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포 유일의 국제행사로, ‘더 작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란 모토를 중심으로 김포지역의 마을공동체들이 행사 운영의 주체가 되어 영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마을공동체가 만드는 국제적인 영화 축제이다. 올해의 개막식은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경기 김포시 돌문로 26)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GIYFF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 송출하여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운영위원회 김미안 위원장의 개막식 사회에 이어, 시상식1부에서는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심현서 배우와 김민서 배우가 진행을 맡는다. 이어 개막식 청소년사회자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손예린 학생과 전예찬 학생이 시상식 2 사회를, 이호연, 배서연 학생이 3부 사회를 맡는다. 춤의 학교의 '평화를 상상하라!', 황규선무용단의 '평화를 꿈꿔라!' 개막공연으로 흥겹게 막이 오를 예정이다
(포탈뉴스) 화진초등학교는 어린이의 진로 탐색 및 직업 가치관 함양을 위해 11월 16일 진로 독서 강연을 진행했다. 작가이자 진로 컨설턴트인 박정화의 강의 및 직업 체험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총 2차시로 구성되어 16일 화요일, 19일 금요일 양일에 걸쳐 이루어진다. 16일 화요일은 고조선의 엘리트 대장장이를 주제로 ‘금속 공학자’에 대해, 19일 금요일에는 빅데이터 명장 이순신을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살아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의 박정화 작가는 “고조선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연천에서 본 강연이 진행된 점이 뜻깊다.”면서 “강연을 듣는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서 미래 유망 직업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학생(5학년)은 “내가 어른이 되면 의사가 없어질 수도 있는 직업이라는 것이 신기했다.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직업을 내 꿈으로 정하지 말고, 미래에 꼭 필요한 직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결정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화진초등학교 장영희 교장은 “다소 생소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직업들을 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우리 어린이들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6일 의정부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원도봉산 상권활성화 및 환경개선’을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연구원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좌장을 맡아 원도봉산 골목상권의 현안을 진단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심규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원도봉산 주변지역은 의정부시 1호선 망월사역을 이용하여 원도봉산을 즐기는 사람이 많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리적 장점과 잠재력이 많은 곳이다”라고 했다. 또한 “주변지역의 장점과 특색을 잘 살린 이 지역만의 특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차원에서 관심 있게 살펴보고 향후 정책 수립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의원은 16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지난 2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돌아보며 위드코로나를 맞이하는 2022년 예산 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안혜영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세계 속에서도 경기도는 K-방역으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1,39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인 22년에 본예산을 어떻게 담아내고 설계할지 고민해 달라”는 당부로 발언을 시작했다. 안혜영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경기도 산하기관의 직원들도 경기도민이다. 12년간 도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고민해 왔으나, 정작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노동환경·주거·교통·안전 문제 조차도 해결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어떤 사업이든 밀어붙이기식의 행정은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사업 추진과 예산 편성에 있어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을 중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 의원은 비정규직, 무기계약직 전환 등에서 출발한 조직구조와 인건비 문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은 16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지난 행감을 통해 지적된 사항을 재점검하며 도민의 편의를 우선하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해 의원은 지난 9일, 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침해 및 위반 문제 대응에 있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들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비용이나 시간적 제한 등으로 인해 상표 출원 과정에서 먼저 등록된 상표나 타인의 특허를 침해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까다로운 행정 및 사법절차가 뒤따를 경우 영세 소상공인들의 대처가 미흡하여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여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해 의원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지식재산센터로 많은 노하우와 역량을 쌓아온 점은 인정하나, 소상공인들은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상이한 기관을 따로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16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경기청 포승지구 및 현덕지구 개발의 문제점을 지적에 나섰다. 김장일 의원은 “경기도 일자리 정책을 살펴보면 단기적인 실적에 급급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보다는 실적을 채우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대동소이한 근시안적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쉬움을 표명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지원을 남발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 측면에서 직업 안정성이 확보된 고용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이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단기계약직, 무기계약직 등 정규직을 가장한 비정규직”이라며 향후 경기도 공공기관의 채용이 정규직을 중심으로 이뤄지도록 노동국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장일 의원은 경기도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현덕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2008년부터 시작된 현덕지구는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자 변경이 반복되면서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면서 올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16일 열린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유지관리 등 평가결과에 따라 시군의사업보조비를 차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일부 생태하천에서는 복원공사 후 BOD(생화학적 산소 요구량) 수치가 오히려 높아지거나 포유류 또는 어류가 감소한 하천이 다수 있다”며 “생태하천복원사업의 당초 추진목적에 맞게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수자원본부에서 직접 모니터링 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향숙 수자원본부장은 “공사에 따라 어류의 생육환경이 방해를 받아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생각된다”며 “생태하천복원사업 후 수질이 바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적응기간이 필요하며 준공 후 5년 정도 지나야 비로소 원상회복이 된다”고 답변했다. 송 의원은 “수자원본부는 물관리, 생태하천관리의 책임기관으로서 추진사업을 시공업체에 일임하는 등 방관하지 말고, 유지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도적인 지자체를 선별하여 포상하거나 유지관
