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영재교육원 초등부에 참여하는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2주 토요일을 이용하여 창의융합형 단기집중프로젝트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그래비트랙스를 이용한 단계별 도전으로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하며 구르는 공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원리의 탐구로 시작했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구르는 공이 도착하는 미션 완성, 이야기를 듣고 어울리는 3차원 구조물 만들기 등을 하며 수학적 원리를 탐구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학생의 상상력을 구체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에 담긴 과학과 수학 원리를 발표하며 캠프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인생이란 작은 프로젝트의 연속이다. 과학, 수학적 원리가 담긴 단기 프로젝트를 구안하고 성취하는 기회를 통해 앎이 삶이 되는 영재교육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전형 원서를 11월 11일까지 접수하고, 영재성 검사는 12월 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