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11월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안양과천·광주하남·광명·여주·이천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1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모범공무원 표창 대상에 소수직렬의 배려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모범공무원 표창 추진실적을 3년간 비교해 본 결과, 초등학교, 중학교, 행정실 직원 세 분야로 구분하여 전·하반기 각 30여 명씩 추천받고 있는데 비해, 유치원의 경우 선정 실적이 19년도 상반기 2명, 하반기 3명, 20년도 상반기 3명, 하반기 3명, 21년도 상반기 1명에 불과하다”며 모범공무원 표창 대상 선정에 유치원 교직원 등 소수직렬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역교육청 교육장은 “향후 모범공무원 표창 대상자 선정에 있어 유·초·중·고 교직원들이 골고루 선정되어 소수직렬이 소외받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답했다. 이진 의원은 “과거에는 유치원 수도 적었지만 현재는 도내 2,000개가 넘고 ‘처음학교로’명칭도 사용하는 등 유치원 교육이 명실상부한 공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유치원 교직원들도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11월 8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광주하남, 안양과천, 광명, 여주, 이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민주주의 지수와 교원징계 건수, 학교폭력 건수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주문했다. 이기형 의원은 “초·중·고등학교별 학교폭력 발생 비율이 어떠한가”에 대해 교육장에게 질의한 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경우 2019년 기준 초 58건, 중 314건, 고 76건으로 보통 중학교가 가장 높고 고등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사건 발생 수가 이어지지만, 여주의 경우 초 11건, 중 16건, 고 52건으로 유독 고등학교가 높은 학교폭력 발생율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여주교육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여주교육장은 “여주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타 지역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여 학생들이 섞어있다 보니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 발생율이 높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런 현상을 그냥 수동적으로 수용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책적 대응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학교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11월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안양과천·광주하남·광명·여주·이천교육지원청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 홍보영상 제작 시 외부자료 활용함에 문제점이 없는지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경근 의원은 여주교육지원청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면서 영화포스터를 패러디하여 사용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자료를 사용하여 교육지원청 홍보영상을 제작, 지역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사례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이에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정보통신 윤리 교육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하여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각종 자료 및 영상의 홈페이지 게시자료를 철저히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리자가 부재한 새벽시간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게시한 직원의 사후조치 결과를 보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11월 8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 이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보호인력인 학교 안전지킴이에 대한 처우 개선 노력을 강조하고, 지난 10월 27일 안양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하여 교육지원청 차원의 철저한 사후조치를 당부했다. 김종찬 의원은 “초등돌봄, 배움터지킴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형식의 인력이 교육현장에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는 무기계약직으로의 전환 우려, 노조 설립 등으로 관리자 입장에서의 부담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서울시 같은 경우에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제도를 운영하면서 계약을 체결해서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운영하는 학교 안전지킴이의 경우 교통비 정도의 실비를 지급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시군 별로 실비지급 기준이 서로 다르다”며, “아이들을 보호하는 인력인 학교돌봄이라든지 학교 안전지킴이 등을 우리 교육공동체 내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최소한 그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은 11월 8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일반 관련 예산 감소 문제를 질타했다. 박덕동 의원은 “본 의원은 평소 교육 관련 예산이 줄면 안 된다는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데 교육국 예산이 특히 눈에 들어온다”고 말하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학교 혁신 지원 예산이 교육의 해당되는 내용임에도 8억8천만 원에서 7억3천만 원으로 1억5천만 원 가량 감소 됐고, 초등교육과정 운영도 47%씩 감소됐으며 교수학습활동 지원, 교육복지 및 교육일반이 많이 줄어든 이유가 궁금하다”며 그 세부 경위를 질의했다. 이에 광주하남교육장과 안양과천교육장은 “세부적인 내역을 알아보고 답변하겠다”고 하였으며, 광명교육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영교육이나 교육복지 등의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어져서 감소되었으며, 청사 외벽 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그 부분이 감소되었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예산이 곧 정책인데 교육장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안양과천ㆍ광주하남ㆍ광명ㆍ여주ㆍ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육 현장 교직원의 도덕성 검증을 위한 인사 제도를 체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은주 의원은 “최근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안양 혁신학교 화장실 몰카 사건의 가해자는 교장공모제를 통해 입직한 경우이다. 