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산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소속 의원 13명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법 및 청탁금지법 관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최근 LH 부동산 투기 등으로 논란이 된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주민대표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 상을 정립하고자 실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수효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내년 5월 1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조항별 해설과 적용사례, 지방의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상 직무관련성 판단기준, 금품 등 수수 허용범위, 수수 금지 금품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렴한 명절 나기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연희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이라며 “청렴의식 함양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포탈뉴스) 서산시의회가 15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동문동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 대기업 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의원들은 각 상점을 돌며 서산시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과일, 생선, 채소 등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 용품을 구입하고 명절을 맞아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현행 방역 시스템과 거리두기 체제에 대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연희 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서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그 소비효과가 곧바로 우리 지역에 확산될 수 있다”며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각
(포탈뉴스) 온라인으로 개최한 충북 영동포도축제가 전 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행사 결과 총22억 6천 4백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하여 네이버쇼핑, 쿠팡프레시, 우체국쇼핑몰,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판매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갔다. 특히, 영동포도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군 국악홍보대사이자 미스트롯2에서 3위를 하며 큰 인기를 얻은 김다현 양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영동포도를 판매하고 홍보 하였으며,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추억공유이벤트, SNS 퀴즈, 4행시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영동포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달 간 포도축제를 개최하면서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26,000명, 누적 조회수는 9만 9,000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과 재단은 온라인 축제의 성공과 명품포도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 택배용 박스와 에어백을 제작, 지원하여 소비자들이 집 앞까지 전국 최고의 포도
(포탈뉴스) 경주시와 (사)신라천년예술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한 제39회 전국국악대제전이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국악대제전에는 관악·현악·가야금병창·무용·민요·타악 등 6개 부문에 378팀, 58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반부 본선 및 결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대면 동영상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결과 총 115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현악부문에 참가한 김정민씨가 수상했고 학생부 종합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은 가야금병창 부문에 참가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솔비 양이 수상했다. 대회 최고상인 종합대상(대통령상)은 일반부 관악 부문에서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연주한 김승호 씨가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도 받았다. 광주시립창극단에 재직중인 김승호 씨는 제33회 춘향국악대전 기악부문 대상과 제15회 임방울국악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통국악앙상블 놀음판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국악인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특별공
(포탈뉴스)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연휴 첫 날인 18일부터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들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전래놀이지원단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 △개인별 전통놀이 체험마당 △전통 소품 만들기 등이며, 이밖에 SNS를 이용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래놀이지원단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은 18~21일 진행되며,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비석치기, 딱지치기, 손 유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개인별 전통놀이 체험마당은 18~22일 진행되며, 윷놀이와 가족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연날리기, 투호, 버나 돌리기, 공 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통 소품 만들기는 18~22일 진행되며, 추석 토퍼 만들기와 활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태평소 만들기, 토퍼 만들기, 스크래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도 18~22일 진행되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관람하거나 전통놀이를 체험한 후 개인 SNS에 관련 사진, 후기, 박물관 명칭을 남겨 포스팅하면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해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임현용 관광
(포탈뉴스) 청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가족들과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부모자녀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참새 방앗간』 부모-자녀관계향상 프로그램은 청도군 드림스타트의 맞춤형 서비스로, 부모와 아동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할 기회를 가지고, 오감을 발달 시킬 수 있는 촉감놀이를 통해 소근육 운동 능력 및 색감놀이 등으로 EQ를 향상시키고자 진행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간의 놀이를 통해 친밀감, 유대감 형성과 협동력, 사회성 등을 형성시키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아동과 부모님이 함께 카카오톡 채널에 공지된 동영상(아동권리대사 전이수 동화작가가 전하는 아동 4대권리)을 시청하고 문제의 정답을 제출한 후, 무지개 바람떡 키트를 수령해 완성한 사진을 드림스타트 카카오톡 채널에 올리는 것까지 진행하면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아동의 스트레스를 “다양한 창작활동이 가져다 주는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자녀관
(포탈뉴스) 서울시의 건축자산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전 세계 130여 개 도시 프로젝트와 19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시 건축자산을 소개하는「건축자산을 향한 3개의 시선」온·오프라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서울시 주최 국제행사다. 올해는 9.16~10.31 총 46일간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를 주제로 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건축자산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오래된 장소에 담긴 경험과 기억을 공유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미래의 건축자산을 상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일상 속 추억이 어린 공간, 지역의 역사적인 인물·사건과 관련 있는 장소들을 시민들이 즐겨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담긴 곳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도시가 문화적으로 매력 있는 도시일 것이다. 이처럼 건축자산은 종래의 문화재 개념과는 달리
