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주시의회가 15일부터 내달 14까지 한 달간 양주를 경유하는 경기버스 326대에 미니 웹드라마 ‘어바웃(About) 양주택시’ 티저영상을 송출한다. ‘어바웃(About) 양주택시’는 회사원과 취업준비 중인 구직자 등 평범한 시민들이 양주택시에 승차해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양주시 현황과 발전속도, 도시의 미래에 관해 기사와 나누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기사와 3명의 승객이 나누는 대화 속에는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전망이 담겨 있는데 여기에 극적인 요소가 결합되며 시청자의 흥미를 끈다. 시의회는 올해 의회 홍보영상을 참신하게 기획, 기존 관성을 탈피하여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어바웃(About) 양주택시’의 본편 전체 분량을 지난 8일 ‘양주시의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웹드라마 본편의 전체 분량은 11분 가량이며, 본편의 시청을 유도할 티저광고의 길이는 1분 내외다. 정덕영 의장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회는 아직 생소하고 심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기관이다”며 “인기를 끌고 있는 웹드라마 형식의 홍보영상을 통해 시의회가 시민 곁에 한 걸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남양주시 비영리민간단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은 13일 오전 11시 늘품 사무실 앞마당(진건읍 소재)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제6회 늘품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늘품 작품전시회는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늘품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연습한 작품들을 공유·발표하는 행사다.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평생학습원 학습동아리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활동하면서 제작한 남양주 명소사진, 글쓰기, 시화, 웨딩사진 등 작품을 사무실 앞마당에 전시했다. 더불어 회원들의 우쿨렐레 공연과 구리시 개인 봉사자의 연주도 함께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작품을 관람했다. 행사 축하를 위해 방문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늘품 회원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함께 방문한 김영실 시의원과 함께 가수 김광석의‘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신형원의‘터’를 불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광한 시장은“늘품은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함께하는 아름다움이 머무르는 곳으로 제 마음을 움직여 언제나 찾아오고 싶게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리에 모이신 여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3일 도서관 야외마당과 강당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야외마당에서는 야외도서관 북(Book)크닉 행사를 열었다. 캠핑의자와 탁자, 해먹 등을 설치하여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늦가을 야외에서 독서하는 이색 체험을 제공하였고,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 모자만들기, 바닥썰매 타기 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집에서 다 읽은 책을 가져와서 다른 사람이 가져온 책과 1대1로 맞교환하는 책나눔 알뜰장터도 운영했다. 강당에서는 시콘서트를 열었다. ‘일상의 틈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대면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했다. 틈이 나면 하는 일, 틈을 내서 하는 일, 틈을 내서 읽는 책 등에 대해 오은 시인의 강연과 현상필 작가의 사회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콘서트 오프닝과 중간에는 오은시인의 시 ‘오늘치 기분’에 곡을 붙인 시노래와 ‘Bravo, My Life!’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서율밴드가 들려주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시콘서트 공연은 유튜브 ‘광명시본관’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오은 시
(포탈뉴스) 고양시가 2021년 고양관광정보센터 트리니팅 프로젝트 「다시 뜨는 일상, 다시 뜨는 희망」을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트리니팅은 나무가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손뜨개 털옷을 입혀주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정발산역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 주변 20여 그루와 일산문화공원일대 약 300여 그루 나무가 개성 있는 옷을 입게 된다. 이번 트리니팅 행사는 작년에 이어 제2회 크리스마스 행사로 진행되며 올해는 뜨개질을 처음 하는 시민도 참가할 수 있도록 강좌도 개설됐다. 트리티닝 행사는 ▲교육 참여 ▲일반 참여 ▲전문가 참여 세 개 부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만약 뜨개질을 처음 하는 경우 ‘교육 참여’로 신청하면 전문 강사에게 뜨개질을 배워 뜨개옷을 입힐 수 있다. 그 외에 자신이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하고 싶다면 ‘일반 참여’를, 4개의 테마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전문가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이재준 시장은“시민분들이 뜨개옷을 준비하고 나무에 입히면서 추억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트리니팅으로 채워진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뻔뻔(FunFun)마켓, 고양관광정보센터 영화제, 버스킹 등 다양한
(포탈뉴스) 고양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 페스티벌 ‘함께 삽시다 it’s ok’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눔운동본부)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행사는 후원나눔바자회존, 사회적경제 홍보체험존, 시민참여 게임존, 자선패션쇼, 이벤트존, 공연 등 복합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바자회존은 기업·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고양시 청년실업층, 청소년부모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체험존은 인형극, 로봇 만들기, 진로체험 등이 있었고, 특히 게임존(오징어게임)은 가족단위로 나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도 고양시의 수공예브랜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선패션쇼와 각종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기부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경기 여주지역자활센터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에서 지난 11월 13일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및 노인 생산품 지역나눔을 실천하고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하였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 비누를, 여주시 노인복지관은 참여자들이 직접 빛은 도자기 홍보 물품, 대한노인회 취업 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수세미를,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는 전통매듭 마스크 스트랩을 준비하였다. 또한 노인일자리 플리마켓 행사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네크워크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안내 등을 위해 추진되었다. 여주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플리마켓 행사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생산품을 알리기 위한 의미가 있는 행사이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셨다. 앞으로도 플리마켓 행사 등을 통한 여주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노인 일자리 참여와 지역나눔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코로나19 백신2차 예방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오주밴드, 소리향기, 다온쿵따리 팀의 색소폰, 통기타, 난타, 변검술 등의 멋진 공연과 국악과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야외공연장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재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음악회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힐링음악회의 이름처럼 어르신들 한분 한분이 활짝 웃는 모습에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좋은 공연을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포탈뉴스) 의왕시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청계동 가막들공원에서 제3회 청계 올(all)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과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계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8개 기관 및 단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축제는 △과자집 만들기 △세계여행 캐리어 만들기 △노인학대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장애인식개선 체험&달고나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신생아용품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체험부스별 참가비와 재료비를 ‘라면’으로 자유 기부 받아, 참여자가 기부한 라면을 의왕푸드뱅크에 전달하고 필요한 이웃에게 배부하는 나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과 소통이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아이들과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기부의 기쁨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기관
