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6일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 홍보 및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판매전은 중증장애인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군산추진장애인보호작업장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세제, 수건, 제과류, 생활용품, 행정 사무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하면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의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 확대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12월 1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경기도 간부공직자 AI 행정전문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첫 강의가 지난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를 선도할 지방정부 AI 행정전문가 리더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공공행정 분야의 인공지능 이해도 제고와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 역량 강화, AI 기반 의사결정 능력 함양, 산업현장의 AI 전환, AI 법·제도·윤리 까지 AI 행정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서울대학교 AI기업교육센터와 협력해 AI 분야 전공 교수진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 ▲AI와 공공혁신 ▲AI 윤리·국제규범 등 필수영역의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AI 3대 강국 도약’의 제1동반자로서 경기도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데이터·인프라·인재·제도를 아우르는 AI 교육을 통해 간부공직자부터 시작해 공직사회의 AI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김동연 도지사의 중국 출장 중 AI 리더스 기업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 기업대표가 ‘AI전문가 단기 과정을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도민인권모니터단이 지난 5월 12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행정복지센터 147개를 현장 점검한 결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 장소 부적절, 출입구 경사로 유효 폭 미확보 등 미흡한 부분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인권센터는 6일 경기도 신용보증재단(수원시 영통구 소재)에서 ‘2025년 도민인권모니터단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도민인권모니터단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인권보장에 관한 도민의 참여를 높이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도는 2024년 ‘버스정류시설 이용 및 접근성 현장 모니터링’에 이어 2025년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6명의 단원이 ‘도내 행정복지센터 이용 및 접근에 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도내 전체 행정복지센터 595개 중 임의로 선정된 147개를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출입구 경사로, 출입구 문, 계단 및 복도 손잡이, 승강기, 화장실, 민원실 등 7개 분야 32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147개 중 140개 설치된 가운데 설치 장소가 출입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가 새롭게 탄생했다. 시는 최근 ‘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브랜드 통합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 중 유일하게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의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옥의 품격과 전주 농가의 정성,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사랑을 담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전주한옥애뜰’을 보유하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위촉된 위원들과 전주시 관계자, 전주시의회 의원,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담당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체계적인 운영과 사용 관리, 홍보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 기구인 ‘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의 첫 회의를 가졌다. 시는 공동브랜드가 단순한 상표등록이 아닌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일정한 품질 기준에 따라 선별하고, 포장과 유통까지 통합 관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이 제품은 믿을 수 있다는 신뢰의 신호를 주는 제도인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6일 ㈜고려산기(사장 김종의)에서 외국인 월드컵 대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월드컵 대회는 2023년 미니월드컵을 시작으로 3번째로 개최되며 김해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오는 15, 16일 양일간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 등에서 7개국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 ㈜고려산기 김종의 사장은 1996년 회사를 설립해 삼성중공업에 조선기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물류 자동화 추진 등 기업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자랑스러운 김해CEO상을 수상했다. 또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적십자봉사회에 특별회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 사장은 “중소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행사에 조금이나마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힘을 보태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스포츠로 화합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해발 650m 고원지대에 위치한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이 11월 6일 개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원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북 진안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지역예술단 공연과 숲속문화공연, 환담회, 제막식, 기념식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숲 속 힐링’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은 덕태산과 선각산 자락 해발 650m 백운동 계곡 일원 617㏊에 국비 729억 원과 지방비 182억 원 등 총911억 원이 투입돼 2021년~2024년까지 조성됐다. 시설은 한 번에 최대 2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동 74실, 총연장 11㎞의 치유숲길 6개소, 산림치유센터, 구내식당 등 다양한 산림치유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환담회에서는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 창업팀의 성과물 전시가 진행됐으며, 행사장 내에서는 임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차수국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6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드림스타트 ▲희망복지지원단 ▲소룡동행정복지센터 ▲소룡초등학교 ▲월명중학교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군산시가족센터 ▲군산장애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의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사례 아동의 구체적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 역할과 연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환경의 위생 문제, 아동의 가정환경으로 인한 문제행동 가능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연계 △학교 내 학습 및 생활지도 강화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부모 상담 및 교육 지원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안전 점검 △복지자원 및 긴급 지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4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제18회 농업인학습단체 농촌사랑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람이 행복한 고흥! 