평가항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모 평가점수는 자체평가 백점 만점에 96.5점, 외부평가 96.17점, 그 중 공동체 항목에서는 20점 만점에 19.2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미스런 사건을 일으킨 것을 보면 공모 과정 평가와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현 교장공모제와 학교 내 교원 평가 체제의 미흡성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성 관련 문제와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의 느슨한 대응과 가해교원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 처분”이라며 “이는 경기교육 전반에 걸친 문제점으로 향후 명확한 처벌과 제재를 할 수 있도록 성비위 관련 각종 문제가 있는 경우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인사 제도를 체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의원은 8일 경기도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국이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백현종 의원은 “평생교육국 소관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 중 활성화된 위원회가 있는 반면 단 한 차례도 구성조차 하지 못한 위원회가 있다”고 지적하며 “위원회는 의사결정 과정에 여러 사람이 참여하여 표결의 방법에 따라 하나의 의사를 결정하는 합의제 기관으로 행정의 민주성⋅공정성의 확보, 전문지식의 활용, 이해의 조정이나 관계 행정기관 간의 의사의 종합·협의·조정 등을 위해 설치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도 평생교육국 박승삼 국장은 “위원회의 개최 실적이 없거나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는 통ㆍ폐합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여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어 백 의원은 평생교육국에서 추진중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대하여 “평생교육사 인건비 지원,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양성,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역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더민주, 용인6) 의원은 8일 경기도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될 예정인 교육재난지원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영호 의원은 “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신청을 받는데 신청 방법은 시ㆍ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직접 방문접수 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라고 설명하며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신청률이 30%를 넘지 못하는데 홍보 부족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신청 등 검토하고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 의원은 “요즘 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범죄 문제가 심각한데 아동과 여성, 청소년과 같이 사회적 약자들은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피해신고를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육청과 협력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범죄 예방교육을 준비해달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유 의원은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도내 14개의 시ㆍ시군에서 사업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지난 5일 평택, 안산소방서에 이어 8일 여주소방서와 이천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대책 마련 등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국중현 부위원장은 5일 평택소방서와 안산소방서에서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 원인이 가장 많아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였으며, 더불어 “전기차 화재 급증에 따라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예방책과 관련 장비 마련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 진행된 여주소방서와 이천소방서 감사에서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그동안 위축되어있던 의용소방대 활동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현직 소방관들이 소방장비를 사비로 구매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소방관이 개인 여비로 장비를 구매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장비 점검에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무엇보다 이번 현지 감사에서 국중현 부위원장은 “자동화재속보설비 신고 출동 현황 중 오작동으로 인해 불필요한 출동이 발생하여 소방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 주문과 함께 “소방서 차원에서 대책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은 8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공석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기관장을 속히 선임해 공백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철민 의원은 “기관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조직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권한대행 체제로는 직원들에게 비전 제시와 목표 설정이 어렵고, 책임을 다하기도 힘들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기관장을 선임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야만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의원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3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정례회 도정 질의에서 공석인 산하기관장 인선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고 언급하며 “기존 사업들이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하루빨리 기관장의 인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민주, 하남1)은 8일, 경기도의회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극행정으로 발생되는 공동주택의 비리와 관리직원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주민의 상당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지만, 이곳을 관리하는 관리직원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 2개월 정도로 짧다”며, “열악한 근무환경과 적은 보수, 높은 비정규직 비율과 잦은 폭행피해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동주택 감시단이 적발한 비리가 무척 많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앞으로 ‘탄소중립2050’을 위해서 공동주택의 신재생 에너지 사용비율이 높아질 것이며, 이에대한 전문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다. 