원회만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며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도교육청 정책방향과 부합되게 학생들 참여에 적극적 지원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 밖에 고은정 의원은 “올해 9월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은 8일 오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신보) 행정사무감사에서 채무자들의 변제의식을 고취,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한 손실대책마련에 대해 언급했다. 김미숙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보증이 늘어난 상황에서 향후 상환기간이 도래했을 때 경기신보의 손실이 늘어날 것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신보의 정책 대상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1~2년 후 손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야 한다”며, “보증 및 손실 확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금수요에 기인하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책임 또한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중앙회 차원에서 대응책을 촉구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피력했다. 김 의원은 “신규 대출 보증을 받을 때는 물론이고, 상환 기간을 연장할 경우에도 온라인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 채무자의 변제의식을 자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추가질의에서 김 의원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기관 방문 문턱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보 각 지역 지점의 위치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더불어민주당, 김포1) 의원은 8일 오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신보 이전 관련 절차상 미비를 지적하고 본점 이전 결정을 재고하기 위한 경기도와의 협상을 제안했다. 심민자 의원은 경기신보 본점 이전과 관련하여 지역신용보증재단법상 이사회 소집 및 정관 변경,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덧붙여 아직 경기신보 본점 이전이 법적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라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굳이 본점을 북부로 이전하기보다는 현재 25개인 지점을 31개 시·군에 균형있게 확장하고 경기 북부에 센터 역할을 부여하고 인원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경기도에 절충안을 제시해 보면 어떻겠는가”라며 경기신보가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상해 볼 것을 제시했다. 한편 심민자 의원은 “경기신보의 만족도 평가를 살펴보면 대외적 평가는 1위인 반면, 내부적 평가는 그렇지 못하다. 경기신보의 근간은 신보에서 일하는 직원들인 만큼, 코로나19로 노고가 큰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인센티브나 지원책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하면서 직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8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양평·용인·성남·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습소의 3~4백만 원에 달하는 고액 교습비를 지적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촉구하였으며, 학교 도서관 개방을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학교가 학교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세원 의원은 질의에서 성남 관내 교습소와 학원의 교습비 및 학원비 책정 방식을 질의하며, “성남 지역의 경우 고액의 학원비를 받는 학원이 타 지역 보다 많고, 특히 영어학원의 경우 월 교습비가 3~4백만원에 달하는 곳이 많다”며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어 박 의원은 “3~4백만원이면 웬만한 가정의 부모 월급인데 이런 고액의 교습소가 많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 문제인데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도·단속에 손을 놓고 있는 것 아닌가”고 따져 물었다. 이어 박 의원은 “단순히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넘어가지 말고,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고액의 교습비 및 학원비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행정적 지도를 통해 사회통념상 이해가 되는 적정한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민주, 과천)은 8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용인·성남·양평·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별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지원 방안, 교육복지사업의 선제적 이행 등 교육지원청의 적극적 행정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배수문 의원은 “가평 지역 예술특구 조성을 위한 자라섬 재즈센터 등 인프라 활용과 전국적 성과를 내고 있는 양평 카누부의 성과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이 활성화되어 특성화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양평교육청의 치과주치의 사업, 성남교육청의 특수학교 장애학생 교육 시범 사업 도입 및 난독증 치료교육 등도 교육지원청이 주도가 되어 지역중심의 특화된 교육으로 보여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배 의원은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특성화된 프로그램들도 소재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때 더 큰 시너지가 나타난다”고 지적하고, “지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사업이나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자긍심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모든
(포탈뉴스) 이영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시대전환, 양평1)은 8일 2021년 경기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면접수당 개선을 주문했다. 이영주 의원은 “청년면접수당과 관련해 경기도의 고민도 충분히 알고 선한 의지도 알지만 장기적으로 결국은 정부와 경기도가 법 제정을 통해서든 제도 변화를 통해서든 자자체 예산으로 지급하는 것 보다는 기업에 책임을 부여하는 맞다”며 “당장 이 사업을 없애라고 말할 순 없지만 중장기적으로 기업이 당연히 해야 될 일을 왜 지자체 예산으로 대신해주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은 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상황이 아니여도 영세 업체나 자영업자들에 대한 면접 수당 지원은 계속 유지 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대기업이라든지 충분히 여력이 되는 기업에게 일종의 면피를 줄까봐 그 문제를 같이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어 “경기도와 보건복지부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가 연동이 잘 되는지, 개인정보보호라라는 걸 내세워서 원천적으로 데이터 제공에 소극적이지 않느냐”며 “의원들도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세밀한 데이터 접근이 어렵다.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복지사업과 관련해 연계성이 떨어질 수 있고, 방향을 잘못 잡을
(포탈뉴스)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비례)은 8일, 2021년 경기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대피해노인전용 쉼터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이혜원 의원은 “도에서 운영하는 학대피해노인 쉼터가 2개소 있는데 조그만 공간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피해 어르신들이 공간도 분리되지 않은 채 화장실 하나로 사용하고 있다”며 “우리가 노인 권익보호 얘기하는데 학대피해 노인분들은 학대를 피해서 왔기 때문에 고마워하기는 하지만, 하나뿐인 분리되지 않은 화장실을 공용으로 서로 돌아가면서 샤워도 하고 화장실도 가고 교대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때문에 어렵다고 하더라도 예산을 늘려서 노인권익 보호를 위한 제대로 된 쉼터 운영에 신경을 써야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기존 쉼터는 화장실 공간 자체를 분리하고 학대피해 노인들이 편하게 쉬었다 가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 이왕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쉼터 운영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장대석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시흥2)은 8일, 2021년 경기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급식비 지원 현실화를 촉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장애인에게 급식비가 지원되고 있으나 급식비의 경우, 150여개 시설 중 급식시설이 있는 1/3 가량의 시설만 지원되고 있다. 