농업이 희망이 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고 1,600여 명의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화합과 단결을 다지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4-H본부·4-H연합회) 4개 단체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농업인학습단체 활동 성과와 국화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농업인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굳건히 지켜온 학습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제5회 고흥유자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행사장 일원에서 전라남도 및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전라남도와 고흥군을 비롯한 5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30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소방·시설·교통(질서)·전기·안전·가스·토목 등 7개 분야에 대한 점검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 10월 24일 제7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심의회에서 지적된 사항의 시정 여부 확인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주차장 및 갓길 주차 구간 등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올해 약 20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군은 인파 관리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6일 금산면 어전리 연소마을에서 268회 어깨동무봉사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소마을, 평지마을, 동촌마을, 옥룡마을 주민 등 48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됐다.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은 매년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의료, 이미용, 소형 가전수리, 칼갈이, LED등 교체, 방충망 수리, 세무·행정상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군청 직원과 민간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며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군민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복지와 공감받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1월 20일 두원면 대전마을에서 대전리 3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제269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6일 순천광양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순천광양축협이 주관했으며,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 한우들이 출품돼 품질·체형·육질 등을 평가받았다. 고흥군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유자골 고흥 한우’의 명품화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금산면 김지훈 농가(암송아지 분야 최우수상)▲남양면 김민주 농가(미경산우 분야 장려상) ▲대서면 농가(경산우 2부 장려상)가 각각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고흥군이 추진 중인 ▲‘유자골 고흥한우’브랜드 육성사업 ▲우량암소 선발·사육 지원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체계적인 축산 경쟁력 강화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3일 열린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고흥읍 박미영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도체중 575㎏, 등심단면적 145㎠, 근내지방도 8, 육량지수 64.09, 1++A 등급, 총점 466.50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가 생활 속 세무행정 혁신으로 타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는 최근 추진 중인 지방세 징수 시책과 납세 편의 사업들이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포항시 남구에서 부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남구의 우수 세정사례인 ▲찾아가는 체납 관리 ▲효(孝) 문화형 자동이체 안내문 발송 ▲손에 쏘~옥 환급서비스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의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부산 남구 세무2담당관은 “세금 징수는 단순히 납세의무 이행이 아니라, 행정서비스의 한 형태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 간 주민 체감형 세정 시책을 상호 공유하면서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6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남구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구 ‘착한가격업소’ 66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45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현장 점검과 심사를 거쳐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남구에는 총 66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 업소에는 전기요금 지원 외에도 인증 현판 제공, 소모품(종량제봉투·물티슈 등) 지원,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전기요금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와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5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유엔남구 다가치키움해결단 육아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육아맘들의 양육 코칭과 정서적 공감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세 번째 개최됐으며 총 20명의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육아맘들이 함께했다. 이 날 강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양육의 마음'을 주제로, 그림책 소개 및 낭독, 양육 코칭 토크, 패브릭 오브제(플라워)로 감정 인형 만들기를 하며 자신의 양육 감정을 돌아보고 수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일등 도시, 육아친화마을 남구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오는 11월 9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축제인 ‘2025 향사 국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향사 국악제’는 국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계승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가야금 병창을 중심으로 풍물, 해금, 타악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국악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미니 국악기 만들기, 전통공예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풍물, 해금,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타악 퍼포먼스, 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국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국악인 남상일과 김태연이 특별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국악인들과 함께 국악의 아름다움을 한껏 전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진영 사무국장은 “이번 국악제는 향사 박귀희 선생님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국악의 저변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들이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