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군포시는 11월 1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0회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보육 현장은 노력과 수고가 끊임없이 필요한 분야“라며, ”시 차원에서도 아이들과 보육교직원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육발전에 공로가 큰 ‘아름어린이집’과 ‘용문어린이집’ 등 9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모두 42명의 보육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보육환경이 어려워졌음에도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
(포탈뉴스) 고양시가 올해 연말까지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에 이르는 약 800m 구간을 오가는 관람차를 시범 운영한다. 행주 관람차 운행으로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의 행주산성 관람이 한결 수월해질 예정이다. 단체로 행주산성을 방문한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런 관람차가 있는 줄 몰랐다. 모두 함께 행주산성 정상까지 안전하게 오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행주 관람차는 휠체어도 탑승할 수 있어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행주 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 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민족의 성지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는 관광이 어려운 장소였다. 이제는 모두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전망하고 전승지로서의 위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도시 고양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주 관람차는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하며 탑승비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10시부터 4시까지 운행하며 눈비가 오는 경우에는 안전상
(포탈뉴스) 화순군이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화순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내나라여행 박람회는 약 1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여행 박람회로 지난 2004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관광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여행백신’이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 93개 기관이 참가해 202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화순군은 화순8경을 비롯한 화순군 관광지와 주요 명산, 맛집 등을 홍보하고 관광 홍보영상 상영, 설렘화순 버스투어 안내 활동 등을 펼쳤다. 관광 홍보와 함께 ‘화순을 알려줘 OX 퀴즈’를 통한 홍보 물품도 배부해 부스를 찾아 온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힐링 여행지로서의 화순을 강조해 관광 화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춘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개발해 화순군을 알리는 데 한몫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 여주 연라초등학교는 자연과 함께 학습하는 학교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환경생태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연라초는 ▲학교숲 가꾸기를 위한 졸업기념 나무 심기 ▲푸에고(공기정화식물) 커피박 화분 만들기를 통한 생물다양성 교육활동 ▲교과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교육(로봇 코딩,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가정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인증샷 찍기 등 지구생태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졸업 기념 나무심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나무 심기 행사를 해서 학교 생태환경에 더 관심이 생겼고, 졸업 후에도 내가 심은 나무가 잘 자라는지 궁금해서 학교를 자주 방문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신대용 교장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들은 연라초가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를 연습하여 그린스마트 학교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탄소중립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활동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여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연말 특별공연으로 클래식음악극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 기획공연을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연출로 클래식 음악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클래식 전문단체 아토 앙상블 (Arto Ensemble)이 베토벤의 “비창”, “엘리제를 위하여”, “운명교향곡”, “합창교향곡” 등을 현악앙상블의 연주로 들려주게 된다. 베토벤의 일생 중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신비로운 마술과 재미있는 연극 해설, 성악가들의 노래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권 예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1만원, 2층 5천원(5세이상 관람가, 1인 4매)에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11월 25일 오전 10시 ~ 11월 26일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말 공연장을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목포시가 율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19일 율도에서 ‘2021년 섬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율도 1구 선착장에서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봉사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율도 마을버스 운영 시작에 따른 개통식도 개최했다. 시는 트로트, 각설이 공연 등 사전 행사 이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 섬 지역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나눔봉사회,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이·미용, 의료봉사, 빨래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LP가스판매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단체가 참여해 전기·가스 점검, 농기계 점검, 방역활동, 불우이웃 위문방문,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율도를 포함한 각 섬의 개성을 살리면서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이 진행 중이다. 목포는 한국섬진흥원이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6)이 19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 스포츠혁신 자문단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스포츠혁신 자문단은 강태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제8조에 따라 구성된 스포츠인권 전담기구로서 신고, 상담, 교육, 홍보, 실태조사, 사전예방 등을 담당할 ‘(가칭) 경기도 스포츠윤리센터’와 운동선수·체육인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협의 및 자문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자문분야는 체육계 인권증진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검토를 비롯해 스포츠 인권 신고 및 상담 운영방안 논의, 스포츠 인권 제고를 위한 교육방법 및 콘텐츠 논의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스포츠혁신 자문단의 소개를 시작으로,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 추진실적 발표와 2021년 및 2022년 인권증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형 의원은 “체육웅도 경기도에서 스포츠혁신 자문단은 민간체육회 시대에 따른 경기도 체육, 경기도 장애인체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이므로 스포츠인권 보호를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11월 야간인문학 배한철 작가의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를 운영한다. 오는 25일(목) 19시 30분, 배한철 작가의 강연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는 한국사를 47점의 국보 이야기로 만나는 자리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국보들의 발굴 현장, 국보가 제작되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국보에 대해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 기자로 현장을 누비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역사를 제시하는 저자가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문화재에 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배한철 작가는 박물관과 유적지를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문화재 기자 및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문화재와 역사에 관한 칼럼을 쓰고 관련 책을 꾸준히 출간했다. 