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영재교육원 초등부에 참여하는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2주 토요일을 이용하여 창의융합형 단기집중프로젝트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그래비트랙스를 이용한 단계별 도전으로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하며 구르는 공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원리의 탐구로 시작했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구르는 공이 도착하는 미션 완성, 이야기를 듣고 어울리는 3차원 구조물 만들기 등을 하며 수학적 원리를 탐구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학생의 상상력을 구체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에 담긴 과학과 수학 원리를 발표하며 캠프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인생이란 작은 프로젝트의 연속이다. 과학, 수학적 원리가 담긴 단기 프로젝트를 구안하고 성취하는 기회를 통해 앎이 삶이 되는 영재교육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전형 원서를 11월 11일까지 접수하고, 영재성 검사는 12월 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금산군은 가족통합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성과를 선보이고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월 5일 온 가족 솜씨 맵씨 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센터에서 진행한 도자기, 가죽공예(가방), 손뜨개, 플라워무드등, 테라리움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선보였고 다문화, 라탄공예, 그립톡꾸미기, 네일꾸미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들기름, 깻잎, 버섯, 고춧가루 등 다문화 가족들이 생산한 농산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출입자 관리 등 방역 수칙이 준수되며 행사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논산계룡 미래교육 별처럼 빛나다’라는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송출 프로그램과 유튜브 동영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 비대면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5일에 개막식과 별 관측 강의, 환경교육 우수사례 공유, 학부모 미래교육 연수, 교원 메타버스체험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미래교육체험은 각급학교 학생 및 교사가 참여하며 수학, 과학, 정보, 발명, 환경, AI, SW, 상상이룸 등 26개의 동영상 프로그램을 유튜브에 활용하여 7일간 진행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교육환경을 지원하여 논산계룡의 미래교육이 별처럼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는 의회청사 1층 로비에 도민 누구나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인 ‘다움아트홀’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도의회는 오는 15일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개관식’을 개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작품 개관전을 시작으로, 2주 단위로 작품을 교체하며 전시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의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가 개최돼 참석한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움아트홀은 도민 누구든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공간으로, 특히 작품전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신예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움’은 도민을 위해 ‘도의원답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도민에게 예술공간을 제공하고, 제대로 일하며 ‘도의회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명선 의장은 “다움아트홀을 통해 지역 신예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이 왕성해지고, 도민에게 항상 열려 있는 문화예술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움아트홀 개관전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로,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및 충청남도 문화원연합회를 통해 12월 1일부터 대관·전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가 도민의 여가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일과 여가의 조화(워라밸)를 위해 도민에게 적절한 수준의 여가를 보장하고, 여가활동 기반을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은 일과 여가의 조화를 보장하기 위한 책무사항과 여가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여가활성화 사업, 여가활동 실태조사, 민간단체 지원 등을 규정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여가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여가시설 개선·확충 ▲여가 상품·서비스 산업육성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여가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워라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도민들의 여가가 보장되고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는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중장년 여성 일자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충남도 중장년 여성 일자리 실태 및 충남형 일자리 발굴’ 연구에 따르면 도내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69.5%로 남성(87.4%)에 비해 약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구조에서는 고임금(월 350만원 이상) 취업자 비율이 9.5%로 남성(44.4%)의 4분의 1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최저임금 수준(183만 원)을 받는 비율은 여성이 49%로, 남성(16.1%)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례안은 중장년 여성 일자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실태조사와 경력 인증 시스템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경력 인증 시스템은 중장년 여성의 업무 및 교육경력을 인정해 구직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도내 “중장년 여성은 강한 취업 욕구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에서 차별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내 여성 3명 중 1명이 중장년인 만큼 이들의 재취업과 일자리 지원에 힘써 가구소득을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8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민감사관 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평소 도민감사관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는데, 충남혁신학교 운영에 대해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제안으로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갑자기 급식이 취소되는 경우 음식 재료 처리방안’과 ‘석면 철거 확대 추진’등 도민감사관이 감사활동을 통하여 개선을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이인호 도민감사관은 “현장에서 보고 느낀 혁신학교 현황과 과제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감사활동을 하면서 충남혁신교육을 살펴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금 감사관은 “충남교육정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아낌없는 조언을 주시는 도민감사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위촉된 제3기 도민감사관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열린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동상 2명(초등 1, 중등 1), 특별상(LG연암문화재단이사장상) 1명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가진 이중언어 강점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길러주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쳐 선발된 53명(초등부 29명, 중등부 24명)이 참가하였으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초등부 2명과 중등부 1명이 대표로 참가하였다. 