(포탈뉴스)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제주독서대전 연계프로그램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책 속의 명언이 담긴 캘리그라피 액자를 제작 및 배부하는‘책 속의 한 줄! 희망과 위로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책 속 명언 및 희망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9월 16일부터 사전 접수받은 뒤 시민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액자로 제작해 제주독서대전 행사기간에 도서관 잔디 광장에 작품을 전시하고, 신청자들에 한해 액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책섬,제주」홈페이지 ⇨ 프로그램 ⇨ 사전 신청 또는 우당도서관 로비에 비치된 신청함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책 속에서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15일에 ‘편견 없이 아이 키우기’주제로 9월 학부모 연수(원격)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평등과 공평의 차이, 서로 존중하는 가족 안에서의 배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가 편견 없이 바라보고 존중해야 함을 공유할 수 있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우리는 흔히 아이들은 미숙하고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여 쉽게 또는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교육의 핵심 가치인 존중과 배려가 사회문화로 조성되어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시설사업비’575억 원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집행해 학교 시설의 안전‧쾌적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할 계획이다.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시설사업비는 △학교급식 환경개선 34억 원 △고교학점제형 공간 구축 및 학교 필요 시설 증축 28억 원 △학교 노후 화장실 개선 및 대수선 등 교육환경개선 322억 원 △학교 내진 보강 및 보차도 분리 등 학교 안전시설 25억 원 △냉난방시설 및 전기설비 개선 70억 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학교 현안 사항을 반영해 일상 회복을 위한 시설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6억 원을 새롭게 편성해 초등 1학년 교실을 학습과 돌봄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강애선 교육시설과장은 “시설사업비 예산을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집행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라며“학교 시설의 안전‧쾌적성 확보를 위해 시설 공사를 체계적이고 긴밀하게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4일에 도내 초·중·고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함께 개발한 교사를 위한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인 「교사를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의 활용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김형준 임상심리사(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은 학생이 보일 수 있는 자살의 언어적 신호와 행동적 신호를 보고 적절한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듣고,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가족과 상담 기관에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자살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 개입이 가능하도록 학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공동체가 평소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2학기 초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세심히 관찰하고 효과적으로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월 16일 도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며 추석 연휴에 읽을만한 책으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쓴 『눈 떠보니 선진국』(한빛비즈 출판)을 추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모두의 연대와 헌신이 있어서 올해 추석은 일상 회복의 희망이 담긴 보름달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온 가족이 모이기 힘들겠지만 마음만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사랑과 결실을 나누는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추석 이후 더 크고 실질적인 회복의 기운이 모든 가정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도민들의 평안한 명절을 위해 연휴도 반납하고 삶의 현장에서 노고를 다하실 노동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석문 교육감은 추석 연휴 때 읽을만한 책으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쓴 『눈 떠보니 선진국』을 추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코로나19에서 대한민국이 선진국임을 확인하고 있다. 여기서 나아가 필자는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한 조건과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신전리 일원에 소재한 ‘창녕 남지 개비리(昌寧 南旨 개비리)’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다고 16일 밝혔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문화재청에서 ‘옛길 명승자원조사(2019.3.~11.)’ 및 관계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발굴한 명승지로, 전문가의 지정조사 및 문화재위원회의 검토 등을 거쳐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나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 ‘영아지’ 마을을 잇는 2.7㎞ 정도의 낙동강변의 벼랑길이다. 개비리는 ‘개가 다닌 절벽(비리)’ 또는 ‘강가(개) 절벽(비리)에 난 길’이라는 뜻으로, 벼랑길에서 조망되는 낙동강의 경관과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식생이 옛길과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명승지이다. 이 길은 과거 낙동강의 수위가 지금보다 높아 발아래에는 강물이 차오르고, 아슬아슬한 벼랑길임에도 선조들은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옛길에 올랐다고 한다. 소금과 젓갈을 등에 진 등짐장수와 인근 지역민들의 생활길로 애용되었으며 「대동여지도」 등 조선시대 고지도와 일제강점기 지형도에 옛길의 경로가 기록되어 있
(포탈뉴스)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연극 ‘토지ⅱ’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도민과 평단의 호평 속에 순회공연 전석 매진, 부산국제연극제 폐막작, 예술의전당 지역우수공연 초청작 등 눈부신 성과를 이룬 도립극단 창단작품 ‘연극 토지ⅰ’의 연작이다. 경남 출신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를 원작으로 한 ‘연극 토지’는 총 2부작으로 기획되었다. ‘토지ⅰ’에는 평사리에서의 최참판가 이야기와 서희가 평사리에서 간도로 이주를 결정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고, 그 이후 간도에서 이야기, 서희가 평사리 최참판가 땅을 되찾고 돌아와 광복을 맞이하기까지의 이야기가 ‘토지ⅱ’에서 펼쳐진다. ‘토지ⅱ’는 출연진과 제작진 등 연인원 60여 명이 참여하는 대작으로 박장렬 연출(도립극단 예술감독), 김민정 작가, 엄진선 무대디자이너, 박진규 음악감독, 박근여 의상디자이너 등 ‘토지ⅰ’의 스텝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일제 강점기 하의 우리 민중들의 삶과 애환, 한국 근대를 표현한 무대와 의상, 음악 등 새로운 볼거리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박장렬 예술감독은 “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18일 열린 제42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에서 포항 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천종복) 1학년 주찬영(금상), 1학년 김도한(은상) 등 총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학경시대회(KMC)는 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경시대회이다. 예선 대회인 한국수학인증시험 성적의 상위 15%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를 연다. 포항 경북과학고등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수업과 관련된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개념과 원리를 탐구하고, 응용문제를 만들어 창의적인 해결을 조별로 토의한 후 결정하는 학생 중심의 수업 진행과 교사의 열정이 더해져 이루어진 결과이다. 금상을 수상한 1학년 주찬영 학생은 “경북과학고만의 특색있는 토론식 수학 수업과 모든 학생에게 지급된 크롬북(chrome book)을 통해 지오지브라 등 다양한 수학 소프트웨어를 수시로 다루면서 수학의 원리를 쉽게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과학고 천종복 교장은 “경북과학고만의 특색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높은 수준의 수학 교과 수업지도 노하우 실행이 심도 있는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