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3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요 피서지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서비스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실천 캠페인은 여름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부당요금 징수와 가격 표시 위반 행위와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8월 14일까지 시군, 관계기관, 숙박·음식 관련 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객실 내부 위생적 관리 여부 ▲숙박요금표 게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은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는 최근 발생했던 일부 시군 음식점의 불친절 논란에 대해 유사한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협회단체에 친절 서비스 협조 공문을 보내고, 음식점 종사자 대상 친절·위생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정지와 같은 중증 손상 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률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다. ‘2023 급성심장정지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은 5.4%P, 뇌 기능 회복률은 5.6%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의료인의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월 5일 거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체결한 ‘응급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합동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대학교 간호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공무원, 사업장 근로자,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거제 시민 7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길렀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점수가 4.87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누구나 예기치 못한 순간에 응급상황을 마주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노인복지관은 7월23일 오전 9시 중부노인복지관 3층 로비에서 검사를 원하는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건강검진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노년기 심리·정서적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 발굴 및 검사 후 고위험군 희망자에 한하여 우울예방 집단상담 및 전문상담을 연계할 예정이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 노년기에는 직업의 은퇴, 경제적어려움, 질병, 가족과의 단절 등 각종 생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에 빠지기 쉽고 심해지면 자살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어 고위험군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노인마음건강검진을 더욱 강화하고 상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관내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노출되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군 소속 기동수리반과 도로 유지보수, 예초기 및 방역기 등을 사용하는 근로자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검진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이 출장 형태로 진행하며 기본검진과 폐기능 검사, 소음 측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출장 검진에 참여하지 못한 근로자는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모든 대상자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유해물질 노출 정도를 조사하고,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최근 울산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태화강 일대가 대규모로 침수되면서, 울산 남구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에 본격 착수했다. 23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침수 피해를 입어 모기 등 해충 번식이 우려되는 태화강 인근을 중심으로 이날부터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고압분무기와 연막 소독 차량을 동원해 하천변 산책로, 배수로, 웅덩이 등 침수로 오염된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 특히, 태화강 둔치의 파크골프장은 많은 이용객들이 잔디 등을 밟고 사용하므로 하천범람으로 인한 진드기나 모기, 해충 등 발생이 우려되어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단순 소독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순회 점검하며 방역 사각지대와 주민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 방역 수칙도 적극 안내하며 ▲집주변 고인물 제거 ▲3시간마다 모기기피제 사용 ▲외출 시 긴 옷 착용 등 감염병 예방법을 함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신혼(예비)부부와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양육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2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강의는 위드여성병원 마현숙 간호부장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임신 준비와 관련 검사 ▲출산 과정과 분만 시 호흡법 ▲분만 후 관리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강좌는 임신 전 건강관리 필요성과 올바른 출산 준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출산과 육아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부부가 퇴근 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맞춰 진행했고, 임신 준비와 출산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구청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도 함께 참여해 임신·출산 관련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강좌가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임신부터 양육까지 모든 과정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
(포탈뉴스통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7월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및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 및 산업진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측에서는 장원석 교수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구성욱 병원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산업의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세 기관이 교육, 연구, 임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임상연구를 연계한 산학협력 ▲학술진흥 및 공동 연구 수행 ▲기관 간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진흥원은 연세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전문 인력을 지역에 도입하여, 김해 지역 내 의생명 관련 학생과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올해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경찰서와 협력해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공공장소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소, 경찰서, 금연지도원, 자율방범대 등 약 80명이 참여해, 공공장소 내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한 민원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 퇴근길 시민들로 붐비는 저녁 시간대에, 보건소 직원들과 경찰관들은 눈에 띄는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간접흡연 살인행위, 직접흡연 자살행위’와 같은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흡연 계도와 금연 권장 홍보물을 배포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공공장소 흡연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계도와 시민 인식 개선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2025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지 자극 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동두천 경로당을 찾아가 진행됐다. 치매예방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압화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치매예방교실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함께 웃고 움직이니 활력이 생겼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화순군는 7월 1일부터 7월 22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진행한 ‘몸도 챙기GO 맘도 챙기GO 운동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은 소도구(굿볼, 폼롤러, 탄력밴드)를 이용한 맞춤형 재활훈련, 통증 부위 테이핑, 낙상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 악화를 방지하고, 재활 의지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참여자 대부분이 장애 특성에 맞게 진행된 프로그램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3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가덕면 행정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 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자존감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자개 거울 만들기’ 창작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거울을 직접 꾸미며 소근육을 사용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했다. 행정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OX 퀴즈 △치매안심마을 운영 목적안내 △치매관리사업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가영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일상에서 치매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과 오는 24일 양일간 유성요양병원에서 의료진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형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 보건의료 종사자의 자살 예방 교육 참여가 의무화된 데 따른 조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의 59.4%가 사망 전 60일 이내 동네의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약사 또한 자살 고위험군과의 접점이 많은 직군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병원과 약국 등 1차 접점 의료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현장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자살 신호를 ‘보고’, 이유를 ‘듣고’, 위험성을 판단해 ‘말하기’를 통해 개입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3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보건과학관 바이오헬스 국제회의장에서 ‘청년이 말하는 정신건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단국대, 단국대병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 백동헌 단국대 부총장, 청년,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주제 발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정현우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는 ‘폭력적인 콘텐츠, 내 불안에 스며드는 시간’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폭력적인 콘텐츠는 우리의 뇌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과도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제 발표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4개 팀이 △청년 우울 △정신질환 △정신건강 인식개선 △정신건강과 사회문제에 대해 발표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마련한 종합토론에서는 청년 세대가 겪고 있는 정신적 고충을 파악하고, 청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재무회계 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 작성 ▲회계장부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대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와 관련해 ▲제도의 도입 취지와 필요성 ▲심사 절차·기준 ▲필수 제출 서류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현재 유성구에는 142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81개 기관은 오는 12월 11일 지정 유효 기간이 만료돼 갱신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정갱신제는 장기요양기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라며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 원활한 절차 진행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22일 청양읍 복지타운에서 2025년 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특화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군민에게 진료·입원·약제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공복지제도로, 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매년 읍면과 협력해 상담과 사례관리, 적정 진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급여 특화사업 ‘건강마중, 일상이어주기’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담당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 읍면 복지담당자가 함께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장기입원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대상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만 머물며 단절되는 삶을 이어가지 않도록 돕는 청양군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