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항생제내성 감시 분야 WHO협력센터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국가에 전문 기술을 지원하고, 국제 항생제내성 감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재 전 세계 21개국 37개 기관이 WHO 항생제내성 감시 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기관들은 글로벌 항생제내성 감시(GLASS)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감시 매뉴얼 개발, 실험실 역량 강화, 교육·훈련, 항생제내성 검사 능력 평가(EQA) 운영 지원 등을 수행하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16년 GLASS에 가입한 이후, WHO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항생제 내성균 조사사업인 Kor-GLASS(Global Antimicrobial Resistance Surveillance System in Korea)를 독자적으로 설계·운영해왔다. 이런 체계는 WHO GLASS의 네 가지 핵심 원칙인 대표성, 전문성, 표준화, 현지화를 충실하게 반영한 우수한 모델로 평가받았으며, 이는 2021년 WHO 협력센터로 처음 지정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및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지역 중심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자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날 지역사회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고 말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통합 안전망으로,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47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산읍, 팔봉면, 해미면, 부춘동, 석남동 등 5개 읍면동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사업을 진행 결과를 토대로, 2027년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이 과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과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 보건소는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과 대표학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건강돌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계명대학교 전공융합 혁신사업과 연계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와 금연환경 조성에 대학생의 창의성과 에너지를 더하고, 지역 보건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건강돌봄지킴이’는 공중보건학과, 간호학과, 사회체육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재학생 50명으로 구성되며 ▲어르신 건강클럽 운영 ▲신종담배 유해성 홍보 ▲청년 대상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학생 건강돌봄지킴이 위촉은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지자체, 주민이 힘을 모아 따뜻하고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치솟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고령자, 홀몸 어르신,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실천 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시원하게 유지하기 ▲한낮 야외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더불어 냉방이불, 우양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이와 함께 시는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해 치매 예방교실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철 실내 운동 방법 및 건강관리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늘 건강’ 등 온라인 모임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수시로 제공 중이다. 특히, 폭염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에서 입원환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작년 8월 1,441명으로 정점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해 26주 63명에서 29주 123명으로 증가하며 최근 3주 연속 소폭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여름철에도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리과학적 분석 결과 올해 8월 초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한 데다, 휴가철을 맞아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운영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제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총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가족을 돌보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2기 과정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돌봄 기술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얻을 수 있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안성시지회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인중개사들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위험 징후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물 비치 및 배포 ▲지회원 대상 정신건강 교육 제공 ▲위기 상황 시 심리지원 서비스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임명호 센터장은 “중개업소는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생활 속 공간인 만큼,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성장기 아동의 척추 건강 보호와 조기 진단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무료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에 위탁해 ▲시진 평가 ▲측만 각도 측정 ▲방사선 촬영 ▲정밀 판독 등으로 이뤄지며, 유소견자는 개별 교육 및 상급 병원치료 연계, 1년 후 재검진이 지원된다. 이번 검진은 전년도 유소견자 포함 총 1,7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순회방식으로 진행되며, 7월 28일 기준 608명이 검진 완료, 30명(4.9%)이 유소견자로 확인됐다. 따라서, 유소견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운동교실’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다. 운동교실에서는 스트레칭, 척추 안정화 운동, 자세 교정 체조 등을 생활스포츠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하며, 학부모 대상 교육도 병행해 가정 내 실천을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척추측만증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운동과 자세 교정을 통해 진행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며, “이번 검진 및 예방 사업이 아이들의 척추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성장 발달을 도울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업소 위생과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지난 25일 돌머리해수욕장과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과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정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대표 물놀이 명소인 두 관광지의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함평군 보건소가 특별점검반을 꾸려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및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 청결 상태 ▲불친절 민원 발생 요소 등을 점검했으며, 수시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더위 속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위생과 친절, 요금 투명성 모두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이번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청결하고 신뢰받는 함평의 관광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7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강북보건지소 회의실에서『2025년 대구지역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상태 개선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멘토링 제도 시행에 따라, 대구 북구보건소가 주관하여, 대구지역 9개 구·군 재활사업 실무자와 유관기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북대병원 공공의료연계팀)이 함께 모여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북구보건소에서 추진한 재활사업 현황 발표와 각 구·군의 재활사업 운영 현황 공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실무자 간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재활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북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9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현장 출동팀인 신속대응반과 자위소방대원 등 8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정확한 역할 수행과 대응 절차 숙지를 위해 비상대응 지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속대응반의 임무와 역할, 위기관리 대응체계, 소방시설 종류 및 사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해 신속대응반 2개 팀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포함한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숙미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 과정”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훈련과 연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점차 확대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하반기 중 소방서 및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재난 대응 훈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 보호와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8곳을 중심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야외 활동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내원하는 보건기관에서 손쉽게 폭염 대비 건강 관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내원 주민 대상 1대1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건강상담 △주민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대응 및 건강상태 확인 △온열질환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이 포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고령자, 만성질환자, 농작업 종사자 등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조기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건기관을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건강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금산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발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유해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은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등 식중독 원인균 증식 위험이 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논산시는 손 씻기 생활화, 식재료의 적정 온도 보관, 음식의 충분한 가열 조리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논산시는 관내 집단급식소 160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76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나머지 84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점검은 소비기한이 지나거나 표시가 없는 제품의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의 위생상태, 지하수 수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안전한 식자재 관리를 위해 제조일자, 원산지 등을 기재할 수 있는 스티커도 배부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예방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속되는 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폭염 대비 건강돌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 등을 찾아 폭염 인식 개선 및 건강관리 수칙,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찾아가는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폭염 발생 시 건강관리법과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수칙, 여름철 만성질환 관리법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혈압, 체온, 혈당, 맥박 등 기본적인 활력징후를 체크하고, 건강 이상 징후가 있을 시 신속히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조치를 하고 있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장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바로서구병원’을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정밀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를 협약병원에 의뢰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협약병원은 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뉴성민병원, 인천참사랑병원이 협약병원으로, 바로서구병원이 추가되며 총 6개소로 확대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추가지정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으로 정밀검사나 진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 및 권역별 5개 이동분소에서 상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