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지난 29일 서부선 경전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화 신임 도시기반시설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배석했으며, 서부선 경전철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착공까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김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신임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의 빠른 업무파악과 서부선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한편,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해 실시협약 체결기간을 단축해 줄 것을 전했다. 해당 사업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신촌, 여의도를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잇는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연장 16.2km에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건설이 대표자로 있는 서부도시철도주식회사(가칭)를 지정하였고, 현재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7월 22일부터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협상이 체결되면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실시계획승인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2023년 착공할
(포탈뉴스) 천안시 광덕면과 호두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판매 형식으로 ‘2021 천안호두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광덕쉼터에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호두휴게소와 삼거리휴게소에서 10월 9일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축제기간 중 ‘천안 알호두’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kg 1만7000원~1만9000원 ▲2kg 3만3000원~3만7000원 ▲4kg 6만3000원~7만2000원이다.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구매 방법은 먼저 각 판매 장소에 차량으로 진입한 뒤 발열 체크 및 방문 등록을 마치고 상품 주문서 작성 및 결제수단을 제출하면, 주문한 상품을 차 안에서 받는다. 결제 수단은 카드, 모바일 페이, 지역 화폐 등 전자 결제로 가능하다. 축제 첫날인 9일 광덕쉼터에서 개최되는 개장식은 천안호두휴게소 판매현장과 이원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이 개장식과 판매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마련한다. 유흥상 위원장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던 광덕의 천안호두축제가 2019년, 2020년 각각 아프리카
(포탈뉴스) ‘제3회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행사가 영동군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주관, 주최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피로감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영동군 와인터널에서 대면 방식으로 사전녹화 행사를 진행했으며, 본 행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틀간의 사전 행사에서는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와 함께 문해한마당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 시낭송회, 전문가 특강, 컨퍼런스 등 문해학습자들이 서로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는 행사들과 랜선 참여 연극, 곶감할머니 동화구연 공연, 온라인 난계국악단 공연들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충북 11개 시·군 문해교사, 문해학습자, 담당자 1명씩으로 구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했다. 녹화된 프로그램과 따로 준비된 행사들은 충청북도 내 많은 문해학습자들이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포탈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신규 전입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신규 전입공무원들에게 교육지원청의 청렴업무 기본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최성권 해운대교육지원청 감사팀장이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 부패방지 시책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 적극행정을 청렴에 접목해야 하는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입 직원들의 청렴실천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2년 3월 개관 예정으로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건립 중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로고를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지역적 특색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로고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에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수 3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장려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로고 파일을 제출(용량 20MB 이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로고 공모 포스터에 제시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산학생종합안전체험관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옛 명지초 운동장 부지 1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층에는 어린이안전체험실과 수상안전체험실을, 2층에는 교통안전체험실과 대형교통안전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야외)을 마련한다. 3층에는 재난안전체험실과 응급처치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실내) 등 체험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남권역 소재 대학교에서 일반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을 촉진하고, 대학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과학기술대, 울산과학대, 창원대, 마산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등 영남권역 6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이들 대학은 장애학생을 위한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입시형, 체험형, 통합형(입시+체험) 등 3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학생의 수요조사를 거쳐 회기당 1일 4시간씩 총 5회 진행한다. 장애학생들은 해당대학에 학급 단위로 참여하거나, 학부모와 동반해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향후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고교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진로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 부산과학체험관 특별전시관에서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원탁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명지중학교 유지은 학부모가 진행을 맡고, 김석준 교육감이 토론자로 참여해 학부모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학부모의 민주적 교육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아이 민주시민으로 키우기’를 주제로 열린다. 선착순 희망 학부모 30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13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5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퍼실리테이터(12명)가 원탁별로 2명씩 참여해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돕는다. 토론장 내부에는 ‘2021 학부모 참여사업 한눈에 보기’를 주제로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 씨앗동아리, 학부모아카데미,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등 학부모 참여사업 활동 전시회도 연다. 강병구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이 토론회는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부산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교 1~2학년 151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2기)’ 학습보조인력을 151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다깨침 서포터 학습보조인력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의 정규 수업시간 내 학습보조인력(예비교사)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한글, 기초수학 등 기초 문해력과 수해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다깨침 서포터’는 부산교육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151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주 2~3회(주당 6시간) 대상 학급을 찾아가 담임교사의 정규수업 활동 및 생활지도를 보조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깨침 서포터의 학습 보조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25일 ‘바람직한 다깨침 서포터의 자세’,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등 내용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215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1기)’ 215명을 지원했다. ‘다깨침 서포터’는 정규수업 내 학습지
