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16만 구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소통과 공감, 경청의 자세를 바탕으로 인천 중구가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3일 14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 내항에서 열린 ‘32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나트랑시 응웬 시 칸 시장,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 이상이 동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사정상 현장 참석이 어려운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괴산군수, 일본 나리타시장, 요코하마 시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역사적 개방을 앞둔 내항 8부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돼 무척 뜻깊다”라며 “취임 당시 약속했던 부분이 잘 실현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 의결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가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2025년 9월, 5일간 개최되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인천 유치에 성공했다. 이 대회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지역 22개국 국내·외 건축사 및 학생 등 약 15,000명이 참여한다. 아시아건축사대회(Asian Congress of Architects)는 1967년 뉴델리 개최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22개 아시아 회원국 건축사가 모여 학술프로그램 전시회, 학생 잼버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시아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교류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제3차 대회(1988년)를 서울에서, 제13차 대회(2008년)를 부산에서 개최한 이후, 15년 만에 3번째 개최된다. 인천시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가 인천을 아시아 주요 국가에 알리는 것은 물론, 건축경기 부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200~300억 원 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한류의 일부로 한국건축(K-건축)을 알려 국내 건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인천
(포탈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7일까지 ‘2023 주민주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시행,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주민주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중구 지역의 여러 녹지・문화공간을 활용해 일상 속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2인 이상의 주민이 워킹그룹을 구성해 공연, 전시, 체험 등을 결합한 소규모 축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문 팍(PARK) 문화생활', ▲관내 민간 문화공간을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공간에서 인문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하는 '생활력발전소' 총 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공모 후 심사를 통해 '문 팍(PARK) 문화생활' 분야 5개 워킹그룹, '생활력발전소' 분야 8개 문화공간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누구나 다양한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모사업 지원신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 계양경기장 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시지부가 주최하는‘함께하는 인천! 회원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은 2회째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시의회 박종혁 부의장,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이정태 회장을 비롯해 군‧구지회 회장단 및 회원 등 9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한마음대회, 유공회원 표창,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서 강석호 총재는 유정복 시장에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YAO, Eng-Chi, 대만) 명의로 수여하는‘국제자유장’을 전달했다. 또한, 모든 참석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지지 선언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 이어진 한마음대회는 군‧구 대항 명랑운동회
(포탈뉴스) 옹진군은 지난 20일 남동체육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신영희 인천시의원과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의 내빈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군민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0회 옹진군민의 날 행사는 옹진군 주관 기념식과 옹진군체육회 주관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및 옹진문화원 주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한국민속촌 무용단 ‘연분’ 축하공연 및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체육, 사회봉사, 효행 등 분야별 옹진군 군민상과 인천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는 7개면 900여명의 선수들이 4개 종목(큰공굴리기, 풍선탑쌓기, 대형바톤릴레이, 박터트리기)을 통해 친목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행사는 군민노래자랑과 함께 가수 장윤정, 이찬원, 류지광, 한유채, 강지 등 유명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제50회 옹진군민의 날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옹진군민에게는
(포탈뉴스) ‘제32회 중구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개항 후 14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 내항 일원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2~23일 이틀간 내항 8부두 일원에서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2일에는 전야제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을 본격적으로 연다. 이어 23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버스킹·유랑버스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중구 여성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4시 30분부터 구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양혜승, 홍자, 김수찬, 박상민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서 무대를 달굴 전망이다. 이밖에 체험 부스, 상인회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만한 참여공간도 준비한다. 특히 중구 내 박물관 무료입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구민의 날 기념행사 참여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역사적 개방을 앞둔 내항 8부두에서
(포탈뉴스) 인천시와 극지연구소 등 유관기관, 옹진군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유네스코 지질 인증을 위한 상호협력방안과 미래비전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는 19일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특별대책반(29개 기관 31명)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시브랜드담당관, 극지연구소 등 17개 유관 부서(기관)에서 참석했으며, 백령·대청 주민들의 인식증진, 세계지질공원 인증 요건 달성 및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에서 협력할 내용 등을 논의했다. 유네스코는 지구의 역사를 간직한 지질 유산의 가치와 희소성, 아름다운 경관을 보전·활용해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이루고자 세계지질공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48개국 195개소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제주도, 청송 등 5개소가 있다. 세계지질공원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국제적 가치규명, 지역사회구성원이 참여하는 협력사업, 문화 및 문화유산 관련 교육활동 등 인증평가항목을 통과해야 하는데, 시는 이번 대책반(TF)을 시작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024년 후보지 신청, 2026년 인증획득을 단계별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장은 2023년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2023 인천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도시재생축제는 ‘인사이드 아워 인천(Inside Our 인천)’을 주제로, 인천 도시재생지의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공연, 개막퍼포먼스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명사특강, 버스킹 공연, 도전! 도시재생 골든벨, 우·마·소(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도심 노을영화제가 열린다. 