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귀포시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12월 4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등에서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자체사업으로 합창교실, 연극교실, 청소년 미술실기교실 3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제주춤아카데미, 오페라클래스,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마음에 흐르는 미술로드와 서양악기탐험 5개 과정 총 8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연극교실, 합창교실, 제주춤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예정이며, 청소년 미술실기교실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1부 연극교실 작품명 “6호실”은 소극장에서 오후 5시에 개최되고, 2부 합창교실 (서귀포아트콰이어) “하모니로 전하는 행복”과 3부 제주춤 아카데미“해녀춤 & 물허벅춤”은 오후 6시 30분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청소년 미술 실기교실 30여점 교육생 작품도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전당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극장 370석, 소극장 95석에 한해 개방하여 당일 선착순 대면 관람으로 운영한다.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2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을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도 12기 입주작가인 김영중, 이민, 최은영, 이윤빈 작가가 참여하여 올해 창작스튜디오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로 작가들이 올해 치열하게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의 주제는 ‘수집’으로 입주작가 4인은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제주 곳곳을 누비며 제주를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며 자신만의 제주를 수집하여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작가 개인의 언어와 표현방식으로 수집된 또 다른 제주를 만날 수 있다. 김영중 작가는 제주 섬을 수집했다. 작품 중앙에는 섬이 있고 그 주변으로 제주의 아픈 역사부터 코로나19까지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무거운 주제 뒤로 모든 것을 포용하고 따뜻한 위안과 용기를 건네는 섬이 있는 것처럼 작가는 섬을 통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민 작가는 제주 추억을 수집했다. 작가는 창작스튜디오에서의 추억을 수집하기 위해 매일 산책 했던 풍경들을 작품으로 남겼다. 퍼즐 조각을 맞춰 그림을 완성하듯, 작가의 작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전문치료기관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정서위기학생 및 가족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24개 치료기관 대표자 및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제주시 정서위기학생 치료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교육지원청-학교-치료기관-가정의 협력관계 도모, 심리치료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내실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학교의 혼디거념팀을 지원하는 역할과 심리치료기관과 협력체계 운영 내실화를 통해 정서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시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IB 월드스쿨로 승인받은 표선고등학교 동행관에서 11월 24일 오후 5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IB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유튜브 생방송을 마련하였다. 이번 온라인 생방송은 라는 주제로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행사는 사전 및 실시간으로 받은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9일(일)까지 도내외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받았다. 생방송에서도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답변하였고, 방송 중 답변하지 못한 질문은 추후 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답변을 게재할 방침이다. 생방송에는 표선고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교감 선생님이 출연해 IB 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패널로 출연한 1학년 학생은 표선고를 다니면서 경험한 IB 학교생활의 장․단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일반 학교와 다른 수업이나 평가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IB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한 또 다른 1학년 학생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학교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을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미래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제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가 후원한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석자가 함께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심포지엄 온라인 생중계는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도교육청이 1년여에 걸쳐 연구용역과 도민 참여단 토론회 등을 통해 수립한‘제주교육 미래비전’이 선포된다. 이어 보스턴칼리지 린치스쿨 사범대학 앤디 하그리브스(Andy Hargreaves) 교수가‘미래사회, 미래학교’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앤디 하그리브스 교수는 「학교교육 제4의 길」 등을 저술한 세계적 석학이다. 이와 함께 ‘미래학교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노효준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채은 제주여자고등학교 학생, 문정현 제주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1월 26일 오후 5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도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 경남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340만 도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던 도민체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와 함께 11월 26일부터 막을 올리고, 11월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가 일부 축소되고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는 육상, 축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고등부 25개 종목과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어르신부 4개 종목을 포함한 29개 종목에 5,5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개최지인 창원시가 529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양산시 430명, 김해시 419명 순이며, 군부는 남해군이 327명으로 가장 많고, 합천군 311명, 거창군 296명 순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제60회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2021 경남 혁신주간’을 운영하고 중앙정부와 경남도, 도내 시·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경남혁신 주간행사에는 지난 3년간 경남도가 펼쳐온 각종 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도민 중심의 올바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혁신특강, 토크콘서트, 원샷 워크숍,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도내 혁신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30일 10시에는 정진호 가치관 경영연구소장이 ‘좋은 조직문화가 일 잘하는 즐거운 경남도청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도정 혁신 릴레이 특강’을 실시하며, 오후 2시에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여 최근 정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공직사회 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12월 1일에는 조직 내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구성원 스스로 찾아보는 ‘2021 도정 혁신 원샷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원샷 워크숍은 ①양성평등 ②청렴 ③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세 가지 토론주제에 대해 전문 소통설계자(퍼실리테이터)
(포탈뉴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을 진행한다.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문지영은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특히, 문지영은 부조니 콩쿠르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문지영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도 다수의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파리 에꼴노르말 코르토홀,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작홀 등 전 세계 저명한 공연장과 이탈리아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페스티벌, 팔레르모 클래시카 페스티벌 등에서 리사이틀을 진행하여, 전 세계인에게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문지영은 예술의전당과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과 그의 유럽’
