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김제시, ‘기억을 기록으로 담다’제1회 시민기록물 전시회 개최

추억 속 역사가 된 기록물을 만나다

 

(포탈뉴스) 김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김제시청 1층 로비에서 ‘기억을 기록으로 담다’展을 개최하여 청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상반기까지 공모전과 기증캠페인으로 수집된 기록물 300여 점 중 결혼, 장례, 학교 등 8개 주제로 선별․분류한 기록물 79(+전시물추가)여 점을 공개하는 자리다.


특히 제1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 중 김제공립보통학교 제16회 졸업생명부와 졸업사진, 1971년부터 공직 임용부터 퇴직 때까지의 월급봉투와 오래 보관하기 위해 들기름으로 바른 1959년대 광활면 서당 교재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김제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근․현대 변화와 생활상이 담긴 기록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여 지역성을 복원하고, 로컬브랜드이자 사회적 기록자산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기성세대는 추억을 떠올리고 요즘세대는 과거를 이해하는 전시로, 일상의 흔적이 담긴 보통 사람들의 기록도 지역사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삶이 담긴 기록물의 상시 수집하고 영구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SRT북부 연장 등 4대 현안 협력 요청. 김윤덕 장관 “꼭 살펴보겠다” 화답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조속 추진 ②수도권 철도망 구축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지원 ④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등 4대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오늘 만남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약 40분 동안 이뤄졌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3년 이상 중단된 상태이고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정체로 인한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해달라”고 했고, 김 장관도 윤석열 정부에서 하루 아침에 원안을 변경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입장을 보였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 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신청한 사업이 국가·광역 철도망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