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21일 대강당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청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을 운영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강사 김광옥 교수(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코로나 일상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현 상황을 반영하여 학교급식 종사자 생활방역 수칙과 식중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청렴 연수는 ‘찾아가는 소통 공감 간담회 및 대면토크 ’를 통해 알게 된 납품업체와 영양(교)사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급식일정의 잦은 변동과 방역활동 강화로 급식현장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워지는 여름을 앞두고 학교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송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상북도청송군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및 회의를 실시했다. 김현국 교육장은 특강에서 타지역보다 높은 교육비 투자 부문의 우수성, 관내 초·중등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개설 강좌(207개 프로그램)와 순회방과후강사제 3년 연속 운영에 따른 전문성, 영어 온라인 학습 제공을 통한 학생들의 영어 격차 완화를 위한 청송교육지원청의 노력에 대해 안내하며 청송교육으로 청송안에서 얼마든지 훌륭한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학부모회장들이 청송교육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황태자 협의회장이 진행한 회의에서는 회칙 개정, 추가 임원 선출 및 협의회 임원 연수, 학교별 학부모회 운영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태자 협의회장은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교교육공동체 실현에 힘쓰고, 함께 만들어가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13~18일 ‘재난에서 살아남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특별 인형극 ‘북극곰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지구 생물들을 부하로 만들고자 하는 뿡뿡마녀와, 이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북극곰 꼬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번 인형극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과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참여를 신청한 도서관 회원 외 광양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튜브 링크를 개방해 더 많은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팀과 인형극 관람객이 채팅창을 통해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등 온라인 공연의 아쉬움을 덜어주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용강도서관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재난에서 살아남기 어린이 특별공연은 전기안전, 위생안전 등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인형극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담아내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용강도서관은 7, 8월에 어린이 대상으로 과학과 융합한 재난 안전교육을, 성인 대상으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에 대응하는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해 시민의 독서
(포탈뉴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8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누리과정(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2차 어린이 문화공연인 ‘마법의 정원’ 마술공연을 오전·오후 2회 진행했다. 마술공연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서 준비한 두 번째 어린이 문화공연이다. 2차 어린이 문화공연(마술공연) 신청은 지난 7~11일 지역 내 보육시설(어린이집·유치원) 대상으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했으며, 보육시설 34개소가 신청해 1,103명의 어린이가 공연을 관람했다. 마술공연은 6월 18일~9월 24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3시 10분 주 2회, 총 24회의 공연이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마법의 정원’ 마술공연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이야기로, 생활환경 주변에 꽃과 나무들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교훈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공연은 50분간 진행됐으며 상쾌 발랄한 음악, 등장인물인 랜디 할아버지와 마술사
(포탈뉴스)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와 소규모 공동주택에 침입범죄예방 방범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윤지영 의원(기획재경)이 제297회 정례회 기간 중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금) 해양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윤 의원은 올해 초부터 잇따른 1인 가구 범죄사건을 접하면서 원룸과 소규모 공동주택 밀집지역 안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침입범죄예방 방범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기반마련과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의 실효성 확대를 위한 제도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제명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에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및 방범시설 설치 등 지원 조례’로 바꾸고 주거에 직접 침입하는 ‘침입범죄’ 와 이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규정했다. 또 방범문·방범창과 잠금장치 등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1인가구 여성을 노린 범죄가 끊이지 않은 점을 고려, 기본계획 수립 시건축설계 단계부터 성별에 따른 공간이용 특성을 고려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이 적용되도록 했다.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8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계획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5.3%인 1,166억 3,300만원이 증액된 2조 3,001억 4,5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 모두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열린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2)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고 원격수업 기간 내 편성된 학기중 토, 공휴일 학생 중식 지원사업을 언급하면서, 현재 타 시도는 전면 등교 및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원격수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편성된 예산이 현 실정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학부모들이 원하는 대전시의 전면 등교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그 외 학원, 교습소 3,700개소에 규모에 상관없이 소독수 한 박스씩 배부하는 예산 편성이 현 실정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규모에 맞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개별구매 방식보다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공동구
(포탈뉴스) 강남구의회는 18일 오후 서울세관 본관 1층 국립관세박물관에서 열린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했다. 새롭게 재단장한 박물관 내부를 둘러본 한용대 의장은“대한민국의 관세 행정 14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립관세박물관의 재개관을 축하드린다. 박물관이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포탈뉴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2021년 6월 17일 각급 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등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효율적 인력운영, 맞춤형 시설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협의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2018년 3월 1일자로 설립되어 당직경비원과 환경미화원 792명을 특수운영직군으로 직접고용 전환하였고 채용, 근무성적평정, 연수 등의 인력관리와 교육시설의 건축ㆍ토목분야 일반보수, 설비ㆍ전기ㆍ방송장비ㆍ조경 등의 시설유지관리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현장의 업무경감 및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협의회를 통해 업무추진에 대한 만족도를 청취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 센터의 운영방향을 수립하는데 즉각 반영하여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교육시설이 최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 장봉호 단장은 “센터 설립 이후 교육현장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센터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해야 할 때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이
