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수, 익산2)는 지난 4일간 전북도 예산안 심사에 이어, 12월 3일 3조 8,626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예산안과 각종 관리기금 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류정섭 부교육감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정책질의가 이어졌다. 김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익산2)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건강보호와 학습결손 회복에 만전을 기하는 교육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환경개선사업 만큼은 일선학교에 혼선이 없도록 수요를 정확하게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찬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10)은 국세 세입 증가 등에 따라 교육비 특별회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낙후된 학교가 없어야 됨을 당부하고, 학교가 예전부터 지역사회의 거점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19로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체육시설 미개방 지침을 고수하고 있어 지역민의 개방사용 요구가 거센상황이므로, 정부가 백신 접종률 제고로 위드코로나 방침인 만큼 교육청도 일상 회복을 위해 시설 개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4일 도내 139개 기관별 지정된 검사장에서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검사를 한다. 이번 영재선발 검사는 2022학년도에 영재교육 운영 예정인 총 176개 기관 중 자체 계획에 따라 선발하는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2022년 3월에 선발 예정인 단위학교 영재학급, 영재성 검사지를 활용하지 않는 일부 기관을 제외한 139개 기관에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시스템의 교사 관찰 추천제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 6,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2일에 걸쳐 시행하던 시험을 하루로 줄이고, 사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응시생들에 대한 확진 또는 자가격리대상자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검사장 사전 방역 및 당일 출입 관리(발열체크, 출입통제, 분산출입 등)도 철저히 했다. 학생들의 영재성 판별을 위해 15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개발한 영재성 검사지, 창의적 문제해결력 관찰도구 검사지를 활용하고, 발명 영재 선발을 위해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개발·보급한 발명 영재 검사지, 심층면접 문항 등을 활용했다. 일부 기관은 자체 개발한 문제지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4일 The-K호텔 경주에서 통일교육 연구학교, 평화·통일교육 현장지원단, 통일동아리운영 선도학교 등 평화·통일교육을 실천한 교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교육 사례 나눔회를 한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교육 사업을 운영하면서 습득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실천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일교육 연구학교에서는 평화·통일교육의 감수성 함양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물을 제공했으며, 통일동아리운영 선도학교에서는 평화·통일에 대한 상상력 함양을 위해 실시한 체험 및 교육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평화·통일 교원학습공동체에서 연구하고 실천한 프로젝트 수업 사례와 놀이(체험) 프로그램은 교실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실천할 선생님에게 실제적인 도움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한 해 동안 평화·통일교육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꼬마 통일 전문가 키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안동서부초등학교의 사례는 통일교육의 생생한 활동 모습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평화·통일교육 앱 개발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를 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변화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4일 경주대학교에서 2021학년도 대학교 원어민 강사 활용 ‘행복한 영어학교’ 2학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주대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포항, 경주, 영천 지역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경주대학교의 엄격한 방역관리와 참가 학생 및 학부모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올해 이미 2차례의 프로그램(7월 1학기 프로그램, 8월 여름방학 캠프)을 마무리했으며, 2학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5일 개강해 4일까지 10주간 진행했다. 말하기 중심 생활영어 교육으로 신청 시마다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학부모들로부터 사교육비 경감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토요일마다 원어민 선생님과 즐겁게 영어수업을 하는 아이를 지켜보며 부모로서 무척 기뻤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안심하고 영어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는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우리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
(포탈뉴스) 양평군의회는 3일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가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됨으로서, 인사운영과 관련된 업무에 대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지금까지 군수의 권한이었던 직원의 승진·채용·징계·교육 등의 실질적 인사 권한을 의장이 군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 군의회 소속직원 신규채용시험 군 위탁 등의 협조 ▲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 통합운영 ▲ 공무원 휴양시설,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등이 있다. 전진선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많은 노력과 기다림 끝에 얻은 결과로서, 이번 성과가 좋은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는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실현된 의회 인사권 분리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공연을 12월 3일과 4일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그의 조카‘카를’사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군인을 꿈꾸는 조카를 자신의 수제자로 키우려 하면서 발생한 갈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8년 초연 당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2019년‘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는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루드윅’역할을 세 명의 배우가 각 소년, 청년, 장년 시절의 베토벤을 각각 연기함으로써 베토벤의 생애 전체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베토벤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월광소나타’,‘비창’등을 피아니스트가 무대에서 직접 연주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역사에는 없는 가상 인물‘마리 슈라더’는 작품 중간 중간 베토벤을 각성시키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인물 자체적인 흥미로운 서사도 있어 잘 알려져 있는 베토벤의 일대기에 새롭고 입체적인 인물을 등장시키며 관객들의 눈
(포탈뉴스) 하남시와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는 하남 동사지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현장설명회를 6일 오전 10시 동사지 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굴조사 현장은 8일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하남 동사지는 나말여초에 조성된 사찰로 이성산과 금암산이 연결된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이성산성을 비롯해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천왕사지, 하사창동사지, 자화사지, 교산동사지 등 많은 사찰유적이 주변에서 확인됐다. 또한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보물)과 오층석탑(보물)이 모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곳이다. 예전부터 석탑과 지름 5.1m에 달하는 팔각형 대좌와 금당지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고려 초기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남 동사지는 1983년에 사적지에서 ‘신유광주동사(辛酉廣州桐寺)’ 명 기와편이 발견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됐다. 이후 1988년에는 판교-구리간 수도권 제1순환도로 공사 당시 일부 구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금당지 등 대형 건물지들이 확인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1991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봉사모임 『태안두레』는 지난 2일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생계비 8,580,000원을 지원했다. 