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교육지원청은 2학기 미래역량 중심의 수업 혁신을 위해 2021년 9월 13일 18시부터 21시까지 3시간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은 미래역량 중심의 수업혁신과 모든 학교 배움중심수업 실천을 위해 수업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 아이톡톡, 배움중심수업 나눔중심학교 컨설팅지원단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배움중심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초·중·고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나눔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야간 3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거창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 대표인 거창여자고등학교 장소영 교사를 중심으로 배움중심 수업 이론 및 철학을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한 후, 과목별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수업디자인을 연수생들이 함께 실습한다. 그리고 수업디자인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한 후 수업 나눔을 통해 교사들의 배움중심 수업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코로나로 학교일도 힘든데 일과를 마치고 야간에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에 참가하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업혁신을 위해 함께 나
(포탈뉴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묵향에 흠뻑 빠진 온라인 관람객이 늘면서 개막한지 보름도 안돼 7만 6천 명을 기록, 코로나 비대면시대 온라인 전시문화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관람객은 목포, 진도 주 전시관에 7천341명, 광양, 광주 등 4개소 특별전에 5천817명, 9개 시군 기념전에 4천574명 등 총 1만 7천732명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온라인 미술관, 온라인 영상관 등)에는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관람객 5만 8천762명이 방문했다. 이는 당초 관람객 목표 30만 명의 25%를 넘어선 규모로, 전체 관람객 중 온라인 관람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77%에 달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온라인 전시문화를 새롭게 세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관람이 많은 것은 목포문화예술회관(비엔날레 1관)의 사전예약제와 정부 미술관 기준보다 강화한 관람 인원 제한 등으로 현장 관람보다는 온라인 관람을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외 15개 나라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묵을 현대적으로 해
(포탈뉴스) 영등포구의회는 9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림동 우리시장을 방문했다. 이 날의 행사는 고기판 의장,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로 이어졌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시장 내 점포를 돌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얼어붙은 경기에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식료품 등을 구입했다. 고기판 의장은 “위축된 경기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고충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오늘 동료의원들과 함께 방문한 대림동의 우리시장은 여전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인심은 후하고 사람 냄새 가득한 시장이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가오는 추석은 우리 동네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착한 소비로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 신규 홍보 매체인 카카오톡 플러스는 세종교육공동체에게 신속하게 교육정보를 전달하고, 매체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6일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채널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친구 추가 인증 화면을 남긴 후, 카카오톡 채널 내 ‘소식’란 이벤트 게시글 댓글창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0월 1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96명에게 모바일 도넛 교환 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다수의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세종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교육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교육청]
(포탈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방과후학교 지원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9월 1일자 신설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컨설팅은 온라인으로 운영됐으며, 신설학교 방과후학교 업무지원단 및 인천해든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가 참여했다.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안내사항 전달,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민상규 초등교육과장은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신설학교 요구에 맞춘 연수, 컨설팅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교원 2,482여명을 대상으로 ‘2021 초등 교원 과정중심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쌍방향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 과정중심평가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시작으로 각 교육지원청별로 5개의 선택주제에 대한 연수도 운영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32명의 교사와 함께 원격・등교수업 상황에서 초등 교원의 수업과 평가 실천 역량을 지원하는 5개 선택주제 연수 과정을 직접 개발했다. 선택주제는 ‘학년평가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관찰과 피드백, 에듀테크를 활용한 평가, 학생 참여형 수업과 평가,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진단활동’ 등 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코로나19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면밀히 진단하고 평가해,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 전환 대비를 위한 자율형공립고 발전 전략 협의회를 실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자율형공립고(동인천고, 인천공항고, 인천예일고, 인천상정고, 강화고) 교장, 업무담당부장,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해 ▲2021 자율형 공립고 운영 현황 ▲일반고 전환 대비 학교별 전략 ▲자율형 공립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율형공립고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공립고 교육력 제고를 통해 지역간,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교다. 인천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일반고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자율형공립고를 지원해왔다. 동인천고, 인천공항고, 인천예일고는 2022년 3월, 인천상정고, 강화고는 2023년 3월 일반고 전환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예일고는 온라인공동교육거점센터, 인천상정고는 에듀테크선도학교 등을 운영하며 일반고 전환을 대비한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또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맞춤형 교육활동, 일반고와 교육과정 공유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활동의 내실화에도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동안 축적된 교육활동 운영 성과
(포탈뉴스)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은 14일, 9월부터 11월까지 동해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효능감을 높이고, 다양한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준별 진로체험 몽키(夢Ke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준별 진로체험 몽키(夢Key)’는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가 동해시, 동해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초·중·고등학교 급별로 신청을 받아 진로 멘토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부 진로체험지원 사이트 ‘꿈길’에 프로그램을 등록한 진로체험처의 멘토가 학교로 찾아가며, 프로그램은 안전성(현장 안전 및 주의사항), 위계성(진로교육 성취기준), 체계성(체험활동), 적합성(학년수준)을 고려하여 구성하게 된다. 지난 9월 8일에는 하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SW센터 멘토가 로봇을 만들고 코딩으로 제어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4차산업기술 분야의 진로체험활동이 다수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교육지원청 장재만 교육장은 “인공지능과 4차산업, 6차산업에 따른 직업군 변화로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교육현장 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교육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4일,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와 '슬기로운 문화생활 카드'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는다. '슬기로운 문화생활 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등 교육활동이 제한됐던 학생들의 문화․심리․정서를 지원하는 문화생활 선불카드이다. 