(포탈뉴스)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시민 참여형 공연 '잠자리 연대기'를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12월 18일 16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잠자리 연대기'는 2021년 광명시민회관 2021년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청년 중심의 사회에서 역할과 존재감을 잃어가는 어르신들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와 어르신들이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기획하게 된 작품이다. '잠자리 연대기'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커뮤니티 연극 단체 캐나다 ‘마말리안 다이빙 리플렉스’와 한국의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로 캐나다팀의 원작 'All the Sex I’ve Ever Had'을 한국 버전으로 새롭게 창작해 선보인다. 캐나다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캐나다팀에서 총 4명의 제작진이 내한하여 ‘코끼리들이 웃는다’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10년 캐나다에서 초연된 이후에 독일, 싱가포르, 대만, 일본, 호주 등 다양한 도시에서 공연 되었다. 이번 공연은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된 총 6명의 어르신들의 사랑과 성(性)에 대한 이야기를 그분들이 직접 무대에서 관객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의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6일 제386회 정례회 기간 중 정읍에 소재한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문건위원들은 먼저 전시관을 찾아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기념공원이 동학농민혁명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 전국 대표 기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어 문건위원들은 기념공원 내부 건축시설(전시 및 연구동, 연수동 등) 및 조경시설(동학농민혁명의길, 기억의 들판, 추모공간 등)을 점검하며, 관련 시설들이 사업 기간 내 차질 없이 준공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이정린 위원장은“기념공원 조성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가 전 국민에게 확산 되기를 기원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은 동학농민혁명 대국민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2012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정읍시 덕천면에 319억원을 들여 부지(301,329.1㎡) 및 건축시설(3,055.09㎡) 등을 조성하고 있
(포탈뉴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6일 김제시 용지면 소재 가축분뇨공공처리장, 신흥영농조합법인과 완주군 소재 수소충전소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제시 용지면 축산단지는 135농가, 133만5,000두·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1일 561톤의 가축분뇨가 발생되고 있다. 여기서 발생된 분뇨를 가축분뇨공공처리장과 신흥영농조합법인 등의 자원화 시설에서 처리하고 있다. 운영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의원(김제 2)은 “전북 혁신도시 건립, 급격한 도시 팽창 등이 이루어지면서 악취에 의한 민원이 해결해야 할 사회적 이슈로 강조되고 있다”며, “우리 위원회에서 축산농가에 필요한 시설 등이 구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할테니, 축산농가도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국주영은 의원(전주 9)은 “축산 농가수의 감소와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 및 사료가격, 제비용 상승 등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연중 발생 등으로 인해 축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그동안 양적인 성장을 추구했던 축산업에서 환경을 고려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으로
(포탈뉴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차순임 의원은 16일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개청식에 참석하여 신청사 이전을 축하했다. 이날 14시50분부터 식전공연과 공식행사, 현판 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1시간여 가량 진행된 개청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이원욱 국회의원, 사회단체협의회장, 동탄6동 노인분회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단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들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성시 동탄감배산로 54에 위치하였으며, 2017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대지 4,481㎡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준공되었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6월 14일 준공하여 8월 17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개청식을 미뤄오다 오늘 개청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1층에 민원실, 복지상담실,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위치하여 주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층과 부속동에는 프로그램실, 주민자치사무실, 스마트워크실, 행복이음빨래터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앞으로 이곳이 동탄 주민의 역동적이고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에 한복 차림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2012년 제정된 ‘경기도 한복착용 장려 지원 조례’에 명시된 전통 문화의 계승·발전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복을 입고 의정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실천하고 보여주는 것이 한복의 생활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이다. 자줏빛 한복 차림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최만식 위원장은 “한복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의상으로써 행정 및 공공기관이 앞장서 도민의 한복 착용 장려를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통 문화를 무조건적인 계승 대상이 아닌, 보존할 만한 가치를 가진 발전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복 업계 등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도민에게는 전통 문화 계승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민선 10기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도민을 대신한 감사 과정이 단순 통과 의례가 아닌 도민 삶의 질 향상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균형발전기획실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미군 반환 공여지 토양 오염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원기 의원은 “미군 유류저장소(캠프 시어즈)가 미래 직업 체험관으로 개발 예정인데 토양오염이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의 미군 반환 공여지 환경정화를 위해 국방부와 제대로 된 협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비슷한 취지의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평택지원특별법」과 비교해 불평등한 요소가 있다”고 언급하며 “그동안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특별한 희생을 받았는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손실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경기도민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자부심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것은 경기 남·북부의 불균형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평화광장을 주민들에게 더 많이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북부 주민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평소 「경기 북부지역의 조속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16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유림의 산림 가치 증진과 임도 조성 방안에 관한 질의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먼저 산림환경연구소는 경기도 전체 공유재산의 64%에 해당하는 25,393ha의 도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나 도유림에서 생산되는 산림자원에 대한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며 무궁무진한 산림자원 활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도유림 내 산림자원 관련 통계자료가 전혀 없다고 질타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서는 전체 도유림에 대한 산림자원조사가 선제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산림은 최근 소나무재선충 등 각종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간벌된 나무를 활용하여 목재펠릿 등 바이오매스 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목재펠릿을 제대로 활용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중장비를 투입할 수 있는 임도 조성이 시급하다”며 임도 건설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경호 의원은 “산림청이 실시한 국가산림자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봉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은 16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바다향기수목원의 등록 지연 문제와 도내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의 운영현황 점검, 임산물 불법 채취 근절 방안을 중심으로 질의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먼저 물향기수목원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최근 3년 동안 이용객 차이가 거의 없이 운영된 것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묵묵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온 관계 공무원들의 빛나는 노력이 수목원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며 이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의 등록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등록 준비과정이 전반적으로 매끄럽지 않다고 지적하며 “정식수목원 등록을 발판 삼아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고, 도심 속 아이들에게는 자연 체험 학습공간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경기도 서해안을 대표하는 공립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난대양치식물원 개축공사가 계속해서 지연되는 사유를 강하게 질타하며 합리적인 예산편성과 집행계획을 벗어나지 않는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나아가 위드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