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직업계고가 단계적으로 전면 등교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35개교 중 20개교는 전교생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의 경우 밀집도 자율 결정 가능 지침에 따라 전면 등교를 실시 중이었고, 14일 전면 등교 학교는 8개교이다. 학교 여건에 따라 준비 기간이 필요한 곳은 오는 21일 이후 단계적으로 전면 등교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전면등교는 지난 2일 교육부 발표에 따라 시도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3학년 우선 등교에 따라 상대적으로 전문교과의 실습 교육 기회와 자격증 준비 등이 부족했던 1~2학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전면등교를 위하여 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 과정과 도교육청은 안전 및 방역, 급식 등과 관련된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습실 교육, 급식, 기숙사 운영 등을 검토했다. 특히 이번 직업계고의 전면 등교수업 확대는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를 확대, 강화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도교육청에서는 안전한 실습실 수업을 위하여 소독티슈 등 방역물품을 추가적으로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교실과 실습실 등 모든 시설의 수시 환기와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고교생활과 대학 진학 준비를 위하여 2021학년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4기로 나누어 기별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1기와 4기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이해 및 준비를 2기는 고교 학점제의 올바른 이해 및 준비(학생 진로에 맞춘 학업 설계)를 3기는 2021학년도 수시전형 결과 분석을 통한 2022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코로나19 관계로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인터넷으로 중1부터 고3까지 기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 11일 충주여자고등학교에서 충주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이해 및 준비’를 주제로 진로-진학 아카데미의 첫 문을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이해 및 준비 주제로 설명을 한 후,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정보와 자료를 공교육이 생산하고 분석하고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공하는 정도가 부족하여,
(포탈뉴스) 고창군은 지역의 영화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인 ‘높을고창 영화학교’의 교육생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높을고창 영화학교’는 지난해 제3회 고창농촌영화제 때 처음 추진한 지역 영상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실무와 영화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고창농촌영화제의 미래 인력 양성과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콘텐츠 확보에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한 ‘지역영화인특화전문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영화제작 및 수준 높은 영화·영상 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은 7월20일부터 6일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전문가를 초청해 영화제작과 영화제 실무과정 등을 강의한다. 교육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오는 10월29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화 제작과 영화제 운영에 관심 있는 고창군 또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진기영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농협고창군지부장)은 “실습 위주
(포탈뉴스) 부산 동구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개관을 선정하여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센터를 방문하여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보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등 150권의 책을 선정하여 어린이들이 양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책꾸러미 도서 대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전라북도가 오는 16~17일 이틀간 ‘2021년 전라북도 인권옹호자포럼’을 개최한다. 전라북도인권위원회와 전라북도 기관단체인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지상정_인권, 지역의 상상을 정책으로’라는 주제로 도내 인권 의식 제고와 인권증진 관련 정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채널_전북인권공감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포럼에는 지방정부·의회·시민단체·학계·인권옹호 기관·유관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인권 이슈를 논의하여 공론화함으로써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인권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좌장과 발표자, 토론자로 참여해 ▴전라북도의 인권정책의 현주소와 방향 ▴디지털 성착취· 성범죄 현황 및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 ▴전라북도 아동·청소년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 ▴고령장애인의 인권 옹호를 위한 지역의 과제와 해결방안 ▴이주민 인권과 정책지원방향 ▴전북지역 인권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언 등 6개 주제로 나누어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농협 전북지역본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철농산물 판촉행사‘제철제맛’반값 기획전을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거시기장터(jbplaza.com)와 11번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제철제맛’으로 선정된 익산 하우스 수박은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땅에서 수박의 맛과 향을 끌어올린 참박 접목 기법으로 재배해 아삭하고 12brix 이상의 높은 당도 수박만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질 좋은 상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완판을 기록한 5월 ‘제철제맛’ 김제 수미 햇감자에 이어 6월에는 시중가 23,400원의 고당도 익산 수박을 50% 할인된 11,700원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무료배송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제철제맛’ 제2탄 수박편 참여 방법은 거시기장터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해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제철제맛’ 익산원예농협 수박 기획전 팝업창을 클릭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주문하면 된다. 본 행사는 쿠폰 할인뿐만 아니라 지자체 쇼핑몰 최초로 전북은행과 제휴한 ‘JB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더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원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5)이 대표발의한「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0일 제386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상남도교육감이 소관하는 교육시설 중 교실을 제외한 체육관(강당), 운동장에 대한 1개월 이상 수시사용료를 기존 사용료에서 25% 감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체육시설을 월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시지역 체육관(강당)의 사용료은 시간당 4,000원에서 3,000원으로, 그 외 시지역 운동장, 군지역(시지역 읍면 포함) 체육관(강당), 운동장의 사용료는 시간당 2,000원에서 1,5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등 상위법령 개정사항도 반영하여 조례를 정비하였다. 원성일 도의원은“도민 누구나 부담없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학교시설에서 생활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게 되고, 지역사회와 학교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조례」제정안이 10일 제386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교육청이 수립‧시행하는 정책과 예산 전반에 특정성별에 대한 차별적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제도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발표한‘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시‧도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추진 및 정책개선 실적이 다른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황 의원은 이에 대해 “그동안 도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제도가 다소형식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실질적 양성평등이라는 목표 달성을 제대로이루지 못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성차별적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개선안은 마련해, 성별의 특성에 기반을 둔 정책 수립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황재은 의원에게 연락주시
