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오세훈 시장이 8일 10시'현지시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 이하 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13회차를 맞은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6개 분야(미래도시, 디지털경제, FDI, FPI, 중소기업, 스타트업)로 운영됐으며, 175개국에서 주요 정책결정자, 경제 리더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미래 교통 정책에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등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2024년을 대중교통 혁신 원년의 해로 삼은 서울시는 미래 첨단기술의 조기 상용화, 글로벌시장 선점 등 신산업 성장과 더불어 서민과 소외 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24~’26 민생 최우선 첨단교통 혁신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3단계 승급심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덕적도 북1리는 이번 3단계 승급 결정에 따라 2025년~2027년 3년간 국비 24억을 확보하여 총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섬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을 10년 이상 산지 재배한 경험이 있는 표고버섯으로 특화된 마을이다. 2022년부터 2단계 섬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표고버섯 스마트팜 하우스 조성,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표고버섯 실내재배 시범운영하여 작년 추석 첫 판매를 실시하는 등 4계절 스마트팜 버섯을 재배하여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덕적도 섬의 청정함을 담아내는 ‘섬이담은’ 대표 브랜드를 개발했다.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섬이담은 섬송이표고버섯’은 무농약농산물 인증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아 농수산물 온라인 쇼
(포탈뉴스) 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첫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자생적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소통과 정보교류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테크, ㈜리베스트, ㈜인지이솔루션 등 관내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및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차세대배터리 기술개발 동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BESS의 시장동향 및 산업응용)을 초청하여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발굴 등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기업들의 건의 내용 및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간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견고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기술교류회의 정기 개최와 실질적인 지원 정책 등을 통해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포탈뉴스)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별 과업 수행비 6백만 원과 네트워크 행사비 2백만 원 등 총 8백만 원씩 지원된다. 지난 8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보조금의 적정 집행에 대해 안내한 후 공동체 간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5개 공동체는 ‘마음 나래’, ‘메이커스 길드’, ‘수수한 녀석들’, ‘아트포’, ‘청년 새마을연대’이며, 관광, 예술, 수공예 제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화순군은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5개 팀 31명을 최종 선정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포탈뉴스) 조달청은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주관할 체계종합기업 선정을 위해 입찰 및 계약절차를 진행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9일 최종 계약체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발사체는 향후 우리나라 대형 위성 발사와 우주 탐사에 활용하기 위한 발사체로, 지구 저궤도 위성 투입을 주로 수행하는 누리호 대비 탑재 용량과 궤도 투입 성능 등을 대폭 향상한다. 개발 후에는 2030년부터 총 3회 발사 예정으로, 2032년에는 달착륙선 최종 모델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차세대발사체의 설계부터 최종발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산·연 공동 개발을 통해 사업 종료 이후에는 독자적인 발사체 개발 역량을 자연스럽게 확보하는 우주기업을 육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지난해 11월 30일 항우연 조달요청을 통해 입찰절차를 착수하여 약 5개월동안 계약 전 과정을 주관했으며, 신속한 입찰 절차 진행 등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항우연과의 업무협력 체결 등을 통해 계약 전반의 모든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포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5월 9일 제194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개의 안건을 보고받았다. (심의ㆍ의결 제1호) 핵연료물질사용자에 대해 사업의 규모 및 위험성이 유사한 방사성동위원소사용자에게 적용되는 검사 면제 도입 등 규제를 개선하고, 방사선작업종사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의 실시 주체를 원안위와 사업자로 명확히 구분하는 등의 내용을 반영하는'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심의ㆍ의결 제2호) 고리 3·4호기의 원자로압력용기 평가결과에 따른 원자로냉각재계통 압력 및 온도 제한조건을 허가서류에 반영하기 위한'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보고 제1호, 제2호) 원안위는 세라컴 사(社)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의 성능이 미흡하다는 공익신고(’21년)와 관련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성능 실험 결과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기존 인허가 시 적용한 가정사항을 유지해 중대사고 수소분석을 재수행한 검토 결과 등을 보고받고, 관련 규제요건 불만족이 확인된 원전*에 대하여 수소제어 성능 복구 등 필요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뉴스
