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삼척교육문화관은 3일부터 5일까지 ‘2021년 평생학습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배움 ․ 나눔 ․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도 계속되었던 평생학습 경험과 결과를 공유하고 1년간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배운 성과를 전시·소통하며 수강생들의 성장을 자랑하고 격려하는 축제이다. 3일 동안 서예 등 100여 작품이 전시되며 5일 11시에는 가족 문화 공연으로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환상의 매지컬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리스, △한지 손거울, △오징어 게임(무궁화꽃, 구슬치기, 달고나), △웹툰 입체 캔퍼스, △틈새 체험 등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쉼 없는 학습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
(포탈뉴스) 고흥군은 12월2일 소록도 마리안느 ·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송귀근 군수, 송영현 군의회의장, 김미경 대회추진위원장, 자원봉사자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고흥군 자원봉사자대회」를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으로 우수 봉사자(11명) 표창과 자원봉사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자(9명) 시상, 2부 행사로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생필품꾸러미 만들기(350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필품꾸러미는 16개 읍면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얼이 서린 나눔연수원에서 자원 봉사자대회를 개최해 그 의미가 크다” 며 “세상을 잇는, 고흥을 밝히는 자원 봉사라는 슬로건처럼 자원봉사자가 있어 고흥이 행복하다” 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총 54개 봉사단체 1만9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7개 단체 88명의 봉사자가 신규등록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10월 한달 간 출산친화 가족사진·UCC 공모전 작품을 접수 받고, 접수된 작품 28점 중 심사를 거쳐 당선된 12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12월1일 가졌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2점으로 으뜸가족상2점, 화목가족상4점, 다정가족상6점(가족사진 7점, UCC 5점)으로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으며,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하여 군민 모두에게 가족사랑과 행복에너지를 전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행복한 우리가족이 있어 소중한 순간’을 주제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면서 코로나를 극복해가는 행복한 순간들로 일상의 소중함이 담겨져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공모전은 저출산 인식개선과 지역 내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데, 당선된 작품들은 12월 한 달 간 사진은 고흥군청 1층 로비에 전시되고, UCC는 고흥군 유튜브 채널 고흥군TV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출산친화 가족사진ㆍUCC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감, 이러한 행복을 많은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본청 공감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추진단, 교육지원청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내년 경남교육 정책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추진단의 소통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추진단이 내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과 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로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주민참여지역추진단은 교육청 위주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였고, 주민참여 제안사업 발굴, 지역 현안 논의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많은 활동을 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도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고 진정한 교육자치의 완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포탈뉴스) 김해 소리작은도서관에서 6월 2일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운영한 “듣는 책, 느끼는 책” 이 지난 1일 18회 차로 종강을 맞았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경남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송창우 작가가 소리작은도서관을 찾아 시각장애인과 문학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해설과 낭독을 진행하고, 실제 창작활동을 지원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시각장애인들의 작품은 총 63점이며, 이 중 장용식 회원의 수필집 『보이지 않아도』가 지난 11월 4일 제95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출간되기도 했다. 장용식 회원은 2018년부터 수업에 참여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우며 꾸준히 글을 쓰다 2019년 9월 '수필문학'을 통해 시각장애인 작가로 등단하였다. 이후로도 장애 인식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시각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데 힘쓰고 있고,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른 시각장애인들의 작품은 청년 예술가들의 참여로 도예, 목공, 회화 등 또 다른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져 11월중 서부문화센터에서 개최한 “문화다양성 창작詩 시각전시회 : 시시각화”란 전시로 소개되기