(포탈뉴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정동영 대표의원(통영1)이 추진한 통영시 “용남초등학교 앞 다목적쉼터 조성사업”이 지난 7일 조성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용남면 내 부족한 녹색휴식공간 조성과 아이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지난 4월부터 시행했으며, 특히 생활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던 기존 숲을 정비하고 도로 옆 좁은 보행로 대신 다양한 나무들이 있는 숲길로 통학하여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정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에 정동영 도의원이직접 나서 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 6,000만원을 확보하여 시행하게 된 사업이다. 정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의 등굣길이 개선되고 학부모와 주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다양한 지역숙원 사업해결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6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미술관 3층에서 ‘2021 경남근현대작가조명전《여산 양달석 黎山 梁達錫》’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왔던 경남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로서, 거제에서 태어나 전업화가로서 평생 자신만의 화풍을 일궈내며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여산 양달석 화백(1908~1984)의 회고전으로 마련된다. 양달석 화백은 ‘동화 작가’, ‘소와 목동의 화가’, ‘목가적인 풍경 화가’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08년에 태어나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질곡을 경험하며 살아왔던 작가의 시대적 배경은 그의 화풍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여산(黎山)’은 양달석 화백이 직접 지은 작가의 호이다. ‘새벽녘의 희뿌옇고 어스름 한 산’이라는 뜻을 가진 ‘여산’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 더불어 그의 삶과 화풍을 대변하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초기 작품들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암울한 시대 속, 한 예술가의 비폭력적 저항의식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자서전과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작가는 그 누구보다도 암울한 시대를 고민하고, 그를 넘어서
(포탈뉴스)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해 오는 6월 14일부터 경남관광 홍보를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나의경남을소개합니다 이벤트는 ▲ 2개 이상 경남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영상)을 ▲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나의경남을소개합니다 #나경소 #경남관광 #경남가볼만한곳)를 포함해 업로드하고 ▲ 경남관광 sns 팔로우 신청과 함께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 게시물 url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2차 ‘경남 여름휴가지 추천’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경남 관광지 방문 사진 인증 이벤트’와 ‘경남 여름휴가지 추천 이벤트’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문화상품권, 모바일 음료 교환권 등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이벤트별 자세한 참여방법은 sns 검색창에 ‘경남 여행의 모든 것’으로 검색해 경남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을 확인하면 된다. 경남관광재단 김진활 대표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내
(포탈뉴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함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양산삼축제추진위원회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양산삼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성기 위원회 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관람객 흥미를 증진시키는 이벤트 및 행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양 기관의 발전 및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 등 필요한 사항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조직위는 함양군에서 16회 동안 개최되었던 산삼축제의 운영 노하우를 엑스포에 접목하여 더욱 성공적인 엑스포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뿐만 아니라 엑스포 이후에도 함양산삼 홍보 및 항노화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김성기 위원장은 “엑스포 행사에 자체적으로 홍보부스 운영, 산삼관련 체험 및 제품 판매 부스 등을 준비 중이다”면서 “조직위에서 준비중인 이벤트 및 행사에 위원회의 인력, 자원 등을 적극 지원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운영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순
(포탈뉴스) 가야역사문화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가야정책포럼’이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가야역사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가야사의 지속가능한 연구·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가치를 잇는 가야역사문화 정책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학계, 연구기관, 문화기획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하여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나갔다. ① 최근의 초광역권 논의 동향과 가야문화권–정우성(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정우성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의 초광역권 논의 동향과 가야문화권’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가야문화권 내 자치단체들의 협력관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우리나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6개 광역자치단체가 가야문화권에 속하며, 이 중 경상남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경상남도의 역할과 중요성을 말했다. 또한 지난해 경상남도에서 수립한 ‘초광역협력 가야문화권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가며, 정책의 안정된 추진을 위해서 ▲중앙정부의 가야문화권 전담 조직 마련 ▲사업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가 다함께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11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청춘 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과 ‘교육 현장 사회복무요원 배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병역진로설계는 병역 대상 학생들에게 병무청 소속 전문상담관이 1:1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전공, 특기를 연계한 군 복무를 설계할 수 있으며, 병역 이행에 따른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다. 교육 현장 사회복무요원 배치는 교육(교직) 전공자 등 우수한 사회복무요원 자원을 교육 현장에 우선 배치하여 학교 방역, 학습 지원, 등·하교 교통안전 지킴이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병역진로설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특기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 이후, 관련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무청이 추진하는 입영 전–복무 중–전역 후까지 아우르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우리 학생들이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을 교육 현장에 배치하면서, 소집 대기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적체 해소와 적기 병역이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인공지능 교육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하여 “AI(인공지능) 기반 과학수업 설계와 적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중학교 과학교사와 과학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SSI(과학기술과 관련된 사회 쟁점교육) 분야 전문가인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이현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1부는 AI와 관련 주요 빅아이디어와 과학적 탐구방법으로써 AI의 가능성 고찰, 2부는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의 활용방법과 수업적용 사례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부평서여중 한순희 교사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태도와 문제해결력 뿐만 아니라 감성과 책임 등 ‘인간다움’을 배우는 인공지능 과학수업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태도를 갖춘 인재를 키워내야 한다”며 “앞으로 교사가 인공지능 소양과 수업지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