특히, 하루 500원의 금액만 지원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훈련을 받기 위해 월 9만원의 돈을 내야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훈련장애인 급식비가 군인, 어린이집 영유아 급식비에도 못미치는, 턱없이 부족한 지원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장대석 의원은 “정확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책을 경기도가 모범적으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부위원장(더민주, 용인8)은 8일 진행된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을 당초 제안서대로 용인시 내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9월 GH가 제출한 사업참여 제안서에서는 개발이익금 모두 용인시 재투자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용인시가 동의하여 LH 대신 GH를 사업시행자로 선택했다. 그러나 2019년 1월 경기도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도민환원제’가 도입되면서 당초 내용과는 달리 경기도가 개발이익금 일부를 경기도내 낙후된 시ㆍ군에 재투자하겠다고 나서, GH가 제안서를 제출한 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본협약 체결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고찬석 도의원은 “플랫폼시티 개발로 인한 상습정체구간의 해소를 위해서 개발이익을 재투자해야 함에도 다른 시ㆍ군으로 개발이익을 가져가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고 의원은 “경기도는 GH가 용인시와의 약속대로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을 용인시 내 인접지역의 열악한 도시기반시설 구축 등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보상계획 공고 전에 조속히 기본협약과 보상계획-시공계획-분양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광주 의원(더민주, 성남3)은 8일 진행된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부동산의 근절을 위해 거래추적시스템을 하루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광주 의원은 경기도가 기획부동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지만, 기획부동산 거래추적시스템의 개발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질의했다. 조 의원은 “기획부동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는데 단지 예산 문제로 시스템 개발이 미뤄지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예산은 얼마든지 조정 가능한 부분인데도 3차례 유찰되었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질책했다. 이에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말씀해주신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하여 유찰 없이 적정 가격에 납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기회부동산 업체의 치고 빠지기식 형태로 인해 지금도 피해자가 생기고 있다, 기획부동산이 활개를 치지 못하도록 올해가 가기 전에 최대한 빨리 대처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거창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5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거창군이 2022. 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행복교육지구 추진 관련 교육공동체 홍보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60명이 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로컬이 미래다」의 저자 군산 한들고등학교 추창훈 교장은 현재의 교육, 지역, 삶의 위기는 혁신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 지역, 삶의 문제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중심 교육인 ‘풀뿌리 지역교육’을 제시하면서 풀뿌리 지역교육 로드맵으로 지역의 교육주체가 참여한 교육목표 수립, 풀뿌리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 마을교육과정 운영, 마을의 돌봄과 공동체성 회복 등을 제시하였다. 특히, 아이들이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와 따뜻한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지역민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추창훈 교장은 지역을 위한
(포탈뉴스) 거창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학원발 감염 선제적 대응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거창학원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방역물품은 마스크(KF-94) 11,800장과 손소독제 379개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약 140개소를 대상으로 각각 지원하고,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에 걸쳐 학원 관계자들이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수령할 예정이다. 강신영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지 않는 학원 종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거창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진안군의회는 8일 제273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신해 지방자치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상을 수상한 이자경 주무관은 내방객 안내와 대민행정을 통한 의회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 공을, 진안홍삼연구소 박보희 실장은 진안홍삼가공기업 육성 및 품질개선 기반구축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수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지역의 미래가 밝다.” 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진안군 발전에 힘써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안군의회]
(포탈뉴스)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가 선거구)은 8일 제273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담호사진문화관 운영 개선방안 및 활성화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조준열 의원은 “전북과 충남지역의 생활·농업·공업용수를 책임지고 있는 용담호는 국내 5번째 규모로써 그 크기만큼이나 군민들의 희생과 아픔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며 그때 당시의 상황과 생활모습 등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용담호사진문화관(이하 문화관)의 운영개선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노후화로 인한 지붕누수와 협소한 전시관을 언급하며 유물 전시 및 보관에 최적화 된 환경 조성을 위한 건물 보수와 시설개선을 언급했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문화관을 방문 할 수 있도록 도로안내판과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홍보를 제안했으며, 한발 더 나아가 문화관을 “국립용담호역사특수박물관” 또는 “도립용담호역사박물관” 으로 등록·운영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우리가 깨끗한 물을 맘껏 마시고 쓸 수 있게 된 것이 실향민들의 희생으로 인해 얻어진 값진 것임을 우리 후손들이 잊어서는 안된다.” 며 “용담호 준공 20주년 기념
(포탈뉴스) 진안군의회는 8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본예산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4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먼저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준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로 12월 9일까지 소관부서 조례안을 심의하고 각종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옥주)에서는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군정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더 나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갑수)에서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2년도 본예산안 및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예산편성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수선해 질 수 있는 사회적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공직자 본연의 책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모두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혜롤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