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고산면 삼기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총 3곳을 운영한다. 15일 완주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고산면 삼기리 마을을 추가 지정하면서 기존 소양면 죽절리, 삼례읍 하리 등 총 3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치매예방부터 돌봄까지 치매관리의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왔다. 신규로 지정된 고산면 삼기리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치매 예방 운동 및 인지 강화 활동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 진행된 강연은 김현옥 전북대 간호대학 교수를 초청해 뇌혈관질환(뇌졸중 등) 예방관리와 응급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은 관리가 중요하다. 강연 시작 전 보건소 전문 의료 인력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했다. 또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과 연계해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건강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아토피·천식안심학교로 지정한 18개 학교 및 미취학 기관의 1,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지식 함양과 정보전달을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지원 아래, 학교 현장에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체험과 놀이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대학교 내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전문가의 교육으로 ▲알레르기질환 식품 찾기 퀴즈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실제 모형 활용 실습 ▲아토피피부염 인형극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전교생에게 알레르기 낱말퍼즐 맞추기 자가 학습 자료를 배포해 교육의 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교육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학생 교육을 기점으로 보호자 교육도 추진하고, SNS를 활용한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연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중구 내 청년과 장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을 중심으로 ‘가가호호(家家戶戶)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층이 일상에서 겪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중구는 ‘문틈으로 전하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세대 문고리에 걸 수 있는 리플릿 형태의 안내물을 배포하고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이 가능한 QR 코드 ▲정신건강 상담 전화 안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관한 정보 등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캠페인은 접촉이 어려운 청년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등을 고려해 비대면 접촉 방식을 활용하면서도 실질적인 정보 접근성과 연결성 확보에 중점을 둔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며,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장년층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 활동과 자살예방 캠페인을 지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갱년기 증상을 겪는 40-50대 35명을 대상으로‘다시, 건강한 봄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1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은 지난달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8회 실시했으며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갱년기 건강 식단 영양교육 ▲갱년기 증상 관리를 위한 한의약 양생법 ▲불면증 관리를 위한 쑥베개 만들기 ▲혈관확장 안면홍조 관리를 위한 한방팩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혈관운동증상, 수면장애, 우울감,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등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해 스스로 대처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갱년기 증상과 폐경기 이후 건강상태 변화로 어려움을 겪지만 신체적 제약이나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여성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갱년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건강나눔터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갱년기 증상으로 인해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몸을 돌보는 계기가 됐고 만성질환 관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5월 14일 14:00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고령군 금연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이 참석하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금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금연협의체는 보건소, 군청 식품위생담당, 교육지원청,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외식업고령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금연사업 관련 민⦁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고령군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020년 53.1%로 높았으나, 2024년에는 37.8%로 경북(42.8%) 및 전국(43.5%)에 비해 낮은 실정이며, 매년 금연협의체를 구성하여 회의를 통하여 관내 금연시도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고령군 금연사업 성과 보고 및 계획, 지역 내 금연사업 연계 협력, 금연 분위기 확산 방안 논의와 같이 효과적인 금연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향후에도 금연사업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유지하면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포탈뉴스통신)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건강증진병원(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 HPH)으로 6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하며, 2010년 국내 건강검진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건강증진병원(HPH) 인증제도는 1986년‘오타와 헌장’을 기반으로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약 600개 병원과 보건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제도는 병원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평가하는 국제 인증으로, 병원이 단순한 치료 기관을 넘어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건협은 전국 17개 시·도 지부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검진 고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영양상담, 운동처방, 금연‧절주상담, 건강강좌,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당뇨위험군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질병예방에
(포탈뉴스통신)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Banda Aceh) 지역 내 0~5세 영유아의 발육부진(stunting)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하고, 사회공헌활동 실시했다. 이번 사전조사는 반다아체 지역 아동의 건강 및 영양 실태를 파악하고, 수요 기반의 통합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단은 반다아체시 보건소(Puskesmas) 4개소와 유치원 2곳을 방문해 성장측정 장비 설치 여건, 식품 지원 체계, 보건인력 역량, 감염병 예방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정부 및 보건국과의 면담을 통해 정책 연계 및 협력 체계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조사단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약 200명의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신장·체중 등)을 실시했다. 유치원 2곳에서는 위생환경을 현장 점검하고 주요 개선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위생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지역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본 활동은 단순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산책로 및 수변 공원 등에 ‘끈끈이 현수막’을 게시하여 말라리아 매개 모기와 유해 해충 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끈끈이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끈끈이 액을 도포하여 해충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친환경 방제 방법이다. 구는 인체에 안전한 끈끈이 현수막 게시 등 효율적인 친환경 방제 방법을 검토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치가 각종 위생 해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일몰 후 ~ 일출 전 야간 활동 자제 ▲야간 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 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모기서식지 없애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참사랑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어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민관 협력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소속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참사랑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종사자 및 생활지원사 전원이 지난 3~4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참사랑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치매인식 개선 홍보 △사례관리 협력 △조기검진 활성화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며
(포탈뉴스통신) 논산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만19세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의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전국 254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보건통계조사로서, 수집된 자료는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건강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되고, 참여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의 성인 900여 명이며 선정된 가구는 사전에 우편으로 선정통지서를 전달받게 된다. 담당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전자 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이용,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질병이환 ▲예방접종 여부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등 19개 영역 169개 조사문항에 대하여 질문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건강도시 논산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건강진단 시기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전 알림은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만료일 15일 전에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검사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의 분야별 유효기간은 △식품위생 1년 △학교급식 6개월 △유흥업 3개월로 정해져 있으며,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 검사받으면 된다. 사전 알림 신청 방법은 국민비서 누리집에 접속한 후 수신받을 앱을 선택하고,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만료일 안내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국민비서 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건강진단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5월 14일 대이작도를 찾아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 건강상태 체크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진료 후에는 직접 약을 처방·제공해 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이작도는 의료기관이 없어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간단한 진료만 제공받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행한 이번 진료는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진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주민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입원 환자 중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불편함 없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들은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환자들이 안전한 재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재가의료급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인천시의료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홍보를 5월부터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홍보는 시각적 홍보 매체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치매협력기관 4개소(인천의료원, 인천백병원, 송림골 꿈드림센터, 화도진도서관)에 설치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치매예방 및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구성해 자료와 영상 등으로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이다. 치매사업 주요 내용은 ▲치매조기검진 및 진단 ▲의료·돌봄 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가족지원 및 자조모임 ▲순환버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치매공공후견사업 ▲치매인식개선 등으로 디지털을 통해 간략하고 실용적으로 정리하여 제공한다. 또한 대중교통 기반 치매 안심 정보 확산을 위해 버스로 전하는 치매센터 안내 음성 광고를 지정 정류장 4개소 거점에 실시하여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