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5.6℃
  • 서울 9.5℃
  • 박무대전 11.9℃
  • 연무대구 13.5℃
  • 구름조금울산 18.5℃
  • 박무광주 15.5℃
  • 구름많음부산 18.9℃
  • 흐림고창 11.4℃
  • 흐림제주 19.4℃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7.3℃
  • 흐림금산 13.9℃
  • 흐림강진군 15.7℃
  • 구름조금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거창교육지원청, 관내 학부모 연수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중요성 강조!

 

(포탈뉴스) 거창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5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거창군이 2022. 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행복교육지구 추진 관련 교육공동체 홍보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60명이 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로컬이 미래다」의 저자 군산 한들고등학교 추창훈 교장은 현재의 교육, 지역, 삶의 위기는 혁신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 지역, 삶의 문제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중심 교육인 ‘풀뿌리 지역교육’을 제시하면서 풀뿌리 지역교육 로드맵으로 지역의 교육주체가 참여한 교육목표 수립, 풀뿌리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 마을교육과정 운영, 마을의 돌봄과 공동체성 회복 등을 제시하였다.


특히, 아이들이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와 따뜻한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지역민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추창훈 교장은 지역을 위한 학교, 학교를 위한 지역을 강조하며 학교, 마을, 지역의 전면적인 협력과 연대를 주장하여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강신영 교육장은 “내년부터 추진되는 거창 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준비할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학교, 마을, 지역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통한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거창교육지원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의 군대로서 본연의 임무 제대로 수행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다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국가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보훈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과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들 또는 후손들, 가족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있냐는 점을 되새겨보면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해 공동체 자체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