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내년부터 운영하는 공동 활용 교육 버스의 외부 디자인 학생 공모전 우수작 5점을 선정하여 23일 발표했다. 교육청에서는 각급학교의 자유학기제, 생존수영 등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동 활용 교육 버스를 시·군별로 1대씩 운영한다. 교육청은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동 활용 교육 버스 외부 디자인 학생 공모전’를 실시했다. 교육 버스 외부에 학생들의 창의성이 빛나고 친밀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해 공모전을 운영한 것이다. 공모에는 총 60점의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미술 분야를 전공한 교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충남교육의 비전을 나타내는 디자인의 대표성, 적합성, 창의성 등의 평가 기준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충남예술고 이잎새 학생의 ‘행복한 아이들’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그 외 우수상 3점, 장려상 1점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작은 ‘여러 아이들이 뛰고, 앉고, 쉬고, 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을 교육 버스에 적용하는 것은 학생 중심 충남교육의 비전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3일 농협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을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초록샘’은 농협은행 후원으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누리집이다.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기초학습 진단 점검은 물론 초,중,고 화상강의와 컴퓨터 코딩, 최신 입시 뉴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사회공헌 배움터로 명사특강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초록샘이 농촌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과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쌍방향 원격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어서와 충남 온라인학교’ 를 구축해 교육 분야 정부 혁신 우수 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학교급별 교육과정 운영 진도에 맞춰 다양한 자료를 보급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학습격차 해소와 교육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여운철 본부장은 “초록샘을 통해 충남지역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교육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남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탈뉴스) 장수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자체 단독 또는 민간 문화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기획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특성에 맞춰 발굴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23일 장수군에 따르면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4000만원과 함께 군비 4000만원을 더해 총 8000만원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본 프로그램은 ‘장수의 사계’라는 주제로 2022년 매달 마지막 주 총 8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장수 지역만의 자연 및 지역적 소재를 활용해 전시회·연주회·생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장수군은 장수만의 특색을 토대로 연령별, 장르,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장수군민들에게는 문화향유 기획 확대를, 문화예술 활동가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
(포탈뉴스) 구로미술협회가 ‘제30회 구로미술전’을 개최한다. 미술전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구로구민회관 1층 갤러리 구루지에서 열린다. 구로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가한 미술전에는 ‘Nostalgia(No.8)’(오현철 작가), ‘첫 날밤’(신삼일 작가), ‘돌아보다-산’(류지선 작가), ‘관계(關係)’(정근영 작가) 등 5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 관람해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정시마다 진행된다. (오후 12시, 1시 제외) 구로미술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이번 구로미술전 관람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 계룡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에서 관내 유아·초등학생 및 기타지역을 대상으로 제17회 계룡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창의적 예술 감성과 미적 체험을 진작시키고 지역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공모전이 아닌, ‘채색 완료된 작품’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카페에 가입 후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작품과 신청서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아이들의 창의적 표현을 위해 자유 주제로 선정했으며, 제출형식은 5절 켄트지에 수채화, 모자이크, 꼴라쥬, 점묘화 등으로 본인이 그리고자 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 시상은 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2명 등을 시상할 계획이며, 대회 참여 인원의 16%는 특선, 30%는 입선으로 선정해 어린이들이 미술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 한국미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중‧고 환경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쌍방향 원격연수를 통한 초록발자국 앱 운영을 위한 환경교육 생태 배움누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제적인 앱 활용을 위한 초록발자국 앱 활용방법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배움을 통하여 초록발자국 플랫폼을 활용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환경교육시스템 일반화 및 탄소중립 3ㆍ6ㆍ5운동 실천 기록을 통한 환경교육 내실화의 의지를 다졌다. 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에서 환경생태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지난 16일, 서산석림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생, 교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환경보호 행사로, 『탄소중립 3ㆍ6ㆍ5 실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학부모회 및 학부모 청렴지킴이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심각해져가는 환경에 우리의 관심을 모으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3·6·5를 적극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탄소중립 3·6·5’는 ‘2030 환경교육 종합 계획’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친환경생활을 실천하자는 것으로, ‘탄소중립(넷제로)’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나무를 심거나 청정에너지 분야에 사용함으로써 탄소의 실제 배출량을 ‘0’이 되게 하는 것을 뜻한다. ‘3·6·5’는 3가지(전기 사용량, 쓰레기 배출량, 물 사용량)를 줄이고, 6가지(환경 독서, 분리 배출, 채식 급식, 녹지 공간, 착한 소비, 친환경 제품의 사용)를 늘리며, 환경보호 5대 공통과제를 자율 선정하여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 5월에 이어 실시된 이번 『탄소중립 3ㆍ6ㆍ5 실천 행사』는 '환경 관련 영상 시청 및 환경 관련 도서 읽기 ⇒ 소감문 작성하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가치 토요어울림 프로그램「꿈길, JOB多!」를 운영・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꿈길, JOB多!」는 중학교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소그룹을 형성하여 고등학교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내 7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학교별 다양하게 준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경남의 다문화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친구들과 함께 참여 가능하며, 구글폼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제과실습과 바리스타실습을 체험하는 경남관광고(창원)와 외식조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유망직종인 스마트팩토리 체험 등을 하는 경남산업고(거제), 김해생명과학고 등은 빠르게 신청이 마감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의 어울림 통합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특성화고등학교 진로 적성탐방으로 학생들의 실제적인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으며, ‘다가치 다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남 다문화 교육의 방향을 보여준다. 