또한 다양한 전시관(전시존, 마을존, 지속존, 재생존, 함께존 등)에서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지 전시물, 사진, 영상전시물 등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지고, 인천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마을상품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및 마을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주)건축사사무소 바인의 황순우 대표의 ‘산업 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하는 특강과 도시재생 주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 ‘보는 것을 사랑한다, 작은 정원’는 도시문제에 대한 인식과 재생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포탈뉴스) 올해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것과 관련,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2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개통식 기념식, 태권도 시범,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실상부 영종 주민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식 후에는 장민호, 강혜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영종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산동 방파제에서 발포되는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먹거리 마당,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는 15일~16일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 거리 행진과 월미도 평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인천시와 해군이 주최하고 인천 중구가 주관했다. 15일엔 아트플랫폼~동인천역 1.7Km 구간에서 인천지방경찰청 싸이카를 선두로 취타대, 해군·해병대 기수단, 의전 열병차, 해군 군악대·의장대, 육군 MC싸이카, 수도군단 군악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호국보훈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거리 행진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진택 해병대전우회 인천시연합회 회장. 어창준 육군 17사단장, 해병대전우회, 국군 장병, 시민단체, 주민 등이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기갑수색차량, 현궁,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장비가 대거 등장, 응원을 나온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는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의 공연이 피날레로 펼쳐져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어 16일에는 역사의 현장인 월미도에서 ‘평화 문화공연’이 열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청년과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제4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년기본법(2020.8월 시행)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튜브 13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천 출신 ‘BJ-임다’의 청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인천 자작곡 만들기 동호회의 문화공연, 유공자 표창, 인천 청년 홍보대사 ‘김수찬’과 테너 6인조 인천 크로스오버 그룹 ‘PER4 MEN’S’의 축하공연까지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창업자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이 열렸다. 스트레스 지수 건강검진 및 상담, 나만의 ‘퍼스널 컬러 진단’,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 청년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및 ‘인생네컷 사진관’ 등 청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는 청년의 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성공한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년들이 큰 꿈을 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기를 응원”한
(포탈뉴스) ‘제10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의 우수 작품들을 오는 10월 인천시청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15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제10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가 지난 9일 개항장 일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렸다.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인천 중구와 2023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물감과 크레파스 등을 활용해 인천 중구 근대역사문화지구 일원에 소재한 각종 역사·문화적 근대건축물을 주제로 저마다의 그림 솜씨를 뽐냈다. 주최 측은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입선’ 30명 총 45명의 입상 인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인천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은 뱅크시와 키스 해링 작품전이 열리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도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전시된다.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신문의 발전과 신문산업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5일,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2023~2025)’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제6조에 의해 2005년 첫 번째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한 이래 3년마다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신문 역량 강화를 위해 한시법이었던 '지역신문법'이 상시법으로 전환(2022년)됐고, 언론진흥기금 재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신문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 기반이 마련됐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 생태계 전반에 디지털 기술의 이용이 보편화되고, 뉴스에 대한 관심도가 하락*하면서 종이신문의 이용률과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지역신문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 지역뉴스에 대한 정보의 깊이와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 콘텐츠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지역신문 발행인, 언론학계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이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계획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 국내 의료기기 허가 시 생물학적평가* 자료의 인정을 추진함에 따라 의료기기 업계를 대상으로 생물학적평가 자료 요건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민원설명회를 LW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9월 15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국내 의료기기 생물학적평가 자료 요건 설명 ▲유럽 의료기기 생물학적평가 자료 운영현황 소개 ▲의료기기 생물학적평가 자료 작성을 위한 화학분석과 독성 평가 방법 안내 등이다. 참고로 그간 우리나라는 의료기기 허가 시 생물학적평가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여건을 고려하여 동물실험 자료 등을 의료기기 안전성 자료로 인정했다. 앞으로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독성 발현 가능성, 임상적 사용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생물학적평가 보고서’도 인정하여 국제적 규제 흐름과 조화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료기기 생물학적평가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 문화재청은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대상으로 '생생 문화유산'150건,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99건, '문화유산 야행'49건,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46건, '고택·종갓집 활용'45건 등 총 389건을 선정했다.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2008년 생생 문화유산 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2016년 문화유산 야행, 2017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2020년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까지 분야를 확대하여 왔다. 올해에는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향유 환경을 물려주고자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공모했으며, 지난 7월 한 달 동안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접수된 총 636건의 사업 중 콘텐츠 우수성과 사업운영 역량 등에 대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389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문화유산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