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상반기에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하여 초등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한글 문해는 한글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학습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능력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 저하의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 연수는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의 3단계 과정의 직무연수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에 70명의 초등 교원이 기본과정을 이수했고,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감염병 상황에 따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읽기부진 학생의 한글 문해교육 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읽기부진 진단검사의 이해 및 구체적인 읽기와 쓰기 지도법 실습 등 실제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은 실제 학생을 지도하면서 지도과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수퍼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 소속 공무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을 조사할 ‘부동산거래 특별조사단’을 공식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조사단은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부교육감 직속으로 신설되었으며 감사·전산 분야 공무원 10여 명을 투입하여 3개월간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 사안을 집중 조사하고, 조사 결과는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감사자문위원회에 자문하여 수사 의뢰·징계 여부 등의 처리 방향을 결정하여 객관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범위는 최근 5년 사이 대전광역시 내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된 7개 지역이고, 현재 4급(상당) 이상 전원 및 5급 이상 부동산 관련 업무 담당 전·현직 공무원, 그 공무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 조사대상이다. 다만, 공무원의 가족과 퇴직공무원은 개인정보 활용 동의가 선행요건이므로 대전교육청은 대상자들의 자발적인 동의를 당부했다. 한편, 일반 자치단체와 달리 교육청은 토지거래내역 및 과세 정보 확보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시민 등의 공익신고가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판단하여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부동산 공익제보신고센터(헬프라인)를 개설해 적극적으로 제보를 받고, 해당 제보가 공익신고로 인정될
(포탈뉴스) 영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영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상근 의원 발의) ▲영주시 노인복지증진 조례안(김화숙 의원 발의) 2건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영주시 장수면 남부작물 실증시험장 건립 현장, 영주동 거점주차장, 랜드마크 관문조형물 조성사업 현장 등 총 3곳의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하여 영주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7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풍림 의원과 김화숙 의원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우충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동료의원과 성실히 자료 준비와 답변을 한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동료의원들이 현장 점검 및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줄
(포탈뉴스)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지난 19일 제256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장수면 남부작물 실증시험장 건립 현장, 영주동 거점주차장, 랜드마크 관문조형물 조성사업 현장 등 총 3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 담당자로부터 사업에 대한 내용과 진행현황,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및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봤다. 현재 건립 중인 장수면 남부작물 실증시험장에서는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신소득 작물의 개발과 무병묘의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동 거점주차장을 방문해 협소한 경사로 너비 확장 및 구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랜드마크 관문조형물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영주시를 각인시킬 만한 콘텐츠 개발과 사후관리에 철저히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영희 경제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집행부에서도 사업 추진 시 이를 적극 검토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연극 ‘오델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델로’를 현대판 ‘오델로’로 각색한 전주시립극단의 작품이다. 전쟁을 진두지휘하던 장군에서 전쟁같은 영화판을 진두지휘하는 천재영화감독으로 각색해 시민들에게 연극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예술의 진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무료로 초대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7월26일~7월28일)하면 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150분이며 관람료는 좌석 당 5천원(14세이상 관람가)이다. 예매기간은 7월22일 9시부터 7월30일 12시까지이며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으로 예매하거나 문화예술회관에 방문해 직접 예매가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포탈뉴스)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23회 봉화은어축제’의 오프라인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긴급 임시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였다. 지난해, 뉴노멀 시대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층 더 발전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축제로 추진 하기위해 준비해왔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봉화은어축제의 핵심 컨텐츠인 함께 어울려 즐기는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등 축제장 여건상 방문객의 3밀(밀접‧ 밀집‧밀폐)형성을 피하기 어려워 방역 수칙에 위반되는 다중 밀집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축제의 연속성과 상징성 유지를 위해 “내곁에 ON, 봉화 은어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현장중계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은어 판매 드라이브 스루(생물 은어 및 대표 요리 튀김, 구이)를 축제 시작 전인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하여 현장체험 행사를 즐길 수 없는 관
(포탈뉴스)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을 주제로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기획전시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김득신 문학관이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충북도 내 문학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어 개최하는 전시회이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은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전시에서는 미국 최초 그림책 전문 미술관‘에릭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특별 수집한 현대 그림책 100년 사가 담긴 작품들이 공개된다. 20세기 초반 그림책의 황금기를 연 거장들의 작품부터 21세기 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작가들까지, 전 세계의 예술적, 교육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그림책 작품들이 소개된다. 또한 현대 그림책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슈퍼스타, 모윌렘스의 작품도 전시된다. 국내에서는 '내 토끼 어딨어?', '밖에 나가 놀 거야!',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등의 그림책으로 알려진 작가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림책 일러스트 작품뿐만 아니라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특강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마음 챙김’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강의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유튜브 채널에서 총 6편이 공개되며 누구나 접속하여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문예진 작가(‘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캘리그라피’저자)의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캘리그라피_글씨 산책' 2편 김현길 작가(‘시간을 멈추는 여행드로잉’ 저자)의 '지금 떠나는 여행드로잉' 4편 이번 사업은 ㈜스테들러코리아의 후원과 문예진·김현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다. 동영상 강의를 보며 가정에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실습 꾸러미도 제공한다. 실습 꾸러미는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에버러닝’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명환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은“이번 온라인 평생학습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
