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동구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개관을 선정하여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센터를 방문하여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보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등 150권의 책을 선정하여 어린이들이 양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책꾸러미 도서 대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