(포탈뉴스) 대전특수교육원은 9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장애학생의 진로설계를 위한 '2021학년도 보호자 진로기관 탐방'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로기관 탐방은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의 보호자 48명이 참여하여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대전특수교육원에 운영하는 진로·직업 프로그램 및 취업 사례 안내, 시설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9월 29일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30일(목) 대전특수교육원 탐방을 통해 보호자에게 장애학생의 학령기 이후 직업인으로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지원하고있는 각 기관별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전환교육과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 원장 조동열은 “이번 탐방을 통해 장애학생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한 정보가 제공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ㆍ사립유치원 249개원(공립 102개원, 사립 147개원) 21,328명에 2021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184억 1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하여 전년 대비 2만원 인상된 공립 월 13만원, 사립 월 33만원이다.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공ㆍ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 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11명이 참여하는 ‘2021년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말하기 대회이다. 이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에게 강점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중언어학습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소통 능력과 적응력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주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장과 심사장소를 달리하여 온라인으로 대회 참여와 심사가 이루어지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6개 언어 11명의 초·중·고 다문화학생은 지역 예선의 경쟁을 뚫고 온 우수 학생들로 자신의 이중언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대회 성적 우수 학생 3명은 11월 6일에 개최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전 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다시 한번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특성을 살린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적극 장려하여 세계 글로벌 인재들과 함
(포탈뉴스) 영등포구의회는 10월 1일 개소한 영유아 돌봄공간 ‘탁트인 맘스가든’과 청소년자율문화공간 ‘대림플레이’를 방문했다. 당일 현장방문은 고기판 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구청 주관부서의 시설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 받고 시설 곳곳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영유아 및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방문한 민원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기판 의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친 구민들에게 오늘 개관한 탁트인 맘스가든과 대림플레이가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포탈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 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봉무공원과 강당골, 목공방 그리고 동부교육지원청 동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족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만 참여하는 강의형 교육에서 벗어나 평일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들이 숲 걷기와 목공예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목공예,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갠들 만들기 등을 하며 자녀와 좀 더 자유롭게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관계를 강화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문화 학부모 통합 교육 등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학부모 교육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20일까지‘2021. 대구 학생 온.통.책. 축제’에 선보이게 될 영상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매년 학생 책축제 행사를 운영해 왔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대면 만남이 힘들었던 작년 처음으로 온라인 책축제를 운영하게 되었다. 올해도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2021 대구 학생 온.통.책. 축제’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으로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학생 책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 중 축제 프로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영상을 공모한다. 대구 소속 초ㆍ중ㆍ고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교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책 또는 독서 활동과 관련된 3분 내외의 영상과 신청서를 작성하여 다음달 20일까지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응모작은 축제기간 중 유튜브 플랫폼으로 운영하는‘온.온(溫).온(ON).’영상 코너에서 공개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작 15편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시상한다. 이외에도 댓글과 좋아요, 추첨 등을 통해 뽑은 영상에 대해서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김정희 독서인문교육담당 장학사는“함께 만들어가는 책축제를 위해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포탈뉴스) 9월 29일에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도 정기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경형자동차 혜택 지원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경차 구매자에게 취득세 면제, 유류세 연간 한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영세 소상공인 경차 구매 시 보조금 50만원 지원, 연료개별소비세 연간 5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 신설 등이 포함됐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경차를 비영업용으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50만원까지 감면해주고 있으나 이 혜택은 올해 말에 종료된다. 시의회는 감면 일몰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공제한도를 없애 경차 구매자의 세금 감면을 늘리도록 제안했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은 경차 소유자가 연료용 유류를 구매한 때는 유류세를 20만원 한도에서 환급해주도록 하고 있으나 올해 말에 종료된다. 시의회는 유류세 환급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연간 유류세 환급 한도를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도록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경차를 구매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한해 1회 한도로 구매 보조금 50만원을 지급하고 연간 50만원 한도로 유류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