(포탈뉴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과학전람회는 일상의 질문에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가는 문제해결 과정으로, 이에 필요한 과학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8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물리 17편 ▲화학 11편 ▲생물 33편 ▲산업 및 에너지 10편 ▲지구 및 환경 17편 등 5개 부문에 학생부 83팀, 교원부 5팀이 참가했다. 개인 또는 2~3인이 팀이 되어 스스로 설계하고 탐구한 산출물을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탐구과정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심사에 임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선발된 17팀은 오는 10월 25일부터 5일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심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3일간 날짜 및 시간대별 분산 운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심사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를 개최한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K-과학의 힘은 바로 호기심, 궁금증과 같은 원초적인
(포탈뉴스) 미래교육 방향을 찾기 위해 충청지역 27개 혁신고등학교가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2일간 온라인을 통해 ‘2021.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혁신고등학교들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학교 혁신 한마당은 ▲참여와 소통의 학교자치 ▲고교학점제 등 미래형 교육과정 ▲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생문화 ▲잘삶(Well-Being)을 위한 진로진학 등의 주제로 원격포럼과 이야기마당의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1일차에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혁신고등학교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 발제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오찬주 학생(세종 소담고 3년), 심규원(충북 국원고 졸업), 박진식 교사(충남 천안업성고), 노지희 학부모(대전대신고), 윤종원 교장(충북 국원고)이 패널로 참석하여 구성원의 입장에서 충청권 고등학교들의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야기하였다. 패널토론에서 소담고 오찬주 학생은 “혁신고등학교에서 학생중심의 수업혁신에 대한 노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탈뉴스)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지난 17일 개막한 가운데 18일부터 8월 7일까지 예천군 도효자마당과 경북도청신도시 중심상가 일원에서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 불문 전국 각지 80여 공연 팀이 응모했으며 그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44개 팀이 저녁 시간대에 주민들을 찾아가 연극, 뮤지컬, 클래식, 마술,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 야외공연을 펼치게 된다. 무더운 여름 야외 활동이 어려운 낮 시간대를 피해 저녁 6시 40분부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우천 시에는 도효자마당에서 가까운 예천상설시장 안쪽으로 무대를 옮겨 지역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 기획 의도는 일상 속 거리에서 문화가 꽃피는 특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연극제 프로그램,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이달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네트워킹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네트워킹페스티벌은 40세 이하 차세대 연출‧연극인들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 연극제 기간 중 문화회관 무대에 오를 참가작들은 전국 25개 극단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동료 투표제를 거쳐 최종 8개 극단이 선정됐다. 19일 오후 7시 30분 ‘마음의 준비’를 시작으로 △7월 21일 ‘헬메르’ △7월 23일 ‘인사이드’ △7월 27일 ‘별일없이 화려했던’ △7월 29일 ‘혜영에게’ △7월 31일 ‘사운드팩토리 일상을 연주하라!’ △8월 2일 ‘아.스.그.집’ △8월 4일 ‘밀정의 기록’이 차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연극 공연은 접하기 쉽지 않은 분야인데 이번 기회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람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평소 연극을 보고 즐기기 힘든 초‧중‧고등학생들이 음악, 미술, 무용, 연출 등을 보며 폭넓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트워킹페스티벌 및 본선 연극 공연은 대한민국연극제 공식홈
(포탈뉴스) 공주시는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특별기획공연 ‘무령’이 오는 24일과 2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를 응용한 한국적 뮤지컬 장르로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를 담는다. 특히, 무령왕의 업적과 백성을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해 잔잔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7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전석 유다. 시는 이번 공연 관람객을 50%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무령왕의 역사적 가치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공주만의 문화창작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 알릴 수 있는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및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협업하여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돌봄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매칭·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자 매칭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의 △여름방학중 오전돌봄교실 지원 영역 △전일제 전담사 업무 지원 영역으로 구분하여 교육인생 이모작지원센터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 등록된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매칭한 사업으로, 지난 6월 봉사자 모집공고를 통해 60여명의 봉사자가 모집되었고 교육지원청이 봉사자의 거주지 및 학교 선호도, 학교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개 학교에 봉사자를 매칭하였고,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매칭된 봉사자의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담당자의 업무경감과 학교 예산절감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돌봄교실을 5학급 이상 운영하는 학교의 전일제 전담사를 지원하는 봉사자를 매칭함으로써 그동안 운영 학급수가 많아 어려움이 컸던 담당자의 업무부담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지난 7월 7일 남부교육지원청 2층 강당에서는 봉사자가 학교에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봉사활동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마을방과후 내용을 담은 소식지 ‘세종! 온(溫, on)마을방과후’를 발간했다. 마을방과후는 세종시 관내 교육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을의 방과후·돌봄을 실현하고자 2018년 8월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4년째 운영 중으로, 소식지는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지속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을 알리고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발간됐다. 소식지에는 마을방과후 소개, 마을방과후 운영 우수사례, 학생․학부모 참여 수기 등을 담아 마을방과후의 전반적인 운영을 살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 학부모, 운영 강사 등 생생하고 풍부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뿌리내릴 수 있는 경험담을 담고 있다. 또한 전문가 칼럼도 담아 마을방과후의 발전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올해 7월부터 반기별로 발간되는 소식지는 마을방과후 운영기관과 각급 학교 등에 제공되며, 책자뿐만 아니라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누리집을 통해 e-book으로도 함께 발간될 예정이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마을연계사업으로 세종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생생한 운영사례를 알리고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