초등부에서는 덕암초등학교 윤축복 학생과 천안가온초등학교 린준천 학생이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 한국어와 필리핀어로 발표해 교육부장관상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중등부에서는 이인중학교 이권우 학생이 ‘그대에게 행운이 있기를’이라는 주제로 교육 봉사자가 되고 싶은 꿈을 한국어와 캄보디아어로 발표하여 교육부장관상 동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앞으로 이중언어를 할 수 있는 저의 능력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와 제가 태어난 캄보디아가 좋은 관계를 맺고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일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도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이영심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꽃을 구경하며 즐기는 놀이라는 뜻의 ‘화유(花遊)’를 주제로 천남중학교 미술교사 이영심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작품 설명에서 작가는 “나에게 그림은 내재된 아름다움의 근원으로 회귀하는 여행이며,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매개체”며, “주로 자연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꽃들을 작품으로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가님은 미술교사의 길을 걸으면서 자연에 대한 세밀한 관찰과 사색, 색채에 대한 탐구를 통해 아름다움을 찾고 그 속에 작가의 감정을 투영하는 창작활동이 돋보인다.”라고 작가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일 앞둔 8일 도민과 교육공동체에게 안전한 수능을 위해 방역 강화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담화문을 통해 수능을 앞둔 시점에서 철저한 방역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엄중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수험생 모두와 학부모 그리고 학교와 교육청이 한마음으로 방역의 고삐를 조이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수험생에게는 “감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체 고등학교는 수능 1주일 전 11월 1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며, “그 기간 수험생들은 학원 등원, 친구 간 소모임 등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에도 대학별 전형에 참여해야 하므로 생활방역 수칙 준수는 필수이다. 이어 학부모에게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자녀의 건강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잘 챙겨달라”고 강조하면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학생들이 출입을 하지 않도록 엄하게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학원 등에 대한 특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17일까지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현장점검반과 세종시청과의 합동점검반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학원을 중점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과 시설 내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이다.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수험생 재원 대상학원에는 대면수업 자제, 원격수업 전환 권고를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원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세종시교육청 학원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위촉되어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도 매주 2회에서 3회 방역점검을 실시하며 학원 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새롬아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일 공간을 마련해주고,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시 관내 유‧초등학생 19명이 그린 점묘화가 전시된다. ‘민들레 꽃씨’, ‘수목원에서 본 나무’, ‘엄마, 아빠와 산책하는 하루’ 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여 제작한 개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름의 한글 자모를 활용하여 그린 ‘한글사랑 협동화’ 1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새뜸초등학교 4학년 김현아 학생은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캔버스에 열심히 그렸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의 그림을 볼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공간에서 관내 학생들이 제작한 출판도서, 수학구조물 등의
(포탈뉴스) 남원시 남원제일고등학교는 2021년 11월 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한국조리협회 주도하에 개최된 2021 KWFC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총 7팀이 출전하여 전시경연 세계요리부문 금메달(1위) 2팀, 5인 라이브 요리 금메달(1위) 2팀, 은메달(2위) 1팀, 동메달 (3위) 1팀, 전시경연 우수상(종합4위, 대회총장상), 라이브 경연 대회 최우수상(종합3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상), 라이브 경연 더운요리 금메달, 라이브요리 차가운 요리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라이브 경연부문 금메달 5팀, 은메달 1팀, 동메달 1팀에 이어 2인1조에서도 금메달 3팀 등 총 24개의 메달 및 기관장상 2개를 차지하는 등 23명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23명으로 구성된 남원제일고등학교 대회반은 수업시간에 기본요리 기능을 익히고, 2학기 초부터 자기주도적인 방과후연습, 주말연습 등을 통해 틈틈이 배운 요리 실력을 쌓아가며 대외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최정원 선생님을 비롯한 조리교사들의 1:1 개인지도 아래 작년부터 대회반의 실력은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번
(포탈뉴스) 고창군은 선운사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제13회 선운문화제가 지난 6~7일 천년고찰 선운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매년 꽃무릇이 만발한 9월에 열리던 선운문화제는 올해 코로나19로 미뤄져 열리게 됐다. 선운문화제는 코로나19로 유명을 달리한 영혼 위령과 국난극복을 위한 수륙무차평등대재, 선운사 학술대회 등으로 열렸다. 6일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수륙무차평등대재는 시련대령, 사자단의식, 수륙무차대법회 및 관욕의식, 봉송 등이 이뤄졌다. 법회가 끝난후에는 산사음악회로 퓨전국악밴드 미인, 소프라노 박미화, 바리톤 김동섭, 바이올리스트 임성윤 등의 아름답고 가슴아린 노래와 연주가 관람객들의 마음을 적셔줬다. 7일에는 선운사 성보박물관에서 선운사의 조선초 고승 행보와 덕원군, 검단선사 보은 염선제, 선운사의 불교미술, 선운사의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학술발표회와 토론 등이 이어졌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고창, 농촌영화를 품다’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가 지난 7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국내 유일,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의 농생명 특화 영화제인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열렸다. 코로나19 등 대외적 여건에서 지치고 힘든 이들을 위한 가을밤의 힐링영화제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5일 첫날 개막식과 더불어 진행된 그린카펫 입장식에서는 영화계 초청 게스트들과 농촌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나란히 그린카펫 위를 걸으며, 농촌과 영화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더욱 부각 시켰다. 그간 마음 놓고 극장 외출을 하지 못했던 관객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고창농촌영화제만의 대표 프로그램인 드라이브 시네마는 관객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 이틀간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뤄냈다. 마지막날 폐막식에는 영화제 기간 상영된 6작품의 한국장편경쟁작의 심사결과와 함께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금과 함께 전달된 트로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 모형을 형상화 했다. 고인돌을 받치고 있는 느티나무는 고창 지역의 각 마을에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느티나무에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농생명문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