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시는 17일 문화재 야행 행사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1 진해 문화재 야행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진해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진해구 중원로터리의 팔(八)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재 야간관람, 근대역사 테마투어, 체험·공연·전시 등으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진해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사전반에 대한 평가 및 결과 공유, 방문객 만족도 분석 등 2022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마련 등 문화재야행을 창원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행사일정 변경과 프로그램 축소 운영 등 우려속에 개최됐지만, 진해원도심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의 새로운 볼거리와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2022년 진해 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이 진해원도심의 문화재와 문화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알차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포탈뉴스) 거제 도의원(송오성, 김성갑, 옥은숙) 3명은 16일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하여 산업은행 강병호 구조조정본부장을 면담하였다. 도의원들은 지난 10월 21일 경남도의회 본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한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재검토 및 조선산업 지원 대정부 건의안 "을 산업은행에 전달하고 거제시민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2년 8개월째 표류하고 있는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의 합병 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재검토를 통해 변화된 조선산업 시황을 반영하는 실효성 있는 조선산업 정책의 추진을 요청하였다. 송오성 의원은 EU의 기업결합 심사 통과 욕심에 무리한 조건부 매각을 받아들이는 일이 없도록 산업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고, 일시적인 운영자금 부족문제에도 전향적인 조치를 요청하였다. 옥은숙 의원은 기업결합에 대한 대우조선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산업은행이 경영권을 행사하는 대주주로서 신기술개발과 선종특화전략과 친환경선박 클러스트를 구축하는 데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성갑 의원은 지속가능한 조선산업을 위해서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조선업계 진입이 필수요소이므로,
(포탈뉴스) 경남도의회 경남환경교육연구회는 17일 경상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경남 연안역 침적쓰레기 대응 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남환경교육연구회는 경남 연안의 어구 등 침전물 중심의 침적쓰레기 발생현황 및 특성을 조사하고, 침적쓰레기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경남의 해양쓰레기 현존량은 총 26,837톤으로 이중 해안쓰레기가 6,557톤(24%), 침적쓰레기가 19,993톤(74.5%) 부유쓰레기가 287톤(1.1%) 등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침적쓰레기는 해양쓰레기나 부유쓰레기에 비해 수거가 어렵고, 해수를 흡수하여 무거우며 분해 또한 잘 잘되지 않아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골칫거리로써, 대부분 어로 활동이나 양식 활동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폐어구는 해양서식지를 황폐화하고, 생물 다양성을 해치며, 해양 생물을 계속 얽어매고 가둘 수 있는 잠재력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한 종들에게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어민들에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센테니얼연구원 송환빈 원장은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교육 안정화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2021 남부생활교육협의체 협의회를 진행했다. 남부생활교육협의체는 교육지원청-자치구(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 -지역사회-학교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성하여 학교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아울러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축되었다. 상반기는 각 구별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교육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부 관내 학교, 구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복지센터, 학교전담경찰 위원 등 약 11명으로 구성된 3개 권역, 총 3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실 있는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연수 운영 및 지원,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생활교육 지원 체제 구축, △학교 간 연대를 지원하는 생활지도 및 상담 업무, △학교폭력 갈등 조정 전문 위원 양성 및 운영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그리고, 상반기 회의에서 공유했던 각 기관별 생활교육 관련 프로그램에 대
(포탈뉴스)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16일부터 30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2011년 11월 23일 개관하여 웅천도요지의 역사와 출토유물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웅천도요지 10년사를 돌아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웅천도요지 바로 알기'퀴즈를 통한 도자기 기념품 증정과 웅천도요지를 상징하는 사발 형태의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여 촬영과 더불어 사진 인화도 제공할 계획이다. 퀴즈는 상,중,하의 난이도로 전시관 유물과 설명이 적힌 패널에 모든 문제와 정답이 숨어 있어 누구나 쉽게 정답을 맞힐 수 있다. 도자기 기념품 또한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을 콘셉트로 체험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실용성 있는 식기로 많은 방문객들의 인기가 예상된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진해의 대표적인 도자기 유적지로, 앞으로도 큰 자부심을 갖고 웅천도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며, 지난 10년보다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포탈뉴스)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6일, 소방본부와 환경산림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연철흠(청주9) 의원은 “공공기관은 법적으로 표지판을 한글로 표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준공된 소방본부 통합청사 표지판이 한자로 설치되어 있어 규정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박우양(영동2) 의원은 “일부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을 포함한 성범죄 및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 비위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으므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동학(충주2) 의원은 “30층 이상 고층빌딩 화재 시 외부에서 진압하기가가 곤란하고 자체 훈련매뉴얼 보급 또한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소방안전 확보를 위한 고층건물 안내방송과 자체훈련을 위한 컨설팅 시행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창(음성2) 위원장은 최근 어눌한 발음의 구조요청 전화를 장난전화로 오인, 무응답 처리하여 뇌경색 진단을 받은 사건을 언급하며 “접수된 신고 사안을 불문하고 출동을 원칙으로 하여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규철(옥천2) 의원은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