중등 프로그램 외에도 다문화학생 가정을 위한 초등 다가치어울림 프로그램도 10월 1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9월 과정활동’을 운영했다. 9월 과정활동은 ‘걸으며 홍보해요, 20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주제로 지난 18일 임실·전주·군산·정읍 등 4개 지역에서 진행했다. 참여 대상은 청룡대 1개반·현무대 5개반·백호대 4개반·주작대 3개반 등 총 145명으로, 반별로 8~12명 사이의 소규모 인원으로 나뉘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활동 내용은 ▲임실 옥정호 마실길 걷기와 줍깅 ▲전주한옥마을에서 복 받아가기 스태프 투어 ▲한바탕 전주 객사길 역사 투어 ▲군산 문화체험 방탈출 ▲내장호 수변길 줍깅 등이다. 특히 임실과 정읍에서는‘줍깅’활동을 진행했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은 한국어 ‘줍다’와 달리다는 뜻의 영어‘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국사봉-붕어섬-요산공원-옥정호 마실길을 걸으면서 줍깅을 진행한 후 모둠별 영상을 제작해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대원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 탐사를 통해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자긍심과 기본 소양을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청 소속 12개 기관의 기관장, 14개 지역교육청 교육장, 도교육청 실ㆍ과장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기관장 인권아카데미 주제는‘성인권 - 경계와 동의’로, 강사는 하성애 소장(김제성폭력상담소)과 김혜영 소장(군산성폭력상담소)이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하고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권 주제를 선정해 매월 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는 인권아카데미 참석 대상을 기관장까지 확대했다. 이에 4월과 9월 인권아카데미는 교육청 소속 기관의 장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권아카데미는 지난해 도교육청이 발간한 성인권 교재인‘경계와 동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경계와 동의’는 교재 제목으로 알 수 있듯이 성인권의 핵심 주제인‘경계존중’과 의사결정 과정에서‘동의’란 무엇인가의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교재 보급과 학교구성원의 성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경계와 동의’ 직무연수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관장 대상 9월 인권아카데미를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청 소속의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생태체험학습장을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적 학교 환경 조성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도시 지역 및 농촌 지역의 학교 외부 공간에 소생태계를 복원하여 생태적, 친환경적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체험중심의 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생태체험학습장은 학교의 실정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생태텃밭, 생태정원, 생태연못 등 다양한 유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중장기적 학교 환경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과 연계 ▲학교의 공간이 생태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는 교육적 활용도 제고 ▲조성 및 관리, 교육활동 시 안전 대책 등을 고려하여 조성하게 된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86개교를 선정해 교당 5,5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생태체험학습장은 학교 내의 학습, 놀이, 산책, 휴게, 실습 등 복합문화학습시설로도 기능하여 지역사회에는 공유 녹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생태학습장이자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생태체험학습장이 학교의 환경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교
(포탈뉴스) 홍성군은 이응노생가기념관와 ‘홍천마을’(이응노마을)의 협력 프로젝트 '익명의 개척사' 전시를 오는 11월 27일까지 ‘별의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군은 이번 전시회의 ‘익명’은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를, ‘개척사’는 이응노 화백이 1926년 전라북도 전주로 내려가 ‘‘개척사’(開拓社)란 간판점을 차려 운영했던 사실을 의미하며, 새로운 익명이 이곳(홍성)에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고자 '익명의 개척사' 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최윤희, 함다은, 김나영, 모은미)으로 형태로 최초의 개척자, 청년의 개척자, 매체의 개척자를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6일부터는 마을축제와 연계한 ‘결과보고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별의별 갤러리’는 이응노의 집과 이 화백의 고향 홍천마을(이응노마을) 주민들과 결성한 마을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인 마을회관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27일 창원고, 창원문성고를 시작으로 11월29일까지 도내 일반고 44개교를 대상으로 하는 ‘2021. 찾아가는 진학협업 교사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1・2학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특징을 안내하고, 코로나19로 교내외 교육활동이 부족한 상황에서 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진학협업 교사 연수는 강의・토의식 협업으로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 및 전형별 특이사항,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대입이해, 고1・2담당교사를 위한 진학협업 및 상담방법 안내 등의 선택주제별로 진행된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청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사의 진학협업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교사연수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 및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강사로 나선다. 연수는 강의식 진행을 지양하고, 학교중심의 맞춤형 사례・토의・질의응답 위주로 진행하여 학교 현장의 진학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일반대학교 수시모집 원서접수 종료 후 나타난 수시모집특징 분석을 통해 2023학년도 이후 대입
(포탈뉴스) 구미시에서는 2021년 9월 15일 오후 4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여성주의” 라는 주제로 ‘정희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으로 기획한 ‘성인지 감수성 UP! 삼인삼색 토크 콘서트’ 중 첫 번째로 여성학자이자 여성가족부 자문위원을 역임한 정희진 작가를 초청하여 페미니즘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질주와 기후 위기, 실업, 젠더 관계 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페미니스트 리더십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연하였다. 정희진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희진 작가님을 동네에서 뵙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좋은 기회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불만족스럽거나 불편한 것들을 찾아 개선할 때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이 되며, 양성평등한 구미시를 위해 아직도 우리의 삶 속에 뿌리내려 있는 불평등한 모습들을 정확히 인식하여 개선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정희진 작가는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과 사회학을 공부, 이화여자대학교 여
(포탈뉴스) 인동향교, 선산향교에서는 9월 16일 오전 10:00부터 관내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하였다.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되었다. 인동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성현들의 정신과 사상을 잘 계승하여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전통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