(포탈뉴스) 김제시와 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 주관으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열린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준비한 물량 이상으로 완판되면서 성료됐다. 금번 행사는 김제시가 `위드 코로나`를 맞아 그동안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수산물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양식어업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전국 향어생산량의 70%가량 차지하는 김제향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행사기간동안 향어를 활용한 회와 탕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포장·판매하였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행사에서 작년대비 2배이상 판매실적을 올려 그동안 타 어종과 비교해 인지도가 낮았던 향어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김제가 향어 최대 주산지로써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 어민을 위해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향어를 비롯한 양식어가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니 김제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김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김제시청 1층 로비에서 ‘기억을 기록으로 담다’展을 개최하여 청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상반기까지 공모전과 기증캠페인으로 수집된 기록물 300여 점 중 결혼, 장례, 학교 등 8개 주제로 선별․분류한 기록물 79(+전시물추가)여 점을 공개하는 자리다. 특히 제1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 중 김제공립보통학교 제16회 졸업생명부와 졸업사진, 1971년부터 공직 임용부터 퇴직 때까지의 월급봉투와 오래 보관하기 위해 들기름으로 바른 1959년대 광활면 서당 교재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김제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근․현대 변화와 생활상이 담긴 기록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여 지역성을 복원하고, 로컬브랜드이자 사회적 기록자산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기성세대는 추억을 떠올리고 요즘세대는 과거를 이해하는 전시로, 일상의 흔적이 담긴 보통 사람들의 기록도 지역사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삶이 담긴 기록물의 상시 수집하고 영구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김제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에서 ‘찾아가는 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청년몰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되는 이번 문화 페스티벌은 청년몰 입구에 설치된 추억의 DJ박스를 비롯해 커피손수건, 다식, 떡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7, 18일에는 조준모 DJ의 ‘추억의 DJ박스’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방문한 누구나 김제전통시장 상인회 방송실에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하면 김제전통시장 자체방송을 통해 송출되며 단순히 가수 위주의 공연보다 소통하는‘추억의 DJ박스’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7일부터 19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년몰 내부에서 팝업 체험행사를 통해 커피손수건, 다식, 스칸디아모스 액자, 돼지바떡, 쌀강정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김제시민 및
(포탈뉴스) 육군 1군단은 오는 11월 26~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양주 가납리 행사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육군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형성과 첨단장비 전투준비태세 ‘붐’을 조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는 군 및 일반분야로 나누어 군 분야는 ①UAV경연대회 ②드론배틀 ③드론레이싱, 민간분야는 ①드론배틀 ②드론레이싱 ③초등학생 드론코딩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각 경연대회 결과 1~3위 팀에게는 참모총장, 군단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경연대회 행사 간 드론의 전술적 운용・고등기술 시연, 육군 태권도 시범단 및 군악대 축하공연, 양주 별산대 놀이 등 공연이 진행되며, 첨단 드론봇・전투장비 전시회, 군 전투장비・드론 체험존, 포토존,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경연대회 참가 및 관람인원은 백신접종을 완료 또는 2일 이내 PCR검사결과를 제출하여야 하며, 대회진행 간 출입구에 방역부스 4개소를 설치하여, 대회 참가자 및 관람자를 대상으로 체온
(포탈뉴스) 거창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11월 19일, 5일간 ‘학교단위 찾아가는 진로․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창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밖 지원 체제로,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정서·진로 지도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창동초 5, 6학년 전체 약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학습 상담 코칭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선생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지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학교 밖 지원으로 학생들의 진로 및 학력 격차 해소에 도움이 많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거창교육지원청 강신영 교육장은 “ 거창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 및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기초학력 신장과 성장을 돕는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거창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남형 한달살이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4번째 참여자를 모집한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1·2·3차 참가자 모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3일부터 최대 29박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와 산청군의 다양한 문화예술·역사유적·귀농귀촌 체험비, 관광지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활동이 활발한 사람을 우대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은 예로부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000여종의 약초를 바탕으로 한방한의학이 발달한 한의의 고장이다. 산청군은 지역
(포탈뉴스)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12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미옥 의원을 비롯해 신용일 한경대학교 교수, 노석원 장애인평생교육학회 이사, 자립생활지원시민연대 이종희 회장·이영이 총무, 우윤정 JL한꿈예술단 이사, 김영식 드림온학교 교장 등 전문가들과 수원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명래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조기발견체계 및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바우처 제공, △장애인 재활·여가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시에서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돌봄 사업들을 소개했다. 토론자들은 발달장애인의 돌봄을 가족에게 떠넘기기보다 국가가 책임지고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교육·돌봄·복지’가 어우러진 평생교육시설을 제도화하여 장애인 가족의 해체를 막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미옥 의원은 “시의회에서도 무장애 도시 조성, 장애인 가족 및 발달장애인 지원, 열린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과 관련된 조례를 제·개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