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송내주공아파트 3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흡연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함께 홍보해 시민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독거 어르신 비율이 높은 장소를 행사 장소로 선정해,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더욱 높였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 건강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후 귀국한 여행자 1명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5월 30일)을 받음에 따라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확인된 첫 환자로, 여름철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주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 후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등 성 접촉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숙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출국 전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지카 유행국가를 확인하고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사람은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현지 체류 중인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며,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모기장 이용 등이 권고된다. 또 야외 활동 시 모기 활동이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기후 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 및 건강 악화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 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건강 유지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 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폭염예방 리플릿과 폭염대응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과 복지관 등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물 자주 마시기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 △응급상황 시 119 신고 등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독거노인 500명 대상 AI돌봄 비대면 전화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폭염대응 알림을 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이동형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건강힐링닥터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양주국민체육센터 등 시민 이용이 활발한 체육시설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 구강보건, 신체활동, 금연클리닉 등 4개 건강사업반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흡연자 대상 1:1 맞춤형 상담과 현장 클리닉 등록을 적극 유도하며 금연 실천을 독려했으며, 생활터 중심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No Smoking 클린존 운영)도 병행 운영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고혈압·당뇨병·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대상자의 건강관리 교육 ▲체성분 분석을 통한 운동처방 상담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법 안내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 보건소는 금일 읍·면 방역업무담당자와 방역실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방제지리정보시스템 교육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사용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모기 발생우려 지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집중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은 방역취약시설, 유충발생지 등 시설에 대한 현황과 통계자료를 전산화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방제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방제 현황을 지도와 통계 형태로 시각화 할 수 있어 실무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위치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방역 경로 및 시간이 기록돼 인력 및 자원의 효율적이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 마지막에는 방역가이드 안내서를 배부하여, 현장 방역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예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인다. 성주군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방제로 군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활용과 모니터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성주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배경택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6월 13일 오전 11시 ‘서울역쪽방상담소(서울 용산구 소재)’를 방문하여, 여름철 쪽방주민 건강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역쪽방상담소는 2001년 개소하여, 서울역 근처 쪽방주민들에게 기초생활수급 연계, 생필품 지원, 무료검진 및 의료서비스 연계, 신용회복 및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15일 '‘25년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지자체로 시행했다. 하절기 보호대책은 여름철 폭염·폭우 상황에 대비하여 6월부터 9월까지 시행하며, ▲위기노숙인 조기발견 및 대응강화, ▲무더위쉼터, 응급잠자리, 냉방용품 등 복지자원 사전 확보,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배경택 복지정책관은 여름철 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쪽방촌으로 이동하여 거리에 설치된 쿨링포그와 쪽방건물 내 설치된 공용에어컨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폭우 시 역류 방지를 위해 쪽방 건물 주변 하수구 내 담배꽁초,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함양읍 죽곡마을과 지곡면 공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 돌봄 의식 제고를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대하는 공동체적 태도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중 상영된 한 영상이 주민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영상은 치매를 앓는 어머니가 출산한 딸에게 음식을 전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주변의 무관심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어머니가 한 사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통해 병원을 찾아 딸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전하게 되는 내용이다. 이 장면은 현장에 있던 주민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고, 곳곳에서는 “역시 따뜻한 관심이 정말 중요하다”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를 통해 치매는 더 이상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돌보고 나눠야 할 과제임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는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를
(포탈뉴스통신)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학장동 구덕대림경로당(사상구 학감대로 49번길 57)에서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를 운영했다. 부산시 주관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는 어르신, 장애인, 이동 노동자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 검진 및 상담, 생활 습관 개선 교육, 지역 보건의료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부산성모병원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 검진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탑승해 ▲병력 조사 ▲활력 징후 측정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 기초 건강 검진을 무료로 제공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 상담과 지역 내 보건의료 자원 연계도 함께 이루어졌다. 같은 의료버스는 오는 6월 23일(월)에도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이동이 불편하고 병원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포괄적 건강 복지
(포탈뉴스통신) 사상구는 사상구보건소가 지난 9일 사상구청 앞 광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점심먹고 입속refresh'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의‘6’자와 어금니(臼齒)‘구'자를 숫자화하여 6월 9일로 2015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을 이용하는 주민과 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강보건의 날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 링크를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결핵, 손 씻기, 에이즈, 헌혈, 장기기증 등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 활동 및 정책 발굴을 통 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12일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대강당에서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변화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화성시서부보건소 및 위탁기관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생각의 전환’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 환경과 행정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열린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공감형 서비스로의 패러다임 전환 ▲단순 행정 처리를 넘어서는 ‘경험 중심’의 서비스 전략 ▲공간 구성과 환경이 직원 및 민원인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분석하며, 서비스 디자인적 접근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송내주공3단지 내에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보건소가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금연, 구강보건, 심뇌혈관, 치매 관리, 정신보건 등 다양한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두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참여해 퀴즈, 금연 상담 등을 진행하며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 있는 캠페인을 펼쳤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보건소 접수 대기실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참여자에게는 ▲치매선별검사 외에도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현재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능력, 기억력, 활동성 등을 평가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상담과 치료, 관리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으로 검사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1~2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상담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치
(포탈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1일 더불어락노인복지관(광주 광산구 소재)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젊은 시절 변환 사진을 제공하는 ‘리마인드 사진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AI 프로그램으로 변환한 젊은 시절 사진을 함께 제공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봉사단이 함께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마련한 행사에서 어르신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포탈뉴스통신) 통일부는 통일보건의료학회, 연세대학교의료원 통일보건의료센터와 함께 6월 13일 13시, 연세대 의과대학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북한 보건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통일보건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계기에 개최되며, ‘재난 상황시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방안’을 주제로 기획됐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북한의 취약한 보건의료 체계와 재난 대응 역량 하에서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에 대해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우리 정부의 보건의료 협력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일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와 과제, 대응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변화된 국제 정세 속에서 △북한 내 재난 대응체계 △복합적 위험시대의 인도주의-개발-평화 연계 접근방식(HDP NEXUS)의 함의와 과제 등을 논의한다. 두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기후 재난이 북한 주민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보건의료적 대응에 대해 논의한다. 통일부는 앞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 국립공주병원은 6월 13일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 고마에서 '흔들리는 정신건강, 우리사회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했다. 2014년 시작하여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정신건강학술문화제는 정신건강 협력체계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동주최·후원 기관인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공주시, 충남교육청 등 내빈들이 기념사, 환영사, 축사로 함께하며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당사자와 가족, 학생, 일반 시민 등 약 1,500명이 참석했다. 올해 학술문화제는 ‘정신건강’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구조와 환경 등 ‘사회 건강’과도 직결되므로 공동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흔들리는 정신건강, 우리 사회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심포지엄, 재활을 위한 당사자와 가족의 역할 등 6개 주제의 워크숍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