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19년 귀속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이해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납세지에 상관없이 전국 세무서나 각 지자체에 신고 및 접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구례군은 군청 신관 1층 통합민원실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하고 순천세무서 직원이 출장을 나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접수받을 예정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 온라인을 통한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어 편리하게 국세와 지방세를 모두 신고할 수 있다. 2019년 귀속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어 신고는 6월 1일까지, 납부는 8월 31일까지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올 연말까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임차인에게 2020년도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임대인이다. 올해 임대료를 3개월 10% 이상 인하하거나 2개월 15%, 1개월 30% 이상 인하한 임대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차인이 제조건설운수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기타 업종은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3년 평균 매출액은 업종별로 10억~120억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유흥주점, 고급오락장 등 중과세 대상과 주택분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는 이번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임대료 인하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까지로, 올 연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재산세 감면을 원하는 임대인은 임대차계약서, 임차인 사업자등록증,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거래내역 등을 지참해 함평군청 재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한 서류와 국세 종합소득세 신고금액 등의 확인을 거쳐 인하 비율에 따라 올해 재산세(건축물분)를 최대 50%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
(포탈뉴스) 양평군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 둘째 날인 5월 12일(수) 24시 기준, 6,226가구가 총 35억4천5백만원(11.24%)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은 공적 마스크 구매 방법과 같이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가능한 요일이 제한되며, 5월 14일(목) 기준 신청 대상은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4,9인 가구이다. 5월 16일(토)부터는 요일제 신청방식이 해제되며, 이번 주 해당 요일에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6일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다. 5월 18일부터는 세대주가 소지한 신용·체크카드사의 연계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은행 전국 어느 지점이든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또한 5월 18일부터 지역화폐(양평통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 또는 양평군청 홈페이지의 링크로 접속하여 신청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만큼 신용·체크카드 및 지역화폐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양평군]
(포탈뉴스) 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 7개 기간단체장들은 지난 13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구리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장·통장협의회장 등 7개 기간단체장들과 토평지구대장, 예비군동대장은 구리사랑카드 및 경기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로 식재료 등 생필품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두호 주민자치위원장은“오늘 장보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경제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한 기간단체 회원분들과 협력하여 우리지역 시장에서의 소비를 유도하며 시장 상인분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자 통장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행사에 참여하여 뿌듯함을 느꼈고 통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식재료들을 이용한 반찬행사 등을 실시해 전통 시장 물품 소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월 1회 이상 전통시장 방문, 지역특산품 및 필요 물품 구매, 부서 회식 이용 등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시점부
(포탈뉴스) 충청남도 서천군(군수 노박래)의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이 코로나19 경기불황을 이겨내고 값진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화제이다. 군은 지난 12일 선진뷰티사이언스와 그라비즈씨앤비 2개 기업과 총액 11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제1호 입주기업으로, 화장품 원료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1978년 창업 이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 2017년 수출 20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유망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랑콤, 로레알, 샤넬 등 해외 38개국 180여 브랜드에 화장품 원료를 수출하고 있는 명실상부 화장품 원료 생산 분야 선두업체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해 6월 공장 준공 후 화장품 원료 생산을 시작했으며, 공장 내 여유부지 2426㎡를 활용하여 오는 12월까지 총 80억 원 규모의 생산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군은 공장 증설 후 본격적인 제품 생산이 시작되면 75억 원의 생산효과와 22억 원의 부가가치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라비즈씨앤비는 종천2농공단지 3305㎡ 부지에 35억 원을 투자하여 농산물 건조가공 공장을 설립해 고추, 감자 등 품질이
(포탈뉴스)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으로 ‘코로나 제로(zero)’를 유지해온 완주군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0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완주군은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3월부터 ‘지역경제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왔다. 소상공인과 기업지원, 일자리, 취약계층, 농업축산, 지역관광 등 7개 분야 9개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은 그동안 긴급 경기부양, 농축산물 유통, 비대면 문화관광 사업 등 총 24개 사업을 선정해 매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들 사업의 당초 올해 세출예산은 386억8,200만원이었으나 최근 추경을 통해 612억100만 원을 증액, 총 998억8,900만 원이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당초 예산보다 2.6배 늘린 대규모 투자에 나서는 셈이다. 분야별 지원액을 보면 사회복지가 663억2,5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일자리·소상공인 분야에 135억 8,100만원, 교육아동 141억 6,700만 원 순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257억7,500만 원과 완주군이 별도로 지급한 ‘완주형 1~2차
(포탈뉴스)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침체 극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착한 소비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익산시는 14일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착한 소비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화폐‘다이로움’과 익산시가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내 이웃 가게와 골목상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전 시민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앞으로도‘동네가게 살리고! 골목상권 살리고!’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착한 소비운동’캠페인을 전개하고‘내 이웃 동네 점포 이용하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동네 점포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이달 말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한다. 국·소·단별 직원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다이로움’, 재난기본소득 기프트카드,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는 가격인상점포 신고센터를 운영하여‘착한 소비운동’을 저해하는 부당한 가격 인상 행위 등에 대해 소비자상담센터와 함께 강력히 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포탈뉴스)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했던 전주시민 4만여 명이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아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못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실시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5만1626명이 접수한 가운데 심사결과 우선 4만125명이 52만7000원씩 총 211억4587만5000원을 지급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전체 신청자 중 재검토 대상자로 분류된 나머지 1만1501명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및 자격심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어서 지급 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적합판정을 받은 총 4만125명 중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1순위는 총 3만6845명으로 이 중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2만7283명, 지역가입자는 9562명이 선정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시민들을 지원하는 2순위의 경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674명과 지역가입자 1606명을 포함한 총 3280명이 지급대상자로 결정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2만1603명, 여성이 3만23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8420명
