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는 소방관이 현장 출동 시 양손을 자유롭게 쓰면서 헬멧으로 무선통신을 할 수 있는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소방관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개발 중인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는 소방대원의 휴대용 무전기와 연동해 별도의 조작 없이 음성인식만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한 장치다. 지난 2월 기술개발이 완료됐으며, 현재 수원소방서 등 경기도 내 3개 소방서 소방대원들에게 배부해 시범운영 중이다. 도는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에 적용된 정보통신 기술 중 소음이 많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우수한 통신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잡음 제거 기술과 음성인식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신청했다. 특허등록이 완료되면 관련 기술을 활용한 무선통신장비 보급분야 등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도는 시범운영 결과 소방대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성능을 보완하고, 상용화 가능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2018년 6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정보통신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 강화 및 소방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5월 13일, 서울시 혜화동에 있는 지역서점(동양서림, 위트 앤 시니컬)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1954년에 개점한 유서 깊은 서점인 동양서림의 최소영 대표, 시인으로서 시집 전문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희경 위트 앤 시니컬 대표,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이종복 회장,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정병규 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책에 대한 애정으로 도서 전시장이자 문화 사랑방인 지역서점을 유지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나타난 연대와 협력 정신을 확산해 나가는 데 지역서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서점 하나하나가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서점이 도서뿐 아니라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람들이 맛집을 탐방하는 것처럼 고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위원장 황철주)는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주요 소재·부품 등 개발을 위한 3건의 대·중소기업 상생모델에 대해 기술개발, 정책자금 등 정부 지원을 건의를 해서 5월 13일 제4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공정의 핵심 소재·부품·장비는 아직까지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 국내 중소기업에게는 여전히 시장진입 장벽이 높고 연구개발 인력과 인프라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와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작년 11월부터 기술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과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상생모델은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R&D 결과물이 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는 품목을 개발하는 과제들이다. 상생모델로 개발할 품목은 수입에 크게 의존(60~100%)하고 있어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수요기업에 대한 납품은 물론 향후에는 수출도 기대된다. 이번 상생모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3개 과제 모두 대·중소기업이 사전에 체결한 MOU에 따라 협력하면서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벤처기업이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를 활용해 서비스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서비스는 ‘05년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처음 제시된 용어로서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예측적 서비스이며, A/S와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스마트공장, 스마트상점과 함께 ‘스마트 대한민국’의 구현을 위해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스마트서비스 창출에 필요한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사업비의 50% 이내에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업 혁신 서비스, 온라인 경제 서비스, 공공서비스 등 총 3개 분야이다. 우선, 기업 혁신 서비스 분야는 비대면 고객 응대를 위한 챗봇,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프로세스 자동화(RPA), 비대면 업무 솔루션 등을 활용하여 서비스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분야이다. 온라인 경제 서비스 분야는 첨단 ICT를 활용해 신선식품 새벽 배송 등 온라인 식품 배달, 원격의료 및
(포탈뉴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와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가 전문적인 특구사업자를 보강하고 원격진료와 자율주행 활성화를 위해 본격 실증에 착수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제4차 규제자유특구 규제특례등심의위원회를 통해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와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의 사업자를 추가로 지정했다. 19로 인한 의사와 환자간 감염을 차단하고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산간벽지 고령.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원격의료 실증을 위해 1차병원 7개를 추가하고, 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격관리 시스템 전문기업 2곳과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 등 대학산학협력단 4곳을 특구사업자로 추가했다. 그간 원격의료를 담당하는 1차 병원 참여 부족으로 원격의료사업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1차 병원이 7개가 추가 참여하여 당초 계획대로 5월말부터 본격적인 실증사업이 착수될 계획이다. 세종 자율주행규제특구의 경우도 국산 자율주행차량 운영 사업자((주)오토노머스에이투지, ㈜팬텀AI코리아)가 추가 참여하고 자율주행 도로안전 인프라 강화 및 관제시스템 운영사(네이버시스템(주))를 새로 추가하여 실증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기술 혁신의
