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월군의회는 8월 23일 제280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회기 및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같은 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으로 김상태 의원을, 간사로 엄승렬 의원을 선임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으로 신준용 의원을, 간사로 김상태 의원을 선임하고 ‘영월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하였다. 이번 제280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8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일반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영월군의회]
(포탈뉴스)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구 청년과 시민을 위한 마음백신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를 오는 9월 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UP 엑스포 기간(9.3.~ 9.4.) 중 엑스코(EXCO) 내 제2전시장(동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는 ‘일.잘.러의 라이프 디자인’을 주제로 각 분야의 일잘러들인 IT기업 대표, 창업청년, 청년 직장인, 워라밸 메이커가 모여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여하는 스토리텔러(4명)는 최대룡((주)와이에이치데이타베이스 대표) “주 4일 일하면 회사는 더 잘 돌아간다”, 권민주(노모뉴 대표) “더 이상 새로운 것은 필요 없다”, 김진희((주)11마리의낭만고양이 매니저) “나는 대구에서 마케팅 디자이너로 일한다”, 엄기복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센장) “워라밸이 인생을 바꾼다”를 이야기 주제로 선정했다. 이와 더불어 신나는 희망충전 남성듀오 ‘애플트리’와 힐링감성 연주자 이윤지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대구청년과 시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제공하는 토크콘서트
(포탈뉴스) 의성군의회는 8월 23일 11시에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8월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8월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위원회별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의성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 후,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배광우 의장은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주민 편익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북상에 대비하여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소속 전 기관 및 학교에 학생안전 확보와 선제적 학사운영 검토, 상황단계별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안내했다. 이번 태풍은 23일 밤부터 24일 사이 경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100km/h)과 최대 100~300mm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태풍의 이동경로와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비상연락체계 점검, 시설 사전 점검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등 교육과정 운영에 조정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학사일정을 조정해 학부모들에게 미리 알리도록 조치했다. 또, 강풍에 날아갈 가능성이 있는 물건 안전한 장소로 이동, 교실 창틀 고정조치, 학교 옹벽과 담장 점검, 공사현장 안전 조치, 배수로 사전 점검, 산사태나 축대 붕괴가 우려되는 곳의 시설물 점검 등 세부 조치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포탈뉴스) 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다음달 16일까지 4주간 서양화가 ‘이종화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종화 작가는 서울에서 활동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전시와 국제아트페어에서 주목받으며 각종 수상은 물론 작품 판매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로 도시의 야경을 소재로 작업하는 이종화 작가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밤 풍경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인간이 만든 빛으로 살아가는 밤의 풍경들은 그 화려함과 어둠이 공존하는 모습이 사실적 느낌으로 다가오며, 보석처럼 빛나는 도시의 밤 풍경을 작가만의 모던한 방식으로 표현해 우리에게 새로운 사색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이종화 작가가 개인작품 45점을 선별했으며, 오는 9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음성군청 청사 복도 갤러리는 다양한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에게 좋은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예술체험의
(포탈뉴스) 부산시는 23일부터 5일간 시청 2층 전시실에서 ‘부산-시모노세키 자매결연 4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자매도시와 오랜 우정을 상기하고자 개최되었고, 지난 6월 가오슝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부산시 자매도시 결연 기념 사진전이다. 또한, 관문다리, 부산문, 가와다나 온천 등 시모노세키만의 문화, 자연경관, 축제를 아우르는 사진 27점을 전시하여 시모노세키시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197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1992년부터는 공무원 상호 파견 근무와 조선통신사 파견, 리틀부산페스타 등 축제 상호 참가로 우호를 증진해오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 자매결연 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많은 시민이 사진전에 오셔서 시모노세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일본 홋카이도 등 자매도시 결연 기
(포탈뉴스) 평창군 대관령면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관령면건강위원회의 주관으로 “국민의 숲”길 따라 비대면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대관령면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휴대폰에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여 평창군 “걸음아 날 살려라” 커뮤니티 가입 후, 대관령면 비대면 걷기 “국민의 숲”길 따라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자유롭게 국민의 숲 일부구간을 걸으면 된다. 또한, 대관령면건강위원회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구간 완보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쌀 2kg을 제공할 계획으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정순 대관령면건강위원회 위원장은 “대관령면의 걷기에 함께하는 주민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지만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 제약으로 인해 운동 등의 신체활동 기회도 줄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이때, 주민들이 다함께 걷기 운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대관령면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21일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팝업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놀이공간이 부족한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1일에서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송어맨손잡기,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위해 주민협의체뿐만 아니라 대화면사무소, 번영회, 체육회, 더위사냥축제위원회, 상가번영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이 적극 지원하였다. 김흥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초등학생 위주로만 신청을 받아 운영하게 되어 아쉽다.”며, “추후 상황이 안정되어 좀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속초시가 9월 15일 수요일 저녁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영화음악『시네마 클래식 데이』’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에 속초시가 선정되어 국비 60%를 지원받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영화‘어벤저스’를 시작으로 귀에 익숙한‘록키’,‘스타워즈’,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올드보이’OST를 포함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녹음에 참여한‘태극기 휘날리며’,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인‘기생충’과‘괴물’등 역대 흥행한 영화 중 대중들이 오래 기억하는 영화음악 OST가 라이브로 연주된다. 더불어 지휘자 김광현과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이명현이 노래와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80분간 감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작년에도 어렵게 유치하였고 예매당일 매진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일주일전 취소되어 아쉬웠는데 금년에 재유치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종식전까지는 정부지침에 따