(포탈뉴스) 강남구의회는 16일 강남구청 3층 큰회의실 및 지하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의원들은 사전에 수집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답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청취할 수 있다.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4일까지 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교사가 자녀와 동일학교에 근무할 수 없도록 하는 상피제가 도입됐지만 도내 사립고 중 여전히 적용하지 않는 학교들이 있다”며 “시험지 유출 사건 등 재발방지를 위해 사립고에도 상피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사학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잦은 야근과 격무, 낮은 성과보상과 혜택으로 인한 업무 기피로 위센터 상담실장(교사) 중 5년 이하의 저경력자들이 대다수”라며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학생의 증가 등 상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상담교사 치료지원·연수확대, 성과보상 등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학교 독서교육 생활화를 위해 사서·독서교육전담교사를 1명 이상 둘 수 있는데 한 명도 없는 학교도 많다”며 “독서는 모든 학습의 기본 뿌리가 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과정인 만큼 독서교육 전담인력을 확대하고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6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농가소득 향상 기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추진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인삼약초연구소 업무와 관련 “인삼의 생산성향상 및 종자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 공급과다로 인삼가격이 폭락하고 있다”며 “인삼뿐만 아니라 약초 재배도 연구를 해서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화훼농가의 원예소득이 크게 줄어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신품종 개발 등을 통해 소득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인삼약초연구소의 신품종 개발 및 재배 보급률이 저조함을 지적했다. 윤 위원은 “딸기나 구기자 신품종 보급률은 80~90% 이상으로 높은 편이나 인삼은 신품종 개발과 재배 비율이 저조하다”며 “기후변화에 대비해 고품질 인삼 약초 개발을 위해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과채연구소 업무와 관련해 “수박·멜론 재배 등 농
(포탈뉴스) 영도구는 지난 11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백신접종완료자 주민과 영도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0회 영도 늘배움터”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자인 (사)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황재환 이사장은 한국 전쟁시절의 전쟁고아로 어린 시절 바닷가에 버려진 수류탄을 가지고 놀다가 두 눈과 오른쪽 팔을 잃은 장애인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는 기적의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이번 강연은 황재환 이사장의 희망스토리 강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연주하는 (사)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의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영도 늘배움터에는 접종완료자분들만 입장이 가능했지만, 모두의 평생학습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전념하면서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포탈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경북교육청에서 열린 2021학년도 학교회계 운영 우수 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은 우수학교에 대하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교육부에서 표준경비로 지원되는 운영비를 단위학교의 제정운영 상황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함으로써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우수학교 선정 기준은 전년도 학교회계 불용률과 이월률이 낮고, 분기별 집행율과 2021학년도 기본적 교육활동 집행 비율이 높은 순으로 평가되었으며, 경북도내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10개교 중 의성지역에서 최우수 2교(춘산초, 금성고), 우수교 1교(점곡초)가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이정희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 모두가 많은 관심을 기울였기에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으로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
(포탈뉴스)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6일 충주의료원과 충북도립대학교, 4개의 민간위탁기관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숙애(청주1) 의원은 “충주의료원은 코로나19전담병원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원장님께서 전문인력 확보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충북도립대학의 현안문제 중 하나인 기숙사 신축과 관련해 “현재 철근 품귀현상이 일어나서 가격이 대폭 상승하였는데 기숙사 신축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충주의료원의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직원불친절 민원이 2020년 대비 11%증가, 의사불친절 민원이 7% 증가했다. 민원응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선진의료기관과의 협약체계를 구축하며 우수의료진을 초빙해 진료를 하는 것은 환자수 증대에 기여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 외부의료진의 의료수준이 높고 충주의료원의 의료수준이 낮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허창원(청주4) 의원은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하는 공공의료기관청렴도 조사 결과 충주의료원은
(포탈뉴스) 수령이 700년 정도 된 화양동 느티나무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 중 하나이다. 화양동을 지켜준다고 믿는 이 나무 아래에서 주민들은 매해 축제를 연다. 이달 16일, 화양동의 상징이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된 700년 느티나무 아래 느티나무 공원에서 ‘2021 느티마을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주민 힐링 한마당’을 주제로 축제를 진행한다. ▲700년 느티나무에 마을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느티나무 기원제를 시작으로 ▲민요와 트로트 축하공연 ▲오징어 게임 ▲전통 민속놀이 ▲주민 노래자랑 등 누구나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주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체험 ▲전문 심리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양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느티마켓(플리마켓)과 화양동 문화유산 둘레길 사업 홍보 부스, 골목길 재생 사업 부스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도 좋은 즐길 거리이다. 이번 축제는 5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한다. 코로나19 백신패스 확인과 방역 팔찌 착용 후 입장하고, 음식물 취식이 금지되는
(포탈뉴스) 고성군의회는 16일 오후 2시,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백신 인센티브 예산 삭감, 동물보호센터 건립, 유스호스텔 건립 관련 등 주요현안과 관련한 군의회 입장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 박용삼 의장은 백신 인센티브 예산 삭감에 대해 “사업 규모에 상관 없이 추진시기를 고려하지 않고 2천만원씩 떡 갈라주듯 선심성으로 추경예산에 전액 반영하는 주먹구구식 예산 운용에 대해 의원들은 신중한 토의를 거쳐 삭감을 결정했다”며 “삭감한 예산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완벽히 완료될 수 있도록 내년 당초예산에 다시 심도있게 심의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보호센터 건립에 대해 “의회는 이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에서 계획한 최초 예정지인 회화면에 동물보호센터 건립 사업비 8억원과 이와 관련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작년 연말 가결하였으나, 행정은 올해 9월 15일이 되어서야 당초 예정지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농업기술센터로 장소를 변경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 요청을 함과 동시에 경남도에는 사업포기 절차를 진행하는 등 상식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일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약 41만 8천여 명에게 지급 예정인 교육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사전 학부모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학부모 사전 접수는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과 학교 누리집 ‘경상남도교육재난지원금 사전접수’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의 가정통신문과 누리집 등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진행한 학부모 접수가 완료되면 후속 절차를 거친 후 ‘경남교육 아이좋아 상품권’(모바일)과 ‘농수산물 꾸러미’를 12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으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동일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지급키로 하고, 도내 재학 기준 둘째 자녀에게는 농수산물 꾸러미를, 그 외의 자녀에게는 ‘경남교육 아이좋아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교육재난지원금으로 모바일 상품권과 농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정확한 대상자 분류를 위하여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