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는 22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장 및 신규회원인 고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희망2026 나눔캠페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연말연시 범죄․사고 예방 △2026 가리왕산 해맞이 축제 등 주요 군정 현안들이 보고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한파와 폭설, 겨울철 산불에 대한 위험성을 언급하며 피해예방을 강조했다. 아울러“22일 농어촌기본소득 신청 접수가 시작되어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정부정책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 등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선경찰서는 매해 발생하는 연말연시 범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를 위한 유관기관 홍보 및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2026 가리왕산 해맞이 축제 준비 현황을
(포탈뉴스통신) 정선읍 용탄자율방범대는 지난 20일 용탄자율방범대 사무실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생활치안 강화를 위한 활동 거점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대연합대장, 인근 이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용탄자율방범대는 그동안 국가 소유 부지에 설치된 자율방범초소를 무상사용허가 받아 운영해 왔으나, 2019년 사무실 이전 요청에 따라 대체 부지 확보를 추진해 왔다. 이후 마을 이장과 관계 부서 간 지속적인 협의와 회의를 거쳐 회동리 마을회관 인근 부지에 사무실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사무실 이전·조성으로 용탄자율방범대의 야간 순찰과 각종 방범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기반이 보다 안정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증표 정선읍장은 “용탄자율방범대는 용탄·회동 5개리 지역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성탄절을 앞두고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아동 60가정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산타가 되어주세요’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타 선물 나눔을 통해 아동과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고한 윤창마트와 대한적십자사 고한읍봉사회가 초코파이를 후원했으며, 태양베이커리카페는 빵세트, 늘푸른농원은 사과를 지원했다. 또한 개인 후원자 32명의 후원금으로 과자 선물세트와 닭강정을 마련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산타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과 취약가정에 정서적 지지를 전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을 위한 정서 돌봄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 14억 7000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대상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이륜차(125cc 초과)를 소유한 사람이다. 단,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감면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앱,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도 가능하다. 장성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3%가 추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도 받을 수 있다”면서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22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 제2차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건강보험공단 통합판정과 자체 조사를 통해 발굴한 돌봄 대상자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확정했다. 회의에는 군청 사회복지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사회복지협의회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대상자의 복지욕구와 생활실태를 바탕으로 개인별 통합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 19일 의령교육지원청 미래교육원에서 ‘2025년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관내 청소년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의령 출신 선배들이 연사로 참여해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직업 세계의 현실, 시행착오와 극복 경험 등을 공유하며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강연 이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진로와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질문이 이어졌으며, 청소년들이 진로와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2026년부터 ‘장례지원비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지는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장례지원비 지원사업은 의령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던 군민이 사망한 경우, 연고자에게 장례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매년 420여 명의 군민이 지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복지제도가 주로 생존 주민을 중심으로 운영돼 온 것과 달리, 지방자치단체 복지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공백으로 남아 있던 사망 이후 장례 부담을 공적 영역에서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군민 전 가구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원한다. 65세 미만 군민의 경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록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에는 100만 원을, 그 외 일반가구에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지류·선불카드·모바일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신청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정책발행을 통해 사용처를 확대해, 연매출 30억 원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도모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김장 김치를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가정방문 방식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가정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생활 안전 확인과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에도 힘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복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다비치안경 인천·경기(1팀)지부 봉사단과 지난 18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주민 대상 무료 시력검사·안경 지원사업 ‘우리 동네 밝은 눈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영종지역 주민의 눈 건강 증진과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총 51명이 시력검사와 함께 맞춤형 일반안경과 돋보기를 지원받았다. 다비치안경 봉사단은 이번까지 누적 894회, 총 5만 1,783명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도 영종하늘도시점 등 점주 12명이 함께해 시력검사부터 안경 맞춤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했다. 한 주민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했는데, 직접 시력검사도 해주고 눈에 맞는 안경까지 맞춰주니 큰 도움이 됐다”라며 “덕분에 책도 읽고 외출할 때도 훨씬 편해질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시력 저하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봉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집수리 심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에서 다진 기초를 바탕으로,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기술을 익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도배·도장·장판 시공 등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돼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본·심화 교육 과정을 병행한 가운데, 총 6개 반, 19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영종 지역에서는 매년 교육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만 4개 반 15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기, 타일, 수납 등 새로운 분야의 실습형 과정을 추가 개설해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 수강생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배움의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대장 홍만기)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근철)가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중학생을 위한 장학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는 높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종지역 중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다. 기탁된 장학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내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종중, 하늘중, 중산중 재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9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기탁식에는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홍만기 대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이근철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영종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20년 5월 '인천광역시 중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성실·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성실납세자 1만 4,002명 중 10명을 지방세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해 선정하고, 모범납세자로는 지방세 납부액, 과거 포상 기록 등을 참작해 5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계속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3,000만 원 이상, 개인은 1,000만 원 이상인 자다. 구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했다, 모범납세자에게는 ‘2025년도 구정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통해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중구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와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국토교통부에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한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 청구서와 주민 서명부를 제출하며, ‘인천국제공항대교’ 명칭 제정의 당위성을 피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2일 오후 구의원,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 100여 명 등과 함께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해 제3연륙교 명칭 제정에 대한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국토지리정보원을 찾아 “서울·수도권의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건설된 제3연륙교는 영종 주민들이 10년 넘게 염원해 온 교량”이라며 “영종 주민들의 염원을 적극 반영해 교량의 명칭이 ‘인천국제공항대교’로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인천국제공항대교’가 ▲지역 정체성·역사성과 장소의 의미 ▲지역 간 명칭 형평성 ▲지역 갈등 최소화 ▲지명 정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견해 ▲외국인·관광객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명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재심의 청구서와 ‘인천국제공항대교’ 명칭 제정을 요구하는 주민 2만 7천 명의 서명부를 직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지난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지회(회장 김정수)가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지회는 연말마다 꾸준히 성금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2010년부터는 매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도 전달해 그 액수가 4천여만 원에 달한다. 김정수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세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지회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투명하게 관리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기부에 힘을 더하며 서로 돕고 나누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성금은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되어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
(포탈뉴스통신) 하동청실회(회장 정인태)가 지난 21일 하동신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사랑 실은 몰래산타 대작전’을 펼쳤다. 이날 청실회 본부 하상근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과 사천·진주 청실회, 하동 청실회 청·홍실 회원 가족 50여 명은 중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관내 어려운 아동이 있는 가구 20세대에 쌀·과자·고기·과일 등 12종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대작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산타 복장을 한 10여 명의 봉사자들이 신나는 캐럴을 부르며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모습에 이웃들은 환한 웃음을 지었다. 정인태 회장은 “한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곧 다시 찾아 청소, 음식 제공 등 필요한 지원들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청실회는 1979년 ‘따뜻한 변화의 시작 작은 실천으로 하나되는 청실회!’라는 슬로건으로 발족한 이후 탄소중립, 사랑 실은 연탄 나눔 행사 등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