공동주택의 공공관리 문제를 도 차원에서의 관리·감독뿐만 아니라, 공공위탁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시주택실 관계자는 “서울시의 공공위탁관리 시범 사례를 참고하여, 효율적이고 최선의 방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동주택 공공관리 도입은 거주민들의 관리비 절감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생활을 위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8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폭등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경기도 주택정책의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임창열 의원은 “최근 4년간 집값이 치솟으면서 벼락거지, 영끌매수, 로또 청약 등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부동산경기가 심각하다”며, “올해 경기도의 부동산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 대비 최고 수준으로 지난 8월 기준 경기도 아파트의 중위매매가격은 5억 1천만 원으로 1월 보다 22.6%, 7월 대비 3.5% 이상 상승하는 등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부동산가격 안정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자금 여력이 부족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증가로 주택가격이 하락할 경우 신용대출을 포함하여 주택자금을 마련한 서민들은 이중고를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하락하지 않도록 부동산가격 안정화의 연착륙 유도를 위한 주택공급, 서민금융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여 시나리오별 정책을 사전에 마련하여 향후 문제발생 시 적극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나 의원(민생당, 비례)은 8일 열린 경기도 도시주택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개발사업으로 인한 생태계 면적 훼손 면적에 상응하는 비용을 징수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부과·징수 과정에서 기관 또는 부서간의 미흡한 협업체계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16년 감사원 감사, 19년 도 자체 감사에서 생태계보전협력금 부과 누락 등 사후관리의 부적정함을 지적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1년 동일한 사항으로 감사원으로부터 또 다시 지적을 받았다”고 말하며 “부과대상 사업의 승인권자인 사업부서(개발부서)와 부과권자(환경부서)가 서로 달라 사업 승인부서에서 인·허가한 내용을 통보하지 않으면 협력금을 부과할 수 없어 누락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일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개선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3기 신도시 하수처리장 신·증설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간의 갈등에 우려를 표명하며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잘 관리하는 것이 신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는데 가장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갈등조정 방안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지난 5일 평택, 안산소방서에 이어 8일(월) 여주소방서와 이천소방서를 대상으로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양운석 의원은 5일 평택소방서에서 “기존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차후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였으며, 안산소방서에서는 “반월 공단이 노후시설이 많은 만큼 미리 점검하고, 현장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진행된 여주소방서에서는 “업무 미숙으로 인한 지적사항에 대해 향후 동일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쓸 것”을 요구하였으며, 이천소방서에서는 지난 6월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 대한 원인과 등 경위와 대응, 피해 상황들을 점검하며 소방서 현장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천은 경기도 내 물류단지와 대형창고 시설 등이 많은 지역”이라며, “쿠팡 물류센터의 경우도 화재 발생 4개월 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나, 결국 화재가 발생했다. 전문검사업체가 검사 후 불량 사항에 대해 소방서에 제출하면 이에 대해 소방서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물류창고 화재와 같이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숙달된 훈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8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양평·용인·성남·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급식조리종사자들의 인원부족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과 열악한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질의에서 “17개 시도의 급식실 노동환경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급식조리종사자들의 인원배치 기준이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얼마 전에 화성 소재 A중학교가 점심 급식 시간에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활용하여 배식한 일이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었다. 이는 조리종사자의 심각한 인력 부족 때문이다”라며 조리종사자들의 인력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현재 학교 급식조리종사들의 배치기준이 높은 편이다. 조사결과를 보면 공공기관은 53.1명이고, 전국 초등학교 평균이 113.6명, 전국 중학교 평균은 105명, 고등학교는 132명이다. 그러나 경기도의 경우 초등학교는 123명, 중학교는 109명, 고등학교는 131명이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상당히 많은 배치 기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자료상으로 알 수 있다. 이러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