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코로나19를 격파할 파워태권도가 또 한 번 춘천을 찾는다. 춘천시정부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1 KTA 파워태권도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 춘천에서 열렸던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가 명칭을 변경하고 정식대회로 승격해 돌아왔다. KTA 파워태권도는 기존 득점제 경기가 아닌 타격으로 상대의 파워게이지를 소멸시켜 승리하는 경기다. 각 선수가 가진 동일한 파워게이지는 타격의 충격량, 회전 공격과 같은 기술, 패널티 적용 등에 따라 다르게 차감된다. 이는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터 같은 격투 게임을 방불케 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8일에는 품새 및 격파 종목 대회인 ‘2021 KTA 다이나믹 태권도’가 열린다. 동일한 공인품새를 반복적으로 시연하는 기존 품새 대회를 벗어나 아크로바틱 동작, 다단·회전·자유격파 등 다양한 기술들을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구성하여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는 6일부터 8일까지 iMBC와 대한태권도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MBC에서 녹화방송을 한다. 춘천시장은 “태권도 신문화를 개척하는 파워태권도에 많
(포탈뉴스)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가 졸업 예정자의 70%가 취업을 확정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밀양에 있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졸업도 하기 전에 기업들로부터 졸업생 정원을 훨씬 뛰어넘는 구인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11월 현재 졸업생 정원 90명의 70%가 공기업과 각종 반도체 관련 회사에 취업을 확정하였고, 나머지 30%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개교 전부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밀양시, 경남도의회가 함께 나서서 예산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결과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반도체 생산공정을 직접 학습할 수 있는 ‘반도체 제조 클린룸 실습실’을 구축했다. 이는 고등학교로서는 유일하며, 대학에서도 극히 일부만 보유하고 있는 정도다. 또 반도체 생산 장비 설치와 유지․보수를 실습할 수 있는 첨단 기자재를 구비해 운용하고 있다. 이같은 실습 기자재를 통해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실력을 쌓은 게 높은 취업률의 배경이다. 특히 반도체 관련 기업에서도 고가의 실습 기자재를 무상으로 기증,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도왔다. 반도체 장비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수능 대비 학원 등 특별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 점검은 전체 고등학교 및 시험장 학교가 수능 1주 전 원격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수험생이 학원 등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험생을 교습하는 입시․보습학원과 독서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지원청별 시 지역은 하루 6개원 이상, 군지역은 2개원 이상 점검하여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80개원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능 대비 학원 특별방역 점검에는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 시군 및 한국학원총연합회 경상남도지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김 교육복지과장은 “수험생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침체된 칠성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하는 "야시장 오징어 게임"이 개최된다. 대구 전통시장 진흥재단은 오는 11월 6일 저녁 7시부터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추억여행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 놀이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야시장 오징어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서바이벌 OX게임’, ‘패자부활전 홀짝’ 순으로 진행되며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4일부터 대구 전통시장 진흥재단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하고, 행사 당일 야시장 현장에서 30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서 1등을 한 사람에게는 야시장 전체 시식권을 지급하며, 참여자들에게도 야시장 무료 시식권을 부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대구 명소인 칠성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대구 전통시장 진흥재단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11월 5일부터 11월 14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장 1주년인 11월 12일 당일 방문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기간에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및 친환경 햅쌀(1kg)을 제공한다.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2020년 8월 15일에 임시운영을 시작하여 2020년 11월 12일 정식 개장했다. 현재 57개 농가에 3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까지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함안군 우수 농·특산물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 증대를 통해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더욱 활성화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남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ESG 경영을 지원·육성할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는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하는 경영방식으로, 최근 금융·산업계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ESG 경영지원위원회 설치 ▲중소기업·소상공인 자문단 구성 등의 사항을 명시했다. 지원사업으로는 ▲신용보증 특례지원 ▲국내외 마케팅 ▲경영·법률·세무 상담 ▲역량강화 교육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화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유럽연합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ESG 정보공개를 의무화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한국형(K-ESG) 지표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ESG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 새로운 시장환경에 적응하도록 독려하고, 중장기
(포탈뉴스) 영천시는 경북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부제: 별빛 화랑으로의 초대)를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일, 총 6회에 걸쳐 재개한다. 올해 6월에 시작한 별빛나이트투어는 예약 페이지 오픈 하루 만에 예약률 90%를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나, 7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중단되어 아쉬움과 여운을 남겼다. 다행히 11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재개의 계기를 마련했고, 다시금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나이트투어는 총 5회로 회당 75명에서100여 명이 참가해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시설 체험 및 영상을 관람하고, 건강 머핀, 복숭아 팝콘, 상황 쿠키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화랑설화마을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별자리 강좌, 스타 파티 등 별빛 야간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캠핑나이트투어는 1회 진행되며, 회당 100여 명이 참여하며 관내 캠핑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별빛 야간공연을 즐기면서 캠핑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김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했으며, 민간위원은 시의회,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에서 도시계획·정보통신·스마트서비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위촉했다. 