(포탈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로 인해 예술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큰 상황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에 따라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16일 공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여 고용유지 및 직업훈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코로나19로 수입이 감소한 예술인을 위해 융자 사업을 신설하고,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위한 경비지원을 확대하는 등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예술인들은 프리랜서로,고용안전망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생계위협으로부터 예술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용안전망을 확대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실직자들의 생계보장과 재취업을 위한 고용보험의 가입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 11일 예술인을 고용보험 대상에 포함시키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는 등 국회에서 관련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 고용보험
(포탈뉴스) 울산 5개 구·군이 지역의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중구에 따르면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5개 구·군 단체장은 13일 오전 7시 30분 중구 번영로에 위치한 호텔다움 소연회장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5개 구·군이 협업을 통해 지역의 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익적 가치 및 상호 관광 경쟁력을 높여 관광도시로서 울산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5개 구·군은 코로나19 발생과 확산으로 인해 지역 관광사업의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공동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향후 유사상황 발생 시 공동으로 원활한 대처를 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해 왔다. 협약에 따라 중구를 비롯한 울산 5개 구·군은 공동의 관광사업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지역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역 관광 사업을 위한 통합적이고 실리적인 지역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 지역 관광과 관련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며, 해당 사업의 추진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최초로 가맹거래사와 함께 무료상담에 들어갔다. 중구는 13일 오후 1시 30분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가맹거래사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무료상담실’ 운영을 위해 가맹거래사사무소 동행 소속의 김서연 가맹거래사에게 소상공인 무료상담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김 가맹거래사는 이날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민원실에서 ‘가맹거래사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무료상담실’을 운영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가맹거래사가 경제 관련 정보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상담은 소상공인과 관련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울산 중구 출신 김서연 가맹거래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김서연 가맹거래사는 스기노이와 제주신라, 부산파라다이스 등 다수의 호텔에서 근무했으며, 여러 공인중개사무소와 가맹거래사무소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상담은 소상공인의 개념 창업절차와 준비사항, 소상공인(가맹본부) 설립 시 사업모델 수립 및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30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비용 경감을 위해 30억원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며, 2년 동안 북구청에서 대출 이자 3%를 보전해 준다. 지원 대상은 북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신청일 현재 울산 경영안정자금 수혜중인 업체, 자금사용계획 용도 외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제외된다. 15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 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283-7135)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70억원을 편성해 3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추경에 30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서울시가 전액 시비('20년 약12억원)를 투입, 스스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최중증 장애인과 탈시설 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전국 최초로 만든다. 최중증 장애인은 스스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장애인으로 특히 뇌병변 장애, 척수 장애, 근육 장애, 언어 및 청각, 시각 등 중복 장애인과 자폐가 심한 발달장애인이다. 탈시설 장애인은 서울시의 탈시설 정책에 따라 거주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나온 장애인 약 740명으로 근로의욕은 있지만 근로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시는 경쟁이 치열한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참여 기회조차 얻기 힘든 최중증 장애인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동의 기회’를 준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중증 장애인은 사실상 노동능력을 인정받아 취업하기는 어려운 노동취약계층으로, 그동안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서도 참여가 어려웠었다. 특히, 코로나19의 타격이 취약계층에게 더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서울시가 최중증 장애인을 새로운 일자리 지원대상으로 발굴, 선도적 지원을 시도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260개를 만들어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시범사업 결
(포탈뉴스) 제주시는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5월말까지‘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납세자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비롯한 지방세 고지서를 이메일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시 재산세과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거나 통합지방세정보시스템 위택스 (www.wetax.go.kr)의 전자사서함이나, 위택스에 등록한 개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12개 금융 앱 [금융결제원, 경남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새마을금고중앙회] 과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3개 간편 결제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방세 전자고지 적용대상은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건물분, 9월 토지분), 등록면허세(1월) 등 정기분 및 수시분 지방세이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고, 건당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도 받는다. 한편, 지방세 전자고지는 2018년 12월『지방세기본법』이 개정되어 전자고지서 송달만으로도 세금 고지서 발송 효력을 지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포탈뉴스) 제주시에서는 지목이 사실상 변경되어 토지가액이 증가하는 경우 그 증가한 가액을 취득한 것으로 보아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일은 지목이 사실상 변경된 날과 공부상 변경한 날 중 빠른 날이며, 건축물을 신축 및 증축하여 지목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건축물이 완공되어 사용 승인일이 취득일이 된다. 자진 신고는 부동산 소재지 해당 시·군·구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 납부하면 된다. 그리고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미신고 가산세 20% 부과 등 납세자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축물은 사용승인서를 교부할 때, 그 외는 매주 지목변경 사항을 전산으로 확인하여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자진 신고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2019년도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는 1,843건∙36억원이며, 올해 4월 현재는 533건∙8억원이 부과 되었다. 제주시 세무과장은 지목 변경시 취득세 자신 신고 납부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함은 물론 세무행정에 더 공감하고 더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