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지역 내 5곳 의료기관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이 가정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의사회, 집으로의원, 연세가정의원, 서울가정의원, 새한베스트의원, 연세생명나무내과의원과 ‘재택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분당구보건소 재택의료반이 거동 불편 만성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와 간호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필요하면 협약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협약 의료기관 5곳은 시가 의뢰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와 처치, 의료상담을 한다. 그 결과는 성남시와 공유한다. 성남시의사회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성남시와 협약 의료기관 간 협력 조정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에 사업을 홍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관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집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면서 “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거제시 동부면 구천1길 23에 위치한 소금꽃정원에서 진행된다. 단 10월 10일은 제외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며, 농산물 채집 및 요리 체험, 야생화 꽃다발 만들기, 난대림 트레킹 활동, 식물표본 및 세밀화 그리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서로 공감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실 센터장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장기적인 부담과 외로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쉼표를 얻고, 서로 지지하고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역 내 경증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6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관리사가 대상자 3~4명과 매칭되어 주 1~2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됐으며, 대상자의 인지 상태를 고려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지기능을 유지와 향상에 중점을 뒀다. 주요 활동은 국어·산수 중심의 인지훈련 워크북 학습을 비롯해 끈 꿰기, 스티커 북, 칠교놀이, 컵 쌓기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치매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교통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교통 약자인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200건 이상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96%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익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30일 이영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장이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제도 신설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포항시가 준비 중인 ‘방문의료센터’ 구축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방문의료센터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통합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보다 촘촘한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을 목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관광지 일원에서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편견 해소와 건강한 성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수승대 주요 이동 동선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에이즈 예방 물품 배부, 감염병 관련 정보 제공, 예방수칙 안내 등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에이즈(AIDS)는 보통 성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며, 침이나 땀, 포옹, 악수, 식사, 모기, 가벼운 입맞춤, 함께 사우나·화장실 사용하기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콘돔 사용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가능일로부터 4주 경과 후 검사가 정확하고 보건소에서 익명 무료 HIV 검사를 통해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 검진과 꾸준한 예방 실천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라며,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
(포탈뉴스통신)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 지역 의료기관인 서울주치과의원(대표원장 주가연, 김해 구산동)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덴탈산업 분야의 기술 실증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수행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내 보건의료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덴탈산업 관련 기업들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차병열 의생명센터장과 주가연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덴탈산업 관련 공동사업 기획 및 발굴 ▲기술 실증 및 기술지원 등으로, 양 기관은 지역 산업과 의료현장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주치과의원은 김해 지역 기반의 치과 전문 의료기관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진흥원은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고령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인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로,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타과 진료 중에서도 산모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진료라면 진료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25년 1월 이후 발생한 진료 및 검사비부터 소급 적용되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보조금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 보건소 모자건강팀 789-5053) 신청 시에는 ▲임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고령 산모가 증가하면서 임신과 출산에 따른 의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보건소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마트 1층 입구에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동해검역소 속초지소와 협력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면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리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익힌 음식 섭취’, ‘끓인 물이나 포장 생수 이용’ 등 여름철 실천 가능한 감염병 예방 6대 수칙이 안내됐다. 특히, 설사·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조리 과정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며, 장시간(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물은 섭취하지 않고 폐기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박중현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기온상승과 휴가철 활동 증가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등록 회원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며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힘을 보탰다. 센터는 지난 26일, 미취학 아동을 양육 중인 한 등록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정은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로 집안이 가득 차 악취와 벌레가 발생하는 등 위생 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특히 아동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건강이 우려될 정도로 위기 수준에 놓여 있어 신속한 개입이 필요한 사례였다. 센터는 유관기관과 함께 방치된 음식물과 폐기물 제거, 악취·해충 제거, 공간 정리 정돈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작업에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협력이 더해져 한 가정의 회복을 이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사업은 느티나무가족봉사단, 수성동 방범대, 정읍시 드림스타트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의 힘을 모았다. 총 20여 명이 뜻을 함께하며 자발적으로 나선 덕분에 지원 효과가 더욱 컸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쾌적하고 안정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30일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기간에 수승대를 방문하는 관광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실 과잉 이용 사례를 줄이고,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응급실 진료는 위급한 순서대로 ▲응급실은 중증 환자를 위해 양보하기 ▲의료진을 향한 폭언·폭행 금지 ▲병원 선택은 구급대원에게 맡기기 등 4가지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거창군에서는 거창적십자병원의 응급실의 환자 분산을 위해 에스지서경병원의 야간 진료실을(07:00~24:00) 운영하고, 밤늦게 또는 휴일에도 소아 환자 외래진료가 가능하도록 중앙메디컬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의 진료시간은 평일·토요일은 08:00~24:00, 일·공휴일은 08:00~22:00까지이며,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 후 바로 조제가 가능하도록 중앙메디컬병원 1층에 달빛어린이병원 협력약국(가람약국)이 병원의 운영시간과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효와 무더위 장기화에 따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이던 ‘상림 달빛 운동교실’을 7월 30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상림 달빛 운동교실’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매주 저녁 시간 함양 상림공원 토요무대 앞에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어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군은 참여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기온이 안정되는 시점에 운동교실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폭염특보 기간에는 실내에서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8일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평촌역까지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범계역과 평촌역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상업 중심지로, 상습적인 흡연으로 인해 상가 이용자와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흡연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한 곳이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를 비롯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느린소사회봉사단,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범계 로데오거리에서부터 평촌중앙공원, 평촌역까지 금연홍보 피켓을 들고 걸으면서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범계역과 평촌역의 간접흡연 피해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금연 결심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식품 판매 무인 매장 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 중에 '식품위생법' 신고 업종 494개소(밀키트 등 취급 등) 대상으로 무인 매장 운영 여부 실태조사를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밀키트, 카페 등을 무인 형태로 신고하는 업종(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자동판매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중점 조사 내용은 ▷무인 매장 운영 여부 파악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평택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무인 매장(자유업종) 66개소에 대해 월 1회 정기 점검을 하여 위해 요인으로부터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무인 매장은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최근 카페, 밀키트 판매점 등 무인 형태의 식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접근이 쉬운 '식품위생법' 신고 업종부터 무인 매장 운영 여부를 파악하여 식품 판매 무인 매장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점차적으로 자유업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말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형마트와 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관리(15℃ 이하) 등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수산물 위생관리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위생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9일, ‘2025년 제2기 영세미용업자 미용 기술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영세미용업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교육비는 구리시가 시 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교육 주관은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지부장 박정임)가 담당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미용 기술 아카데미는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우리 미용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여러분은 구리시의 품격을 디자인하는 전문가이며, 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격려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커트 4회, 열펌 4회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 함께 미용업 경영 컨설팅도 병행됐다. 수료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며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높은 출석률과 몰입도를 보이며 30명의 수료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