교육청 차원의 현금성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사례는 있지만, 도내 모든 학생 대상의 문화생활 전용의 선불카드 기획은 전국 최초 사례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특 각종학교 학생 149,600여명이며, 학생들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문화·예술·체육활동 관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가 제공된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도서, △영화, △공연/레져, △문구/음반, △예체능 관련 지원 등 문화․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업종이며, 대상업체는 약 4,500개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선불카드 지원 대상자를 9월 중순까지 종합하고, 10월 말까지 학생들에게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옥녀 안전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문화·정서 등 교육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생활 선불카드 지원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4일,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수학‧영어 학습결손 회복 특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회복 관련 특별교부금 45억 원을 활용하여 △예비 중1‧고1을 위한 전환기 초‧중/중‧고 연계형 학습프로그램 지원, △학생 맞춤형 선택‧집중 특별보충(소인수) 프로그램 지원, △기숙사 학습지원 특별프로그램 운영, △친구야, 함께 가자! 학습멘토링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수학‧영어 학습결손 회복 특별 프로젝트’ 사업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하면서도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운영방식의 자율성, △소인수 집중지도, △학생 교재(비)‧간식비 지원, △학습마일리지 체크리스트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으로 참여를 권장한다. ‘전환기(초‧중/중‧고) 연계형 학습프로그램’은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예비 중1‧고1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도내 모든 초6, 중3학생들에게 △전환기 연계형 ‘사다리수학Ⅰ,Ⅱ 및 디딤영어Ⅰ,Ⅱ’ 교재 보급, △교재학습 위한 ‘스스로 학습 동영상’제공(11월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가을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 합동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9월 17일까지 전북도청, 광주식약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학교·유치원 식생활관,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 34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효성을 위해 상반기 미점검 식생활관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되며 식품위생법령 위반 식재료 공급업체를 지도·점검한다. 또한 조리식품, 식품용수(지하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수거하여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식중독균 5종, 총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전북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광주식약청, 도·시·군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설비 기준 적합 여부, 유통기한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확인, 개인 위생 관리,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업체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독장치 사용 유도 및 식중독 예방법 등 홍보를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생점검 및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정책을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9월 장학관·사무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교육정책 공유·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도교육청 소속 장학관 18명, 사무관 19명이 참석했다. 장학관과 사무관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눔으로써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단지성으로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도출해내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상운영비 확대를 통한 공모사업 최소화 방안 ▲교육갈등 관리 방안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방향 설정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2022년부터 경상운영비로 전환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목적사업비를 경상운영비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자치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최소화 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교육 갈등의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정책 갈등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토론주제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산 서림케어드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도내 1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면서,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 20kg 20포대를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을 선택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복지시설 대표를 위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복지시설인 서림케어드림, 두리사랑공동체, 아이원을 방문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온정을 전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섬 발전연구회는 지난 9일 ‘전라남도 섬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섬 관련 행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섬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섬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무안출신 나광국 의원을 좌장으로 목포대학교 박성현 교수의 주제발표 후 전남도 김충남 섬해양정책과장, 목포대학교 김농오 교수, 국토연구원 최명식 부연구위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섬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주제 발표자인 박성현 교수는 “섬 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연륙·연도교의 개통, 난개발 가속화에 따른 생태계 훼손 등으로 섬 여건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면서 “섬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되도록 섬 개발과 이용이 추진되어야 하며 주민 수요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며 자원유형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테마를 설정하여 섬별로 특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로 참여한 목포대 김농오 교수는 “국가 주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할 수 있도록 전남 섬의 특성 등을 충분히 반영한 전남형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전남
(포탈뉴스) 군산만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야간형 문화향유 컨텐츠로 큰 호응을 얻은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이 지난 9~11일, 3일간에 걸쳐‘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라는 주제로 현장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은 문화유산 향유사업으로 근대 역사문화유산이 밀집된 군산 내항 및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8가지 야간형 테마를 주제로 30여가지의 다채로운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공연하는 등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개막공연 생략, 공연 프로그램 무관중 생중계 운영, 체험프로그램 온라인 전환 등 대면프로그램의 비중을 축소하고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진행했다. ‘야행맨이 간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내가 보고 싶은 문화재와 프로그램을 행사장에 직접 가지 않고 야행맨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하여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른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채왕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군산문화재야행을 통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