(포탈뉴스) 경기도는 산업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 개소식을 9일 개최했다.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정회 한국반도체협회 부회장, 홍성주 아카데미 원장, 변동철 KIAT 센터장 등 4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는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의 반도체 교육센터로 교육장 5개, 대회의실 1개, 실습실 2개 등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는 센터 구축비 일부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산업부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력해 이번에 구축된 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대학생(졸업 예정자)과 전자공학 계열 졸업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소부장, 팹리스 설계 등의 교육을 진행해 매년 최소 800명을 양성할 예정이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등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발전소 주변지역인 온양읍과 서생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천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 연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이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2억5천만원(주민복지 1억5천만원, 기업 유치 1억원)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상 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온양읍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포탈뉴스)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일, 여성친화 도시 조성 및 여성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하여 부산 노동권익 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확대 및 여성노동자 복지를 향상시키고, 향후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 경남관광재단은 9일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협약 체결식’을 통해 최종 선정된 경남관광스타트업 24개 사의 힘찬 도약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5기’는 예비(미창업), 초기(창업 3년 미만), 성장(창업 3년 이상), 세 분야로 나눠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100개 기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24개 사를 선정했고, 사업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 후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사무공간(독립사무실), 사업화자금 지원에 관한 사항이며, 추가로 밀착형 진단 컨설팅 및 멘토링, 사업고도화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협업 네트워크 구축,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이다. 경남관광스타트업 5기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그라운딩가든(관광형 가든센터 구축)’, ‘돌산마을협동조합(진해 소재 문화유산 활용 로컬관광 상품 기획)’, ‘바다가정원(무인도 연계 플랫폼 구축)’ 등 예비분야 8개 기업과, ‘진캠핑(모빌리티 연계 캠핑 종합 플랫폼 구축)’, ‘지역문화콘텐츠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출업체와 함께 5월 9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부산항을 통해 유럽연합(EU)으로 향하는 첫 물량인 8.4톤은 전량 독일로 수출되며, 향후 점진적으로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수출이 확대되면 삼계탕 등 닭고기 제품의 수출액은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닭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냉동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양한 식품이 유럽연합(EU)에 추가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케이(K)-푸드 수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현지 식품 박람회, 케이(K)-푸드 페어, 소비자 체험행사 등을 다채롭게 개최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의 열처리 닭고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된 것은 그간 축산농가, 식품업계,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여 까다로운 해외 규제를 해소한 민관 협력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향후 삼계탕뿐만 아니라 다양한 케이(K)-푸드
(포탈뉴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 5월 9일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만인산농협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구축을 통한 산지유통 규모화·효율화의 모범사례로 여러차례 소개됐다. 만인산농협은 농식품부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했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통해 2017년에 비해 2023년 사업 규모가 265% 확대되고, 생산성도 9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비지 유통업체들이 시설채소류 구매를 위해 만인산농협을 찾게되면서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소비지와 활발하게 직거래하고 있다. 한 차관은 “도매시장 중심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산물 유통을 효율화하기 위해 ❶ 공영도매시장 공공성·효율성 제고, ❷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❸ 산지 유통 규모화·효율화, ❹ 소비지 유통 환경 개선 등 4대 전략을 골자로 농수산물
(포탈뉴스) 양주시는 관내 섬유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하여 ‘2024년 양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북부지원단(이하 KOTRA 경기북부지원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바이어를 초청하여 관내 섬유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장 및 제조시설(공장) 등록 기준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 총 30개 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 사전 화상상담 및 바이어 매칭 지원 ▲ 샘플 배송비 지원 ▲ 상담부스 및 장치 지원 ▲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 바이어 동행 기업 공장 투어 지원(차량 및 통역 포함)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지 신청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포탈뉴스)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5월 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개최된 ‘2024년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및 인턴십 참가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등 혁신기업에 청년,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230여 명의 인턴을 선발·배치하여 3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일할 능력이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한 230명 중 약 73%는 인턴십이 종료된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포탈뉴스) 순천시는 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순천지역의 농특산물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동행마켓”은 서울시가 “서울 야외도서관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직거래장터로, 서울시민들에게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생산 농가에는 판로 확보의 장을 제공하는 지자체와 서울시의 협업사업이다. 이번 동행마켓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운영되는데, 순천시는 8개 농가 및 법인이 참여하여 순천의 100여가지 농특산물 및 가공 제품을 직접 판매한다. 또한 시는 서울시 동행마켓과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목동아파트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해 도농 상생과 지역 농업인 판로 확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활용해 순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 및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