협의회는 ‘광주 스마트도시조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법정기구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재정확보 방안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준공검사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인계인수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선으로 이 조선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운영계획 보고와 함께 ‘(가칭)스마트도시통합광역센터’ 구축 기본계획 수립 추진현황 및 국토교통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 안건 중 ‘(가칭)스마트도시통합광역센터’는 호환성, 확장성을 가진 스마트도시의 핵심 인프라로 안전·교통·환경·복지·상하수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과 신안군이 10월 28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장 전남교육감, 박 신안군수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공공도서관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건축 설계 시 협의 △ 행·재정적 지원 등 신안공공도서관이 원활하게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안군에는 전남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이 도서와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라남도교육청통합도서관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온라인 강좌에 의존해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신안군 주민들은 학생들의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신안군 지도읍 일원에 신설하는 신안공공도서관은 5,000㎡의 부지에 연면적 1,312㎡, 지상 2층 규모로 총 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어지며, 오는 2024년 9월 개관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신설 신안공공도서관 1층에는 통합자료실을, 2층에는 배움누리실·체험누리실 등 특별한 공간들을 배치해 AR·VR 체험과 영상미디어창작 등 도서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웃 반다비체육문화
(포탈뉴스) 창원시는 황 대한씨름협회 회장이 28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 개막식에는 예천에서 열렸던 단오장사씨름대회 등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던 황 회장은 백경수 창원씨름협회장 등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방문했다. 학예사의 안내로 특별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지금까지 정리할 수 없었던 씨름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기간에 많은 씨름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을 연장해 준 창원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별전을 위해 최초 공개된 일제시대 유명 씨름선수들의 연락부책 및 제1회 전조선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동시대 활동했던 1970년대 김성률 장사의 트로피와 사진 등을 보며 당시를 추억하였다. 한편, 천하장사 출신 이 용인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한 용인대, 동아대, 울산강남고교 등 전국의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했으며, 경기를 마치고 많은 씨름 유망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특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 학부모회(줌 9팀 200명, 유튜브 1,150여명)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이야기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 학교자치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전남 학부모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전문가 특강과 학부모 학교참여 실천 사례 발표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전문가와 사례발표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부모들과 ‘전남 학부모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쌍방향 소통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특강은 박 사람사람교육연구소 소장이 ‘학부모자치와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진 사례발표 시간에는 △ 다문화 가정 학부모 학교참여(구사마 토모꼬 현산초 학부모) △ 여수 지역 학교 학부모회 및 학부모회 연합회 활동(황현선 여수 학부모회 연합회장) △ 교사와 학부모 한편 되기 활동(조치훈 순천남산초 교사)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패널로 참여한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신 회장은 전남 학부모회 연합회가 추진했던 기후변화 위기 극복 캠페인 활동과 지역별 학부모
(포탈뉴스) 화창한 가을 오후, 장성 황룡강을 찾은 방문객들이 연보랏빛 꽃물결의 매력에 푹 빠졌다. 황룡강 핑크뮬리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 창원시는 다가오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안내표지판을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창원 방문객에게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 위치, 특징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심 곳곳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 및 관리하고 있다. 이번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대상지는 마산중앙초등학교 후문, 달천계곡 주차장, 장복산 휴게소 등 3곳이다. 낡은 시트를 벗겨내고 인근 관광지 사진 및 관광지도가 담긴 새 시트를 입혔다. 새 관광지도는 각 관광지의 위치 및 특징이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지도 위에 손 그림 이미지를 넣은 점이 특징이다. 시는 관광안내표지판 정비로 도로경관 및 창원관광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에 정비된 관광안내표지판이 마산국화축제 기간 창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창원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향후 창원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 내 연구단체인 행복·복지연구회는 지난 26일 의령군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사인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의 주관으로 "의령군 학교 실태와 발전방안" 연구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문 의장과 홍 대표 의원을 비롯해 오 군수, 한 의령교육장, 의령관내 학교장과 교육 관계자 및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정 대표와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의령에서 처음으로 열린 교육 대토론회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시간에 걸쳐서 진행됐다. 토론 순서로는 작은학교 살리기 관련 설문 분석 발표와 ‘작은학교, 작은마을 살리기’ 정책 제안 및 ‘미래교육 대안’ 정책 토론 등이다. 이 토론회를 주관한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는 창원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농촌 인구의 격감 해소와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의령군 내 학교의 실태를 파악하고 의령군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농어촌학교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문 의장은 “작은 학교의 개인적·환경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우리 의회에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밑거
(포탈뉴스) 지난 15일 개막식을 가진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 지역민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장성의 가치를 새롭게 부각시키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은 장성군민의 숙원사업이었다. 호남선철도와 호남고속도로가 경유하는 장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지니고 있다. 또 150만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대규모 체육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그러나 공설운동장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한동안 공사가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조사와 연구를 이어가던 장성군은 황룡강의 지류인 취암천의 역류하는 물줄기를 직강화해 부지 확보에 성공했다. 45억원 규모의 부지매입비 절감은 물론, 황룡강의 생태환경도 개선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부지면적 7만 6000여㎡의 웅장한 규모를 지닌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한 번에 5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육상트랙, 씨름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경기장 지붕의 비상하는 황룡 구조물이 시선을 끈다. 황룡강의 오랜 전설인, 마을 사람들을 돕는 황룡 ‘가온’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장성군은 공설운동장 인근에 1200면 규모의 주차장과 수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