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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별기획공연 판페라 ‘무령’ 24일 첫선

무령왕 이야기, 판소리와 오페라 접목된 문화창작 콘텐츠로 개발

 

(포탈뉴스) 공주시는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특별기획공연 ‘무령’이 오는 24일과 2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를 응용한 한국적 뮤지컬 장르로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를 담는다.


특히, 무령왕의 업적과 백성을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해 잔잔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7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전석 유다.


시는 이번 공연 관람객을 50%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무령왕의 역사적 가치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공주만의 문화창작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판페라 ‘무령’은 오는 9월 25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제67회 백제문화제의 개막공연으로도 확정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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