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심리 위축과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 위기에 처한 영세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 모바일마켓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 사업을 위해 이미 76만 명의 부산시민이 가입한 지역화폐, ‘동백전’앱을 활용한다. ▲1단계는 기존 동백전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주체별로 개별앱을 구축, 이를 동백전에 링크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을 구축한 후, ▲2단계는 업체 자체할인 유도 등으로 지속가능한 모델로 성장시키고 ▲3단계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모바일앱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단순 금융결제시스템이었던 동백전에 전통시장을 위한 ‘동백시장’, 중소기업을 위한 ‘동백상회’, 소상공인을 위한 ‘동백식당’ 등의 플랫폼을 결합할 계획이다. 우선, 온라인 유통환경에 가장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동백시장’ 앱을 개발하여 2023년까지 80개 시장 800개 점포를 앱에 등록해 온라인 고객의 유입을 돕는다. 이를 위해 시장별 청년 IT 매니저를 고용하여 전자상거래 운영을 총괄 지원한다. 또한, 올해 1월 구축된 부산우수제품 e-플랫폼도 지역제품 온라인 카탈로그 역
(포탈뉴스) 울산시는 장애인들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재활관련 훈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0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공공·민간 연계 장애인 일자리사업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성인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및 훈련 등 6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249억 원과 시비 209억 원 등 총 458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고용인원이 531명에서 575명으로 44명이 확대됐다. 특히 중증장애인 카페인 ‘아이 갓 에브리싱(I got everything)’도 시청 1곳에서 울주군이 추가로 1곳을 설치함에 따라 발달장애인의 일자리가 2명에서 5명이 늘어나 모두 7명이 일하게 됐다.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활동지원도 국비사업과 시비추가사업을 합쳐 전년 270억 원보다 61억 원이 증가한 331억 원을 확보해 원활한 사회활동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에 따라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중구와 울주군에도 설치되어 5개 구·군별 1개소로 중증장애인의 자립 지원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포탈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4일 취약계층 7,671가구에 대해 36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우선 지원하고, 우선지급 대상자 외 가구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현금 지급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 주민등록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로 별도 신청절차 없이 기존 복지전달체계에서 활용해 지급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전 가구 지급으로 확대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원대상은 3만3천 가구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이상 가구 100만 원이 지급된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분담비율에 따라 소득 상위 30%는 전액 국비로 지급하고, 소득 하위 70%는 중앙정부와 지체체가 8대 2 비율로 부담한다. 이에 군은 재난관리기금 13억 3천만 원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신속하게 편성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11일부터 일반 신용카드사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18일부터는 세대주가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등은 찾아
(포탈뉴스) 부산시가 금사공업지역과 센텀2지구, 석대2, 회동석대 등 주변 첨단산업단지 일대를 첨단기술도시로 탈바꿈하는 『센텀테크노빌리지』 조성에 나선다. 금사공업지역은 1970년대 부산경제를 견인해왔으나 1990년대 이후 산업기능 쇠퇴와 입주기업 영세화 등으로 산업경쟁력 침체가 가속화되어 왔다. 이에 산업기능 고도화를 위해 2000년대 후반부터 첨단산업단지, 도시재생 등 여러모로 재정비가 검토되었으나 국·공유지가 부족하고, 공시지가 등이 높아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었다.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서도 선정되지 않으면서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의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부산시는 금사공역지역 일대를 ▲공공부문은 지역거점 구축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주도하고 ▲민간부문은 복합 가능한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자발적 산업재배치를 유도하며 ▲센텀2지구·석대2·회동석대 등 점적(분산형)인 공간계획에서 면적(클러스터형)인 공간계획으로 집중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로 개발이 본격 추진되면서 금사공업지역과 주변 첨단산단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으로 공간기능 특성화
(포탈뉴스) 삼척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을 위해 운영 중인 「강원도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신청을 오는 5월 15일(금)까지 연장한다. 이번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긴급 생활안정 지원이 목적으로,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1회 4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급대상은 ▲ 襴년 2월 29일 이전 사업자등록 및 영업개시 완료 도내 거주 소상공인 ▲사업장 및 대표자 주소 모두 강원도 내 소재 ▲연매출 1억 원 미만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10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이 4가지 대상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한다. 다만, 정부 및 강원도 취약계층 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자(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와 동일 세대원인 소상공인, 기초연금·장애인연금·한부모 가족·실업급여·경력단절여성·청년구직활동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5월 15일(금)까지 신청서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상시근로자수 확인서류, 연매출액 확인자료 등을 지참해서 대표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달 1일부터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해 현재까
(포탈뉴스) 태백시는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 팀장 1명이 충원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본격 뛰어든다. 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행정절차를 이행, 금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이미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여러 사회단체들은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소통 및 교류 활동 공간조성을 위해 문학카페, 마을지도 제작 등이 주요 사업으로, 최종 결과는 5월 중순께 발표된다. 황지동 현장지원센터 팀장은 오늘(7일)부터 주민과 행정간 소통과 협력의 가교역할에 나서게 된다.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지원은 물론, 각종 도시재생사업의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팀장 채용을 통해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에서는 2017년 선정된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018년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한창 추진 중에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6일 시에 따르면, 긴급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급 수급가구 등 1만 939세대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지난 4일부터 급여계좌로 현금 지급에 들어갔다. 현금지급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가족 모두가 생계급여 수급자이거나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만으로 구성된 가구, 장애인연금을 받는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가구다. 현금수급 대상이 아닌 시민들은 편의에 따라 신용·체크카드와 공주페이,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오는 11일부터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한 날로부터 이틀 뒤에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된다. 공주페이나 선불카드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1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공주페이 신청 시 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한다.