(포탈뉴스) 대구남부도서관은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6차시로 운영하는 2021년 중국 인문학 강좌 ‘중국시(특히 唐詩)를 읽는 새로운 시선’수강생을 6월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국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해 지역주민의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남부도서관 특색사업으로 시행하는 중국 인문학 특별강좌의 이번 주제는‘중국시(특히 唐詩)를 읽는 새로운 시선’이며, 박세욱 경북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중국문화정보실에서 직접 대면 강의로 운영되며, 기호학적(구조주의적) 방법론을 중국시에 접목하여 기존 독해 중심의 접근에서 볼 수 없었던 당시(唐詩)의 새로운 맛을 음미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국 인문학 강좌의 수강 신청은 대구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홈페이지 및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6월 19일 대구 문학의 숨결이 느껴지는 장소에서 창작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4월 10일 개강 후 8회 차 창작전공 수업을 끝낸 상태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창작프로젝트 수업의 시작을 우리 지역 대구에서 문학의 숨결이 느껴지는 장소에서 진행한다. 중학교 문예창작과정 2개 반은 대구문학의 역사와 작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문학관을 찾아간다. 대구문학관에서 이루어지는 ‘육肉필筆에서 손끝으로’ 기획 전시를 보며 글씨에 담긴 여러 문인의 삶을 느껴보고, ‘대구문학로드’를 통해 대구근대문인들의 생가, 고택 등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며 대구 문인들의 과거 속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중학교 문예창작 1개 반은 ‘인문서점 여행자의 책’에서 창작프로젝트 수업을 한다. 대구에는 알려지지 않은 작은 독립 책방이 제법 있다. 그 중 ‘인문서점 여행자의 책’은 불로동 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책방이다. 1층에는 인문서점, 느린 카페가 있고, 2층에는 북스테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독서토론과 밤샘 독서를 할 수 있다. 이 날 여행자의 책 대표의 강연을 들으며,
(포탈뉴스)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은 홍제천 산책로 정비와 관련하여 일부 단절된 홍제천 산책로를 연결하는 화강암 징검다리 설치를 추진하였다. 노진경 의원은 홍제천 정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종로구의회 임시회 시 구정질문을 통해 홍제천 산책로 정비를 촉구하는 한편, 조선시대 세초작업을 하였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역사적 조형물 제작 등을 제안한바 있다. 또한 노진경 의원은 주민들의 홍제천 산책로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산책로 일부 단절구간을 연결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이번 징검다리 설치 공사를 추진하였다. 상명대 세검정 정자 부근에 총 10여개의 화강암 징검다리를 설치함에 따라 비가 오면 건너갈 수 없었던 산책로 구간이 연결되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노진경 의원은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과정을 확인하고 담당부서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공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홍제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 12월까지 홍제천 산책로 조성 공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적인 생태
(포탈뉴스)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는 18일, 산·학·지자체가 참여하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위원장 윤명오 교수(서울시립대 도시방재안전연구소 소장)를 비롯하여 전국 소방 관련 단체장, 산업체 대표, 소방전문가, 강원도·영월군 의원을 포함하여 산업계, 교육기관, 지자체 인사 등 19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정기회의에서는 △개별·반복 학습이 가능한 학습 플랫폼 구축, △소방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지원, △소방공무원 채용 확대를 위한 임용령 개정, △공기업·대기업 취업처 발굴 등 소방마이스터고 학생의 희망 취업처 발굴과 지속적인 학교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그동안 소방마이스터고는 위원회의 자문을 얻어 소방전문인 육성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소방 전문 실습실을 구축하여 소방청장을 비롯한 소방관련 외부전문가로부터 최고의 소방실습환경을 갖추었다고 인정을 받아왔다. 위원장인 윤명오 교수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가 개교한 지 16개월 만에 전국에서 주목받는 마이스터고로 인정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한국소마고가 직업계고의 성공 바로미터가 될 수 있도록 산·학·지자체가
(포탈뉴스) 이정훈 삼척시의장(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18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해 요보호아동 실태 및 시설 종사자 근무환경을 파악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복지를 위한 노력에 나선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그룹홈에 소속된 청소년은 만18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를 해야해 진로교육, 자립 불안감 해소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종사자의 처우 개선은 종사자 자신뿐 아니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하므로 현장의 여건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삼척시의장은“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울타리 역할을 하시는 운영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그룹홈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삼척시의회]
(포탈뉴스) 광주 남구의회가 18일 한국 현대사의 커다란 비극인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에 대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대표 발의에 나선 남호현 의원은 “여순사건은 지난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서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여 진압군과 맞서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이 무참히 희생된 비극적인 역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순사건의 직·간접 원인이 됐던 제주 4·3사건은 지난 2000년 특별법이 제정돼 2014년부터 국가 추념일로 지정됐고 노근리 사건, 거창 사건도 특별법이 제정돼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순사건은 7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온전한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조차 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그동안 국회에서 관련 특별법안이 발의되었지만 상임위에서 장기간 계류되었다가 자동 폐기된 실정”이라며 “제21대 국회에서 152명의 의원이 공동 참여하여 여순사건 특별법 법안을 발의함으로써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규명의 실질적인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덧붙였다. 남호현 의원
(포탈뉴스)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이 18일 열린 제277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원실 이전과 청사부채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오 의원은 현재 남구청사 옆 별관에서 본관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 민원실 관련 “‘국민행복민원실’로 꾸며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5분 발언 내용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국세청 등 1078개 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운영, 고객 만족도 평가를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오 의원은 “인ㆍ허가, 민원처리 시에 여러 부서를 민원인이 일일이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통합민원실은 관련 부서가 민원실로 이전함으로써 현재 사무공간의 협소와 휴식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열악한 근무환경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구종합청사 관련 “청사부채상환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하여 매 회계연도마다 본예산을 확보하여 하루빨리 청사 관련 부채를 상환하자”고 제언했다. 오 의원은 “해 년마다 임대율이 100%가 된다는 가정 하에 임대수익 연 10억 원씩 상환하면 4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