태안두레는 관내 지방공무원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로 매월 1만원씩 적립한 성금으로 봉사활동,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태안두레 회장 조범상 행정과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생계비를 조금이나마 보탤수 있게 돼 기쁘다.” 며, “회원들과 뜻깊은 일에 후원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7일 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ㆍ공고했다. 내년부터 ‘광역통학구역’제도가 확대 운영된다. ‘광역통학구역’이란 큰학교 등의 통학구역 내 거주 초등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전ㆍ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읍 지역 큰학교 등에서 작은학교로 일방향으로만 전·입학이 가능하다. 2021학년도 현행 ‘광역통학구역’은 읍 지역 학교의 과대ㆍ과밀을 해소하고 인근 지역 작은 학교는 적정 학생수를 유지해, 학교 간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학년도에 도입되었고, 현재 전출학교(큰학교)에 아림초, 창동초 2개 초등학교, 전입학교(작은학교)에 남상초, 남하초, 마리초, 월천초, 주상초 5개 초등학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내년 2022학년도에는 전출학교(큰학교) 대상에 기존의 아림초, 창동초에 창남초를 추가하여 3개교로 운영되며, 전입학교(작은학교) 대상으로 기존의 남상초, 남하초, 마리초, 월천초, 주상초에 가북초, 가조초, 고제초, 북상초, 신원초, 웅양초, 위천초를 추가하여 12개교로 읍·면 전체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설정되었던 운영기간(2020~20
(포탈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연말 송년음악회로 12월 28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손열음의 커튼콜'을 공연한다. 손열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듣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연주자로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음악 칼럼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책 출간과 더불어 TV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손열음과 아티스트 친구들이 모여 연주와 함께 이야기를 곁들이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지난 1년간 이야기와 음악에 담긴 각자의 사연을 소개한다. 손열음의 피아노, 스베틀린 루세브의 바이올린, 조성현의 플루트, 함경의 오보에, 한재민의 첼로 협연과 독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송년 분위기에 맞춰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이 일품인 리스트의 사랑의 꿈(Liebestraum NO.3)과 자유롭고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프랑크의 소나타를 비롯해 바흐, 차이코프스키 등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만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 및 교육 관련 정책」토론회가 2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경기도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심미경 차의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의 효과를 강조하며 지역사회 공조와 정책 마련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덧붙여, 전문인력 양성 및 중장기 예방 대책과 시스템 구축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기대효과를 언급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정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분부 본부장은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 프로그램 현황과 함께 현 정책에 대한 분석을 설명했고 대국민 홍보 방안과 관련 전문가 양성 등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윤정화 경기도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약물 오·남용은 예방이 최선의 방책임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 예방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천아영 경기도보건교사회 회장은 학생들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과 ‘NO플라스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환경교육은 ‘NO플라스틱 캠페인’과 연계해 ‘왜 NO 플라스틱인가?’란 주제로 플라스틱사용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재활용이 아닌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생태환경교육이 끝나고 이어지는 ‘함께해요! NO플라스틱 캠페인’은 아이쿱자연드림에서 진행하는 ‘나에게는 치유를, 지구에게는 힐링을 위한 선언’으로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다회용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또한, 아이쿱자연드림은 캠페인 참가자의 플라스틱 줄이기 생활화를 돕기 위해 종이팩 생수 200상자를 후원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동참하기를 요청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학교 환경교육이 실생활에 안착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각급학교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운영, 탄소 중립학교 3ㆍ6ㆍ5운동 실천 전개, 초록발자국 앱 등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구 교육장은 “지구를 지키는
(포탈뉴스)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건설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시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타당성과 구조물 안전 및 공사 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있다. 개정된 사항을 살펴보면 기술자문위원회의 심의대상을 도급예정액 10억원에서 건설기술진흥법을 준용하여 도급액과 관급액을 합친 총공사비 2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으로 변경하고, 행정안전부 예규와 중복되는 도급예정액 1억원 이상의 특정 자재 선정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외부 위원의 임기 연임을 한 차례로 제한하고 분과위원회의 인원을 기존 15명에서 50~ 70명 이내로 늘려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했다. 백선아 위원장은 “앞으로도 기술자문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건설공사가 안전하고 적정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백선아 위원장을 비롯한 이상기, 전용균, 김지훈, 이창희, 신민철, 김현택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뉴스출처 : 남양주
(포탈뉴스)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안전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에 관한 시장의 책무와 계획 수립, 안전 증진사업, 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관공서, 시내버스 정류장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많은 장소에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이동장치 무단 방치로 통행 흐름을 방해한 경우 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의 편의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했다. 그 밖에 이용 안전 증진사업의 효율적·체계적 추진을 위해 기관,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사업 및 안전교육 위탁,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도 조례안에 마련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는 2018년 225건 대비 298% 증가한 897건으로 나타났으며 부상 및 사망 건수도 2018년 238명, 사망 4명에서 2020년 부상 895명, 사망 10명으로 증가하는 등 안전
(포탈뉴스) 남양주시의회 이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사회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예산지원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받는 지역사회 안전 시민단체가 3개월 이상 활동 실적이 없거나 보조금을 목적 외 사용하는 등의 경우 시에서는 예산지원을 중단하거나 축소할 수 있으며, 지도·감독 규정 신설을 통해 단체 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사업 지원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체의 투명한 관리와 공정한 평가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 예산 지원과 활동 실적 평가 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토록 했다. 이창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시민단체가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되어 지역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범죄피해자 보호에 더 많은 기여를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창희 의원을 비롯하여 김지훈, 김영실, 이상기, 신민철, 백선아, 김현택, 전용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뉴스출처 : 남양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