(포탈뉴스) 울주군은 7일 군청 8층 비둘기홀에서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추진 중인 울산하이테크밸리(2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련 공무원 2명과 토지 소유자측 4명, 사업시행자 2명, 감정평가사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울주군은 이번 보상협의회에서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간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사전에 의견을 조율하고 협의된 주민 의견을 취합해, 사업시행자에게 전달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울산 하이테크밸리(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삼남면 가천리 일대 673필지 576,000㎡에 총사업비 1,318억 원을 투입해 전자부품과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타 기계 및 장비 등의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조성으로 공장용지의 적기공급과 관련 산업의 집적화로 산업경쟁력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LH 인천지역본부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공실상가에 자활사업을 연계하여 버섯재배를 위한 도시농업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자활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5월 7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장종우 LH인천지역본부장,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및 박은영 부평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도시농업센터 설치를 위해 LH 인천지역본부는 남동구 만수7단지 지하상가(649.12㎡)를 시에 무상임대하고, 환기시설 설치 등도 지원한다. 시는 버섯재배시설 등 도시농업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운영은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전문가 지원, 참여자 교육 등의 지원업무를 맡고, 부평지역자활센터가 버섯재배 및 판매 등 실무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으로 자활근로자 13명에게 신규일자리가 제공되고, 매월 690kg의 버섯을 생산하여 월4백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도시농업센터는 이밖에도 자활근로자에 대한 취창업 교육과 입주민을 위한 견학장소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
(포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중소·중견기업 청년재직자를 위한 ‘드림 For 청년통장’사업 참여자를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 For 청년통장’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유지와 자산형성을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도입한 사업으로,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시 적립금 640만원을 포함하여 약 1,000만원까지 목돈마련을 지원한다. 올해는 2019년보다 많은 근로청년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상자 자격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최저임금 상승을 반영하여 급여기준을 2,400만원에서 2,800만원으로 확대하고, 제조업에서 서비스 중심의 경제구조로 전환되는 산업구조 현실을 반영하여 기존의 지원가능 업종을 제조업에서 지식기반서비스 업종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에 현재 2년이상 재직중인 만 39세 이하 인천거주 청년근로자로,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 및 4대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연봉 2,800만원 이하인 정규직 근로자이다.
(포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관내 골프장 9개소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하여 유통기한을 경과한 식재료를 사용한 업체 등 위반사업장 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골프장내에서 영업 중인 클럽하우스와 그늘집의 위생관리 상태와 원산지 표시 준수여부, 그린과 페어웨이에 대한 농약사용 실태, 잔디관리를 위한 초본류 적정관리 여부 등 식품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목적 보관 및 식재료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 골프장 內, 일반음식점 2개소에서 식품위생법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2건을 적발하였다.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판매목적으로 보관한 영업소 및 영업자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15일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영업자에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골프장의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여부 및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
(포탈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지난 5월 6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갖고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의 실천의지를 공표 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창립22주년을 맞이하여 인권가치에 기반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재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을 작성하였다. 노·사 공동 선언문에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고용상의 차별금지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환경보호 등 11개 항목을 담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과 함께 내·외부 인사 7인으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인권경영 추진 및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 구제 등의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할 계획이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피해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권 경영 선포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사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술 확보를 위한 20대 유망기술(20-Wonder 프로젝트)을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회 심의(5.6일)를 거쳐 금일 확정하였다. 국토부는 ‘19년부터 전문가 설문 및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1,050개)와 각종 미래예측보고서 상 기술(300개 기술) 중 미래시장 규모와 기술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50년까지 추진해야 할 50대 미래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 ’30년까지 집중할 20대 유망기술(20-Wonder)을 확정하였다. 20대 유망기술(20-Wonder)은 세계 일등 기술력을 목표로 하며, ①인공지능을 국토·교통 전 분야에 접목(AI+)하고, ②이동수단의 전동화·자율운행을 촉진(M.E.C.A)하는 기술과, ③비대면(Untact) 경제에 대비한 기술과 ④그린 에너지(Green)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2030년도, 대한민국의 도시·인프라·주택은 인공지능(AI), 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IoT)과 결합된 초 지능화 시설로 변모한다. 각종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처리하는 스
(포탈뉴스) 울주군은 도시계획시설 도로(중로2류-206호선)인 언양읍 서부리 일원 보상 협의를 오는 7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언양읍 서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언양읍 서부리 일원에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연장 420m, 폭 15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보상 협의는 지난 2017년부터 착수했으나 예산 사정 등으로 인해 다소 지연되고 있었다. 따라서 울주군은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금액을 확정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보상 규모는 사유지 46필지이며, 전체 60필지 가운데 14필지는 보상이 완료된 상태다. 2차 구간의 보상토지 및 지장물 등의 손실보상금은 계약체결에 따른 구비서류(계약서, 협의취득서, 인감증명) 제출하면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거쳐 약 20일 내 지급된다. 한편 울주군은 도시계획 도로 2차 구간 매입비 20억 원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최태진 도로과장은“군민들의 안전한 차량 통행 및 보행환경을 위한 도로건설 사업이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녤년 제기동 감초마을 주택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낡은 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는 도시재생사업비 총 4억 원을 투입해, 주택 가구당 공사비용의 90%, 최대 1,117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에 위치한 주택, 상가 등 300여 곳이다. 단, 무허가 또는 위법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20일(수)까지 △주택개량 지원사업 참여 신청서 △건축 견적서 △시공 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한 뒤,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안암로 122 2층, ☎02-6409-1951)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지속가능도시과(02-2127-5665)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제기동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