(포탈뉴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무급휴직 신속지원 프로그램 근거규정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20.5.13.∼5.20.)하였다. 이는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20.4.22.)된 "고용안정 특별대책" 의 후속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상황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하여 노동시장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포함하였다. < 고용보험법 시행령 주요 개정내용 > 먼저, 현행 고용유지지원금을 보완하여 재직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신설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긴급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하여 무급 휴직을 실시하는 경우에도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일부 요건을 완화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하였다.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받기 어려운 사업장이라도 노사간 협약을 통한 적극적 실직 예방조치를 실시하는 경우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휴업수당 등의 지급조차 어려워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업장을 위해 근로자의 휴업수당, 휴직수당 등을 대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사업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근로자 등의 취업지원과 생계안정을 강
(포탈뉴스) 합천군은 그 간 세무서에서 소득세와 함께 신고 받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올해부터 지자체에 직접 신고 받고 관리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기간(6월 1일까지) 동안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번 합동신고센터 운영기간 동안 세무서 직원과 지자체 직원이 함께 근무하며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합동신고센터에서 신고할 수 있는 대상자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신고서(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해 주는 신고서)를 받은 납세자이며,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됨에 따라 해당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로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함에 따라 신고는 6월 1일까지, 납부는 8월 31일까지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세정담당(055-930-3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욱 세정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신고는 최소화하고 홈택스위택스 또는 통합ARS(1833-9119) 및 콜센터(1661-1000)를 통한 신고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전북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익직불금 시행을 위해 관련법이 작년 12월말 국회를 통과했고, 지난 21일 최종적으로 공익직불제 시행을 위한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공익직불제의 단가 및 준수사항이 확정됐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직불 신청 전 공익직불제도의 직불금 사전단계인 경영체 변경등록을 완료했다. 기존의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으로 변경되면서, 시행령 개정안의 기본형직불제는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이 소규모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졌다. 개정안은 소규모 농가의 범위, 지급단가 및 요건, 준수의무 등을 확정하였으며,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20만원을 지급하고, 그 외의 농업인에게는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구조로 구성되어 ha당 최대 205만원에서 최소 100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또한, 공익직불제가 시행되면서 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활동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는데, 환경보호, 생태보전, 공동체활동, 먹거리 안전 등 5개 분야 17가지다.
(포탈뉴스) 강원도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농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고가 많은 도청직원과 인근 지역 주민의 로컬푸드 농산물의 구매 편리 도모를 위해 5월 15일(금) 10시부터 도 본관 청사 앞 정원에서「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바쁜 업무로 식재료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부담 최소화 등 구매편의 제공과 로컬푸드 소비층 확대를 위해 ‘19년부터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꾸러미 전달식”과 “강원도지사와 함께하는 농산물 홍보 깜짝세일” 행사도 진행하여 농산물 판매부진을 극복하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금년도에는 동춘천농협의 신선채소류, 강원인삼농협의 인삼·홍삼제품을 비롯한 강원한우, 빵류, 화훼류, 콩제품, 새싹삼 등 17업체가 참가하고 부침개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또한 가정의 달 기념 강원한우, 강원인삼 할인 판매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와 시음·시식행사를 실시하여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포탈뉴스) 라북도는 코로나19 이후 농축수산식품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하고자 삼락농정 위원 등 농업분야 대표와 전문가로 TF를 구성하여 농축수산식품분야 포스트 코로나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13일 지난 제1차 TF 회의 시 제안된 의견과 삼락농정위원회 분과 소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11개 과제를 중심으로 제2차 TF 회의를 진행했다. 논의된 주요내용으로는 ①농업인력 중계방안, ②농촌관광활성화 방안, ③온라인쇼핑몰 거시기장터 개선방안, ④농림수산발전기금 개선방안, ⑤푸드플랜 구축방안, ⑥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피해지원 방안, ⑦한우 온라인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방안 등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앞으로 코로나19를 거울삼아 새로운 농축수산식품 유통모델에 대해 지속적으로 삼락농정위원회와 관계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 ①기존 사업을 리모델링하여 정책을 진화시키는 방안, ②코로나19 이후 최적합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여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정책적 진화를 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안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공모한다. 