(포탈뉴스) 김해시는 지난달 26일과 4일 양일간 문화관광해설사 22명을 비롯한 지역 관광안내 분야 종사자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한글박물관에 이어 지난 11월 9일 전국 두 번째로 한글을 주제로 개관한 김해한글박물관(공립 최초)과 한글 안내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첫 번째 교육일은 김해한글박물관에서 국립한글박물관 김미미 학예사와 김해한글박물관 이하영 학예사를 초빙해 ‘김해와 한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 두 번째 날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기반으로 창작된 뮤지컬 ‘세종 1446’을 관람하며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관광해설시나리오 창작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는 김해시는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도내 가장 많은 인원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의 관광통역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진대엽 김해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행환경에도 관광홍보에 앞장서 온 문화관광해설사들이야말로 관광객과 김해시를 이어주는 민간 홍보대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포탈뉴스) 김해시는 지난 2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 기마인물형 토기로 널리 알려진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국보 제275호)’의 출토지를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로 표기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 기마인물형 토기는 가야시대 대표 유물로 가락국 시조가 탄강한 김해시를 상징하는 유물이나 기증자에 의해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 전시하고 있으며 최근 토기 안내판에 ‘출토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기재된 사실이 알려지자 김해시는 지난달 17일 공문을 보낸데 이어 이날 방문을 통해 출토지를 명확히 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김해시 김성호 문화관광사업소장과 박치우 가야사복원과장 등은 이날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들을 만나 “기마인물형 토기 출토지가 김해가 아니라는 확실한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기증자인 고 이양선 선생의 전언과 국보 지정서에 기재된 내용대로 출토지를 표기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기마인물형 토기 출토지는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로 전해진다’고 정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김해시에서는 시의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기마인물형 토기의 반환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기마인물형 토기의 출토지를 명확하게 하는 일은
(포탈뉴스)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이 12월 2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진구 자율방범대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평소 구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안전에 많은 관심 가져온 박순복 의원은 민생 치안을 담당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관련 조례 개정에 앞장 선 박순복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7월에는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앞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자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립·등록 신고 수리 주체 변경, 자율방범대 체계적 지원, 자율방범대 연합회 조항 삽입 등에 관해 논의를 펼쳤다. 10월에는 간담회 내용을 분석 점검하고 내용을 더해 제247회 임시회에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 제6조(신고 등), 제7조(경비 지원 등), 제8조(자율방범대연합회) 등을 정비한 조례 개정으로 자율방범대에 탄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순복 의원은 “위기가 더해가는 상황 속에서 자율적으로 구민 안전을 위해 봉사한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과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일 미래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통해 진주지역 청소년의 4차산업 관련 진로체험과 현장학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안팎의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경남로봇랜드를 진주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로봇, 인공지능, SW코팅교육 등 진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교육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 진주 교육기부 사업 참여, 4차 산업분야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용 공공 진로체험, 현장학습 지원 등이며, 당일 20여 명의 관내 교장들이 직접 테마파크 팸투어에 참여하여 해당 기관의 다양한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영주 교육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세대 진로체험과 교육활동에 공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교육청]
(포탈뉴스) 완주군의회가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상에 청년소통공간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완주군 청년의 소리를 경청하고, 청년의 자유로운 생각을 전달받기 위한 공간으로 완주군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만들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홈페이지 내에 별도의 청년소통공간인 ‘제안 통(通)’, ‘자유소통(通)’, ‘바램 통(通)’ 등의 구성으로 ‘청년소통(通)’게시판을 만들어 운영한다. 청년소통(通)에 재진된 제안사항은 의원들에게 직접 전달되어 법적검토를 통해 정책으로 활용하고, 청년들과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재 운영 중인 완주군의회 페이스북과 지난 8월 개설해 시범운영 중인 완주군의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이어 갈 예정으로 유튜브 채널에는 기존의 본회의 자료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현장영상과 회의 일정, 결과 등을 영상으로 송출하고 있다. 김재천 의장은 “물리적 시간 부족과 코로나19로 청년들과 직접 소통의 기회가 적어 웹상에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소통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향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청년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편 완주군의회는