(포탈뉴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향토 문화 축제인 「제56회 설악문화제」를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폭 축소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당초「제56회 설악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예상해 제한된 공간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 시 체온측정, 소독제 사용, 방명록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백신 접종자, 코로나검사 음성결과 인증 등을 적극 활용하는 그린패스형 축제로 준비 중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이고 비수도권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등 바이러스 감염병 사태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자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제56회 설악문화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설악문화제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설악소사(산신제)’를 개최하고, 축제의 발전방향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는‘축제포럼’, 설악문화제의 역사자료 수집‧정리의 일환인‘설악문화제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설악소사(산신제)’는 온라인 중계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축제포럼’은 시
(포탈뉴스) 강원도와 정선군, (재)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한 글로벌 포럼 ‘정선포럼 2021(JeongSeon Forum 2021)’이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8월 2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녹색 지구, 하나 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를 내세운 ‘정선포럼 2021’은 친환경 문화포럼이자 생태문명포럼으로 개최되어 탄소 중립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성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지난해 정선포럼 2020에서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한 공동체 의식의 실종’ 등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면 올해는 작년 기조를 발판삼아 코로나19와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 초점을 맞춘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되고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하여 최소한의 내빈과 초청연사, 운영진만 참석해 전면 무관중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위해 다양한 실시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강원도청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그
(포탈뉴스) 도는 20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1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제23회 강원도 평등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제21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수상자로는 변유정(춘천, 춘천 출생) 씨,「제23회 강원도 평등문화상」 가정부문에 송경애‧권영찬 부부(춘천), 송주희‧김윤철 부부(화천),「제23회 강원도 평등문화상」 사회부문에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영월),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양양)를 각각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은 부단한 노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국내·외적으로 강원도를 빛내거나 강원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며, 「강원도 평등문화상」은 가정과 사회에서 평등문화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거나 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당초 제26회 강원양성평등대회 시(9. 10. 원주 백운아트홀) 수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11월 중 강원양성평등대회 개최 시 수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대전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1~4 전시실에서 ‘대전 2021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은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째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 대한민국 명장, 대전시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23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전통서각, 민속제과, 화훼장식, 한복 등 3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전시회에 직접 오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내달 6일부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전시 관람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관람은 유튜브 검색창에 ‘대전 2021 대한민국명장 장인전’을 검색하면 된다. 직접 전시회를 방문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시설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실 내 동시 관람인원은 최대 24명 이내로 제한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행사규모가 일부 축소되고 시민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못해 아쉽지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차성호 의원(장군, 연서, 연기면)은 20일 제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임산부 전용 구급차 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의하면 2018년 이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3년 연속 0명대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저치인 0.84명을 기록했으며 국회예산정책처 발간자료를 보면 2040년에는 합계출산율이 0.73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산율 회복을 위해 배려와 포용에 기반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 차성호 의원은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근 지자체인 충남도의 경우 올해 모든 시군 소방서에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배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데 반해 5년 연속 전국 최고의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는 세종시에는 임산부 전용 구급차가 단 한 대도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대조적으로 부각했다. 차 의원은 “최근 5년간 세종시의 출산율 감소 속도도 1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전용 구급차 운영과 같은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과 관련된 세심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 119 구급차 증차 및 임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이춘희 시장을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상병헌 의원은 “얼마 전 향후 10년간 정부의 철도투자계획을 망라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발표되었다”면서 “무엇보다 비수도권 지역에도 광역철도망을 대폭 확대해 지방 대도시권 조성 및 국가균형발전 인프라로 조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이번에 세종시를 포함해 확정된 2개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을 언급하며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세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행정수도로 향하는 세종시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관련 절차를 거쳐야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데, 사업의 경제성과 균형발전 요소 등 평가 결과에 따라 착공 시기가 미뤄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면서 인접한 대전시와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광역철도 건설 지역으로 선정된 자치단체가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건설 비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