안양시민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민 중에서도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사회적경제 조직일원, 공유단체나 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분야에서의 많은 응모가 요구된다. 안양시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kmy091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시는 공모의 취지를 잘 반영했거나 사회적경제 지역특색을 제대로 살린 브랜드, 독특하면서도 참신하고 오래도록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를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우수·우수·장려상 각 1명에 대해서는 안양의 지역화페인‘안양사랑페이’50만원·30만원·20만원 상당을 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안양시는 이렇게 해서 제작되는 공동브랜드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시장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용증진에 기여하며 지역과 상생의 길을 걷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많은 응모를 권장했다. 한편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제품구매 고용증진을 위해‘안양시 사회적
(포탈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원금액은 가구원별로 ▲1인가구 348,000원, ▲2인가구 523,000원, ▲3인가구 697,000원 ▲4인가구 이상 871,000원이다. 이는 경기도와 양주시가 함께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선지급함에 따라 자치단체 부담금을 제외한 국가지원금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급대상은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가구구성 기준일인 3월 29일 24시 이전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며 가구 단위로 지급한다. 가구구성과 지원금액은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http://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세대주 공인인증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시민 편의에 따라 신용·체크카드나 양주시랑카드,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로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달리 진행한다. 요일제는 신청자의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13일(수)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정환 한국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태오 대구은행장, 남재원 NH농협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 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높은 주택가격으로 청년층의 결혼이 급감됨에 따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으로 혼인율 및 출산율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기관 간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주 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보증심사, 대구은행과 농협은 대출 시행을 담당하게 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신청대상은 도내 주민 등록이 되어있는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인 자로 주거급여 등 타 급여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최대 2억원 이내의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최대 3% 까지 소득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본 지원기간은 2년으로 하되 자녀 1명당 2년까지 최대 4년 연장지원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건축물대장 상 주택으로 되어있어야 하며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신청자가 지원․확인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시군에서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수출길이 막힌 도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지난 12일(화)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진행된 「경북 사이버 수출상담 회」에서 상담 92건, 60만불의 현장계약, 795만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둬 수출침체 속에서 사이버상담으로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이버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31개사가 참가해 일본(20개사), 베트남(21개사) 바이어와 1:1 매칭으로 화상상담을 진행됐다. 상담품 목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식품, 기계부품에 초점 을 맞췄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후 처음 개최하는 집합 사이버상담으로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개별부스 15개를 설치하고 각기 독립된 공간에서 상담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경북도는 수출 성약을 높이고 참가기업들이 보다 쉽게 해외 바이어들 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샘플 및 카탈로그를 배송해 제품 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만족도를 높였으며, 바이어 발굴부터 샘플배 송까지 전액을 도에서 지원했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화상상담을 통한 깜짝 계약도 이루어졌다. 참가업 체 중 과일즙이 주력품목인 ‘경북햇살농원영농조합법인’
(포탈뉴스) 울산 남구가 특별조정교부금 29억 9천만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구가 울산시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4개사업 29억 9천만원으로 △달동ㆍ삼산동 침수지역 방재(배수)시설 설치사업 19억 △궁거랑 마실길 조성사업 7억 △선암근린공원 신선정 보수공사 1억 5천만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 2억 4천만원 등이다. 이중 달동ㆍ삼산동 침수지역 방재(배수)시설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달동ㆍ삼산동일원의 배수불량으로 인한 상습침수 예방 및 악취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궁거랑 마실길 조성사업의 경우, 2018년 6월 1차구간(삼호6교~삼호3교)을 시작으로 2019년 4월에는 2차구간(삼호3교~무거천2교)을 완료했다. 남구는 올 연말까지 7억원을 추가 투입해 보행환경 및 경관조명을 개선함으로써 무거천을 주민과 상생하는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남구는 선암근린공원 일원 신선산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는 신선정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보수공사에 1억 5천만원,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과 관련해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에 2억 4천만원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