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호평 속에 누적 방문객 20만 돌파

올 한해 놀라운 성과 거두고 오는 12월 27일(짚라인은 15일)부터 동절기 휴장 들어가

 

(포탈뉴스) 국내 최고 수준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발돋움한 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4월 21일 개장 이후 7개월여만에 누적 방문객 20만 돌파의 흥행 실적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국내 최장 모노레일 및 짚라인으로 함양군 관광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4월 21일 개장후 7개월여만인 12월 2일 기준으로 20만 497명의 관광객이 대봉산을 방문했으며, 누적 매출 실적은 13억 2,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탑승 인원 제한과 엑스포 티켓 할인 등 각종 감면 혜택 적용까지 고려하면 실로 놀라운 성과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개장 후 반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방문객 20만 돌파와 매출 13억여원 달성은 전국에 산재한 유사한 휴양시설의 상당수가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실적이라 더욱 고평가될 만 하다.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이같은 성과는 격무에도 불구하고 그간 묵묵히 휴양밸리를 지탱해온 직원들과 근로자들의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시적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더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코로나19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봉산휴양밸리는 국내 최고의 안전 시설을 표방하며 월정밀점검(1회), 주점검(1회)의 정기점검과 매일 실시하는 일일점검 등 3단계 안전점검을 통해 승객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검사 결과 안전성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기온 하강에 따라 적설·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월 27일(짚라인은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한달여간 동절기 임시 휴장에 들어가며 휴장 기간 동안 시설물 전반에 걸쳐 정밀 점검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