(포탈뉴스) 순창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5일 향토회관에서 음악극 ‘설공찬전’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2차례에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며 관람객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다. 군은 전체 465석인 공연장 내 관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230석만 사용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문화포럼 나니레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511년 문신 채수가 지은 동명 한글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설공찬전은 저승에서 내려온 귀신 설공찬이 사촌동생 설공침의 몸에 빙의되어 이승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순창의 실제 지명과 설씨 집안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설공찬전은 최초의 국문소설로서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문화포럼 나니레만의 방식으로 창극화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어떤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선사할지 매우 기대된다. 공연 영상은 순창군 유튜브 채널인 ‘순창튜브’를 통해 저녁 7시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로 문의
(포탈뉴스) 철원군은 오는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철원DMZ마켓에서 철원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철원DMZ마켓 철원농산물 꾸러미’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철원DMZ마켓이 열리는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 안에서 3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철원농산물 꾸러미’를 선착순 증정한다. 철원군은 하루 500개 한정으로, 이틀간 총 1,000개를 준비해 1인 1꾸러미를 나눠줄 예정이다.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 “올 한해 철원DMZ마켓을 마감한다”며 “우리 마켓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DMZ마켓은 지역 주민들이 시간과 노력으로 일궈낸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생산자와 소통하며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심 먹거리 장터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폐장하고, 내년에 봄 재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코로나 19 이후 세계의 국제개발 협력'을 주제로 2021 새마을개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청도군과 영남대학교,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ZOOM회의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WFP(유엔세계식량계획)과 총 12개국의 학자, 전문가, 개발분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청도군의 새마을세계화사업으로 진행한 베트남 딩화현 토마을과 푸닌마을을 새마을개발의 성공사례(주민의식 교육, 마을주거 환경개선 및 주민소득 증대사업)가 소개되었다. 특히, 청도군과 딩화현의 영상회의에서 응웬민뚜 딩화현장은 새마을사업으로 토마을은 동물사육시설, 꾸정 및 미앤정 생산공장을 설립했고, 푸닌마을은 마을회관 건립 및 녹차밭시설조성 등으로 주민소득이 2배이상 크게 증대되었으며, 주민들 역시 새마을운동의 위대함에 감탄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청도군은 오는 2022년에도 푸닌마을에 녹차가공설비지원과 녹차재배 협동조합설립 등 농촌발전을 위한
(포탈뉴스)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선진미용기술 소개와 미용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뷰티 아리랑 헤어쇼 한마당’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열리는 ‘뷰티 아리랑 한마당 행사’는 광주 서구 후원,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 주관하에 개최되었으며 ▲1부「클래식과 모던의 조화」아리랑과 함께하는 고전헤어쇼 ▲2부 디자이너 4명의 기술시연 ▲3부 패션 헤어컬러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네일, 타투, 페이스페인팅 등 기존에 이루어졌던 부대행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미용인들의 열정으로 마련한 행사인 만큼 여느 때보다 훌륭한 작품을 준비하였다.”면서 “고전 헤어의 아름다움과 현대미용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당일 유튜브 채널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고 한다. [뉴스출처 : 광주시 서구]
(포탈뉴스) 순천시는 관내 강소농과 강소농 자율모임체에게 농산물 유통시장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 및 바이어와의 교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1년 제7회 강소농대전’에 참가한다. 2021년 강소농대전은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맛남’을 주제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여 열린다. 주요 행사는 농산품 판매·전시, 바이어 상담, 세미나 등으로 전국 3천여 명의 강소농, 소비자, 바이어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달큰이 사과칩·배칩, 작두콩차, 다육원예키트, 누에환, 오리육포, 올리브오일 콩피, 송화버섯 등 강소농 7농가 15개 농특산물이 참여해, 소비자 대상 홍보와 바이어 유통 상담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만든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청순농부’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진행한다. 청순농부는 2020년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농, 귀농인 등 다양한 작목과 규모를 가진 순천시 청년농업인 8명이 서로간의 상호작용으로 소득증대를 이루고자 올해 결성해 단체 등록까지 완료했다. 시는 강소
(포탈뉴스)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 ‘겨울 바람 속 헨델의 울림’을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11월 24일부터 12월 2일 17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의 관람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제10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헨델의 딕싯 도미누스, 김효근의 눈, 캐롤 메들리 등 총 12곡이 연주된다. 1부 공연의 딕싯 도미누스(Disit Dominus)는 헨델의 라틴어 가사를 가진 대규모 합창곡 중 초창기 걸작으로 5명의 독창자(소프라노 2명, 알토1명, 테너1명, 베이스1명) 합창과 현악기의 반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솔리스트와 합창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2부 공연은 겨울바람 속 따뜻한 멜로디를 전달하기 위해 겨울 노래 모음을 준비했다. 긍정의 가사를 담은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를 시작으로 김효근 곡의 눈, 정호승 시, 김준범 곡의 첫눈 오는 날 만나자를 노래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캐롤 메
(포탈뉴스) 제주학생문화원은 11월 25일에 열리는 2021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공연 무대에서 제주어 뮤지컬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2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먼저‘검은 인어공주’는 도내 초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ᄒᆞᆫ디놀래의 작품으로 선생님 한 분이 해녀였던 할머니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구성된 작품이다. 또 다른 작품‘학교 가는 날’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과 일상생활을 보여주게 된다. 지난 3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뮤지컬 단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연습하기 쉽지 않았지만, 8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노래, 연기, 안무 등을 연습하며 실력을 쌓았다. 또한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하면서 자신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큰 무대에서 공연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지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과 창의성,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예술활동의 기회를 다양하게 확대하고자 제주어 뮤지컬을 만들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서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변화에 맞추어 창의 융합형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최대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