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선업 경기 변동 등 사회적 변화로 시민들의 정신건강 관리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 현안 속에서, 거제시는 본 사업을 시민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취약계층 연계, 서비스 품질 관리, 예산 집행률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간호직 조유나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하며, 거제시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확대 및 관리 ▲고위험군 연계 실적(가점) 등 **총 3개 영역, 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서비스 신청률을 지역 인구 대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으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저소득층)의 서비스 이용을 적극 연계하여 접근성 강화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사업 확대 및 관리 분야에서도 전년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12월 쯔쯔가무시증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전국 쯔쯔가무시증 환자 6268명 중 12월 환자는 1169명으로 1~9월 전체 환자 1022명보다 더 많은 수치다. 아울러 김장철 등 11월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게 물린 뒤 잠복기를 거쳐 12월에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적지 않으며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으로 인해 병원 방문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매개하는 3급 법정감염병으로 발열·오한·두통·근육통·발진 등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의 가피(검은 딱지)가 특징이다.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해 증상 발생 시 의료진에게 최근 야외활동 여부를 알려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 풀밭에 직접 앉지 않기, 귀가 후 옷과 몸 상태 확인 등 기본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12월에도 쯔쯔가무시증 감염 및 지연 발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 발견 시 신고기준에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금산군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기간제 진료의사 2명을 공개 채용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9개월이다. 채용된 진료의사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진료 업무를 수행하며 예방접종 예진과 각종 제증명 발급을 위한 검진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보건의료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고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고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금산군보건소 3층 보건행정팀에 방문해서 하면 된다.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금산군청 및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금산군보건소 보건행정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기관의 공중보건의사 배치 감소 등으로 진료공백 해소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의료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2026년 주요 건강사업 계획 공유를 진행하고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사업 자원 발굴 및 확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전문가와 주민대표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정기회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높이기 위한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보건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추진해 온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건강수준 향상, 건강도시 조성, 민·관 협력 기반 건강생활 실천 확대 등 방안에 관한 추진 방안도 모색했다. 박명화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단장은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건강 개념을 바탕으로 모든 정책에서 계층·부문 간 상호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청도읍 8개소, 화양읍 4개소 등 총 1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했다. 청도군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회전법)과 치실·치간칫솔 사용법, 틀니(의치)의 올바른 착·탈 및 세척·보관 방법 등 틀니 관리,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와 수분 섭취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그동안 틀니 관리 방법을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직접 설명을 듣고 따라 해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입이 마를 때 대처 방법을 배워 생활이 한결 편해질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노년기 구강문제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건강관리 사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우리 춤 테라피 건강동아리' 신규 회원 모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춤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무용의 기본 동작을 바탕으로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고,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기본 움직임 훈련과 리듬 표현 활동, 소그룹 협력 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정 표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아리는 내년 1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남부지역(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으로, 모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3층 보건사업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전북에서 올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익산시는 지난 10월부터 가동 중이던 AI 방역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부터 동절기 AI 발생 위험에 대비해 거점소독시설 운영, 농장 예찰, 농가별 방역지도 등 사전 방역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종계농장과 부화장, 사료공장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출입통제를 지속해온 가운데, 최근 도내 한 종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대응 수위를 즉각 상향했다. 이번 AI는 15일 남원시의 종계농장에서 발생했으며, 폐사 개체 수가 급증해 방역 당국에 신고된 뒤 정밀검사를 통해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해당 농장은 익산 지역 종계농장과 동일 계열사로 연계돼 있어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거점소독시설 3곳 24시간 가동 △역학 관련 농장·시설 16개소 이동 제한 △가금농가 전수 긴급 예찰 등을 신속히 실시하며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계농가 33호(사육규모 67만 수)를 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으며, 12월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결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을 기준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연도별 시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에서 인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최고의 기관으로 손꼽히며 ▲ 지역·필수의료 인력 지원 ▲ 지역 책임의료기관 추가 지정 ▲ 도서지역 특화사업 추진 ▲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의료 취약지역의 인프라 확충과 도서지역의 1차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지속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
(포탈뉴스통신)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지난 17일 창녕군사회복지타운 강당에서 사업 추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연대 안전프로그램 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군민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실적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영화관 및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폭력 예방 홍보 △자기방어 훈련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경로당 폭력 예방 교육 등 올해 주요 추진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젠더폭력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담소의 역할과 피해자 지원 절차를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작은영화관과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운보드에 송출했으며,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기방어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시니어단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대상 성범죄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감도와 수용도를 높이고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현선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연대를 기반으로 젠더폭력 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왕산마을 트리 점등 및 송년의 밤 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저녁 왕산경로당(을왕동 959-1)에서 ‘2025년 왕산마을 트리 점등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왕산마을 주민들,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용유지역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부지에서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설치한 트리의 점등식을 진행한 후, 왕산경로당 2층에서 송년의 밤 기념식,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동현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의 내년 복을 빌고 한 해의 고마움을 나누기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가 지난 17일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올 한 해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건강마실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센터 이용자와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의 발자취 영상 상영, 어르신 공연 발표,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먼저 2025년 한 해 동안 주간보호센터가 추진한 인지·신체 활동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 이용 어르신들의 공연 발표와 작품 전시를 통해 어르신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이용자와 가족, 직원이 함께 연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건강마실터’ 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치매 노인 가족 대상 교육·지원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 홍보·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어르신 4명당 요양보호사 1인이 돌봄을 제공하고, 상주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박유진 부구청장 주재로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2025년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성과, 사업별 추진 현황, 성과 종합 분석,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기타 건강생활실천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주민들의 지역사회 건강행태 주요 지표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다양한 보건사업에 담을 방침”이라며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구민 건강 생활 실천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2026년부터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강진읍 소재 성모의원을 자문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성모의원과 지역 보건진료소 간 원격협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전문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강진군의 보건의료 체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성모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내 각 보건진료소에서 이루어지는 기본 진료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고, 복합질환이나 중증환자 발생 시 전문의의 판단을 원격으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화상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한 협진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 주민들도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정기적인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성모의원을 중심으로 한 원격협진 사업은 단순한 진료지원 차원을 넘어 의료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역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건강누리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에도 ‘찾아가는 건강누리사업 시즌Ⅱ’를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누리사업은 지역단위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4월부터 2024년까지 시행한 ‘시즌Ⅰ’은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한의사·운동처방사가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과 운동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즌Ⅱ’는 시즌Ⅰ에 우울증 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과 연계해 매월 1~2회 가정을 방문하며, 3~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탄력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관절 통증 완화와 근력 강화를 돕고, 콩나물 재배와 성장일지 작성, 사진 촬영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우울감 완화에도 기여했다. 총 50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이용률이 58.1% 감소하고 진료비가 58.5%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원광보건대학교 BH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함께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덴탈 키즈 캠프 in 김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25일 시와 원광보건대학교 BH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체결한 협약과 연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일유치원, 성모유치원, 중앙유치원 등 3개소 7세반 아동 총 78명을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의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을 위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아우식 진단기기 활용한 구강검진 ▲ 불소도포 ▲ 올바른 칫솔질 교육 ▲ AR 그림놀이 체험 등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구강검진을 경험하고,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배움으로써 구강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며, AR 그림놀이를 접목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지난 16일, 김제시보건소는 원광보건대학교와 유치원 관계자 등 사업 참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