국보에 깃든 고유한 아름다움뿐 이니라 국보가 간직한 이야기에 매료되어 역사서와 고문헌을 탐독하고 전국 유적지를 답사하며 이 책을 썼다. 저서로는 「한국사 스크랩」, 「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역사, 선비의 서재에 들다」,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가 있다. 강연은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포탈뉴스) (재)오산문화재단은 디지털 애니메이션‘슬기로운 꿈오 탐구생활’ 3편을 지난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2014년 5월에 창단하고, 2020년 자립거점으로 자리를 잡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이하 ‘꿈오’)' 단원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사업 공모를 통해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 교육사업의 결과물이다. 8년째 ‘꿈오’ 활동을 한 고등학생부터 2021년 신규단원까지 다양한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그동안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스스로 선정하고 촬영해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특히 삽입된 음악들 모두 직접 연주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디지털 아트와 오케스트라 연주의 협업을 이뤄냈다. 애니메이션 제작 감독으로 참여한 임한결(성호고2) 학생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꿈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정홍 감독('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음악감독)은 “아이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것만 보다가 스스로 시나리오도 쓰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꼈다.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 편으로 완성된 이
(포탈뉴스) 완주 위봉폭포 일원의 완주군 1호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19일 완주군은 소양면 위봉산성 체험센터에서 안형순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박성일 완주군수,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소규모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위봉폭포 명승지정 경과 및 보존·활용방안 보고와 함께 안형순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이 박성일 군수에게 관리단체 지정서를 전달했다. 또한, 명승지정에 기여한 차미자(소양면), 권원택(동상면)씨에게 문화재청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차씨는 지난 2015년부터 역사문화탐방 안내와 해설을 하며, 위봉폭포를 적극 알려왔으며, 권씨는 근처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위봉폭포의 환경정비에 앞장서 왔다. 위봉폭포는 위봉산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2단으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과 폭포 아래의 큰 바위 사이로 물길이 흘러가며 포트홀(Pot hole)의 하천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 권삼득(權三得, 1771~1841)이 수련했던 곳으로 전해져 역사성 및 장소성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첫 명승으로 지정된 위봉폭포는 ‘완산팔경’ 중 하나로, 수려한 경관
(포탈뉴스) ‘화암사에서 알았네/ 사람을 믿는다는 건/ 문고리에 나뭇가지 하나 꽂는 것임을/ 누군가에 대한 나의 믿음은/ 작은 행동 하나로도 보여줄 수 있음을’. 완주군 경천면에 있는 화암사의 대웅전 문고리를 클로즈업 한 사진이 아름다운 시(詩)와 만나 감동을 두 배로 주고 있다. 굳이 큼지막한 열쇠를 채우지 않고 작은 나뭇가지를 문고리로 걸어도 방문객들이 침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사진과 시로 절묘하게 풀어냈다. 완주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진행한 ‘감성여행도시 완주 디카시 공모전’에서 전국 응모작 264편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친 결과 일반부 영예의 대상에 화암사 대웅전 문고리의 인간적인 모습을 시로 표현한 한상우 씨(서울시 마포구)의 작품 ‘믿음’이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직접 카메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축제, 관광자원 등 매력이 담긴 사진과 함께 창작시로 표현한 작품을 말하는 것으로, 전북에서는 완주군이 처음으로 개최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으로는 김선우 씨(완주군)의 ‘비비
(포탈뉴스) 완주군의 공동체들이 교류하는 한마당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동체 교류협의회가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행사를 오는 25일 완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시부터 16시까지 온택트로 개최한다.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은 완주군에 있는 마을, 아파트, 창업 공동체들이 한곳에 모여 어울리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모색하고 펼쳐내는 화합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로 진행된다. 영상에는 체험마을 공동체 9개소, 아파트 공동체 13개소, 창업공동체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모여라! 함께 희망을 열고 공동체를 잇자’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체들이 온라인에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웠던 1년간 활동사항에 대한 이야기와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바이올린, 난타, 하모니카 공동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행사가 진행되는 중간에는 재미난 퀴즈와 삼행시 이벤트를 마련하여 온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온택트 행사답게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으며, 특별코너로 마을 공동체 특산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1월 19일 한 달 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2021 신나는 예술여행’기획초청 공연을 제주지역에 유치하여 도내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협의를 통해 6개 분야 공연단체를 초청하여 제주아트센터, 제주문예회관대극장,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10회에 걸쳐 도내 초등학교 20개교, 1,917명에게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향상과 보편적 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은 11월 18일 청소년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코인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특별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감염이 가정과 학교 등으로 확산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교육청과 도는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2주 전부터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과 도는 수능 이후 많은 학생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것을 감안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예방하기 위해 학교 주변 및 시내 중심가 PC방, 코인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펼치고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자명부 관리 등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무적용 여부를 거듭 확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수칙이 개편됐지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은 여전히 준수돼야 한다. 다중이용시설과 청소년들만이 아닌 도민 모두가
(포탈뉴스)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9일 칠곡 왜관초등학교 3학년 육지승 학생에게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고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칠곡군청 이경국(33) 주무관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육지승 학생은 지난 5월에 아버지로부터 코로나19로 주변에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게임기 구입 위해 3년간 모아둔 50만 원을 양계장에서 달걀을 구입해 주변 어려운 이웃 20여명에게 선행을 베풀었다. 육지승 군의 이러한 선행을 전해 듣고 감동한 칠곡군청 이경국 주무관은 사비로 게임기를 구입해 육지승군에게 전달한 것이다. 선물을 받은 육지승군은 다시 한번 기부할 것을 다짐하고 이후 6개월간 40만 원을 모은 후 지난 8일 칠곡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이경국 주무관의 이름으로 달걀 50판을 기부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어린 나이지만 자기보다 주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한 육지승 학생의 선행이 어른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선행 학생들을 적극 발굴, 격려해 선행의 나비효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