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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주대 2학기‘행복한 영어학교’수료식

원어민 선생님과 주말이 행복했어요!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4일 경주대학교에서 2021학년도 대학교 원어민 강사 활용 ‘행복한 영어학교’ 2학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주대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포항, 경주, 영천 지역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경주대학교의 엄격한 방역관리와 참가 학생 및 학부모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올해 이미 2차례의 프로그램(7월 1학기 프로그램, 8월 여름방학 캠프)을 마무리했으며, 2학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5일 개강해 4일까지 10주간 진행했다.


말하기 중심 생활영어 교육으로 신청 시마다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학부모들로부터 사교육비 경감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토요일마다 원어민 선생님과 즐겁게 영어수업을 하는 아이를 지켜보며 부모로서 무척 기뻤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안심하고 영어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는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우리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을 위한 알찬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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