(포탈뉴스) 국내 최고 수준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발돋움한 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4월 21일 개장 이후 7개월여만에 누적 방문객 20만 돌파의 흥행 실적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국내 최장 모노레일 및 짚라인으로 함양군 관광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4월 21일 개장후 7개월여만인 12월 2일 기준으로 20만 497명의 관광객이 대봉산을 방문했으며, 누적 매출 실적은 13억 2,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탑승 인원 제한과 엑스포 티켓 할인 등 각종 감면 혜택 적용까지 고려하면 실로 놀라운 성과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개장 후 반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방문객 20만 돌파와 매출 13억여원 달성은 전국에 산재한 유사한 휴양시설의 상당수가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실적이라 더욱 고평가될 만 하다.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이같은 성과는 격무에도 불구하고 그간 묵묵히 휴양밸리를 지탱해온 직원들과 근로자들의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시적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더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
(포탈뉴스) 함안군의회는 12월 3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76억 원이 증가한 6천690억 원(일반회계 5천984억 특별회계 705억)과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은 36억 원이 증가한 160억 원, 먹거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윤광수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심사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남은 일정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15~17일 각 상임위원회와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12건의 조례안(의원발의 4건, 군수제출 8건)과 일반안건 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내년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제‧개정되는 자치법규 23건을 심사하게 된다. 12월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제278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 중국 산시성 정부초청 학사 과정 장학생’ 18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산시대학교, 타이위안 이공대학교, 산시사범대학교 등 중국 산시성 주요 대학 학사과정 동안 성 정부로부터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우수학생들은 생활비 일부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전남교육청이 그동안 중국 산시성 교육청과 활발하게 해온 국제교류 활동의 성과물이다. 전남교육청과 산시성 교육청은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 학생 교류 등을 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워지자 ‘Hello, e-Friends!’라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매년 두 나라 48교, 6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온라인 상에서 수업과 문화활동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교사 포럼, 학생 및 교원 연수, 한중 학생 및 교원 미술 교류전 등 더 활발한 교유가 이뤄질 전망이다. 2022년 9월 입학하는 이번 장학생들은 현재 고등학교 3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일반전형(10명) 외에도 중국어전공(2명), 사회
(포탈뉴스) 지난 2019년 출범한 전남학생의회가 학교 현장에 소통과 참여의 자치문화를 꽃피우고 전리남도교육청에 정책 제안을 하는 등 학생자치기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제3기 전남학생회의(회장 노도희 한국말산업고교 2학년)는 지난 11월 29일 목포신안비치호텔, 12월 3일(금) 여수베네치아호텔에서 권역별 하반기 정기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 참석 의원은 집행부 등으로 최소화하고 130여 의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정기회에 참석했다. 또한 정기회 전 일정은 전남교육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됐다. 학생의회는 이번 정기회에서 정책 8건을 제안했다. 지난달 29일 1권역 회의에서 6건을 의결한 데 이어 3일(금) 열린 2권역 회의에서 2건을 추가해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에게 건의했다. 의결된 정책제안은 △ 특성화고 자격증 시험 응시비 및 교재비 지원 △ 고교 민주주의(참정권)교육 확대 △ 고교학점제 정착 위한 학생 대상 홍보 확대 △ 고교 방과후 수업 선택 자율화 △ 학생 대상 그린스마트 사업 홍보 확대 △ 스승의 날 행사 확대 등이다. 아울러, 공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교통합지원센터장과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실화 방안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20년 6개 교육지원청의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전 교육지원청에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학교통합지원센터 1년, 함께 만드는 학교행정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종훈 교육감과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이 학교통합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4만6,330건, 월 평균 5,790건 학교를 지원하였으며, 지원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역별 지원실적으로는 교육활동 지원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행정활동 지원(8.6%)과 학교시설 지원(6.4%)이 그 뒤를 이었다. 교육활동 지원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지원, 학교폭력 사안 심의 및 예방교육 등 업무경감형 영역에 포함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지역의 여건과 요구, 특색을 반영한 센터별 지역맞춤형 사업을 공유하였다. 창원은 에코드림 생태교육 운영지원과 창원행복두레단 운영, 진주는 ‘신통방통 진주학통’ 학교 방문 통합지원, 통영은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